[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산불 위험이 커진 가운데 금오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구미시는 4월 2일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금오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산불진화대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계도 활동을 벌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 금지, 산행 시 라이터와 버너 등 화기류 및 흡연 금지,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등 주요 예방 지침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봄철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실천과 관심이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를 찾은 외지인들의 평균 숙박 기간이 2.99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관광데이터랩의 자료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구미시는 지난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와 더불어 낭만야시장,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면서 외지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회가 열린 5월에는 방문객의 평균 숙박일이 3.05일, 푸드페스티벌이 개최된 10월에는 3일, 라면축제가 있었던 11월에는 2.84일로 각각 나타났다. 관광객의 체류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구미시는 숙박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1국가산업단지에는 211객실 규모의 4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가 확정돼 5~6월 중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이 외에도 공단 지역 내 신규 호텔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7억여 원을 투입해 52개 노후 숙박시설의 객실 1,129개와 외벽 보수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여 원을 들여 14개 숙박시설의 객실 77개와 노후 외관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심 내 숙박 인프라 확장도 이뤄졌다. 금리단길에 위치한 빈집 5곳을 리모델링한 각산마을호텔이 지난 11월 문을 열었고, 젊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원을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총 30명으로, 조사관리요원 9명과 조사원 21명으로 구성된다. 경제총조사는 5년을 주기로 국가 전체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 및 생산 등 산업 구조를 조사하는 통계조사다. 이 조사는 국가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구조 분석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제공한다. 조사관리요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으로 나뉘며, 조사원 21명은 방문면접조사를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경제총조사에 관심과 책임감을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문경시청 홍보전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경시 홍보전산과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지역 경제정책 수립과 국민소득, 지역소득 등 주요 경제통계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사이다"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2026 문경찻사발축제'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2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그리고 개성 있는 도자기 전시와 시연이 준비된다. 축제패스권을 구입하면 찻사발 빚기, 말차다례 등 체험권과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찻잔교환권, 문경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경시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개막식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박서진, 안성훈, 윤윤서, 영기, 신현지 등이 출연해 문경 찻사발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전, 무형문화재 특별전, 도예명장 특별전, 문경도자기 명품전, 한상차림전, 김해 도자협회 전시,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수상작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한상차림전에서는 문경도자기의 생활도자기로서의 변신을 보여준다. '사기장의 하루' 프로그램에서는 문경 도예작가들이 전통 찻사발 제작 시연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MC와 작가가 대화하는 쌍방향 방식이 도입되며, 중국 이싱시와 경덕진시 작가,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약 1,200명의 아동이 연 30만 원씩 바우처 카드를 받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바우처는 2026년 4월부터 12월 20일까지 전용 카드로 제공되며, 음악·미술·무용 등 예체능 수업뿐 아니라 서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수영장, 체육시설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경 에코월드, 도자기박물관, 국민체육센터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도 가맹점에 포함된다.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집중신청기간을 거쳐 이미 카드 발급을 마쳤으며, 현재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관외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학교 밖 아동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가맹점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는 학원, 서점, 문화·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소의 가맹점 참여를 연중 상시로 받고 있다. 신청은 교육지원과를 통해 가능하다. 신은옥 교육지원과장은 "아동꿈키움 바우처가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가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2025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신고 대상에는 내국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 포함된다. 관내에는 약 1,200여 개 법인이 이 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 시스템을 통한 전자신고 외에도,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이나 방문 방식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여러 시군에 사업장이 있을 경우 각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누락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 의무가 있다. 올해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경기침체 영향을 받는 석유화학·철강·건설업 중소기업, 고용·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법인세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자동 연장되지만,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마쳐야 한다. 김상화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시는
[신경북뉴스] 구미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본부가 들어설 예정이다. 3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김장호 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그리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 구미1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수출대로 137에 대구경북본부가 설립되며, 약 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본부는 금속소재부품과 재사용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 접수, 시험·성적서 발급, 인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수행과 연구기반 활용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기술 고도화와 융복합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제품의 안전성 검증과 성능 평가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업 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대구경북본부 설립을 통해 시험·인증 인프라를 지역에 갖추게 되어, 기업들이 외부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신속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의 시간을 줄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
[신경북뉴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월부터 11월까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1388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일정 자격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선발해 1388 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아동·청소년 기관과 협력하여 위기청소년과 1대 1로 연결한다. 멘토와 멘티는 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만나며, 개인상담, 학습 지원, 생활관리, 문화체험 등 멘티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2019년부터는 문경시의 지원 아래 사업이 운영되면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멘토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정서적 지지를 받게 된다. 서옥자 센터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친구가 되어줄 수 있도록, 멘토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농업경영주 배우자가 단기간 취업을 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농업인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는 '농업인 확인서 발급 규정'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2026년 3월 30일부터 농업경영주 배우자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되더라도, 연간 90일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겸업으로 얻는 근로소득이 연 2천만원 미만일 경우 농업인 자격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농업경영체 등록도 가능해진다. 이전에는 농촌에서 농업 외에 다른 직업을 병행하는 사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농업경영주 배우자가 일시적으로 취업하면 농업인 자격에서 제외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농업인 자격이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제도 개선 논의가 쉽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한기 등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업경영주 배우자가 단기 취업을 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변경했다. 공동경영주 등록을 신청하려면 신청일 직전 12개월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영농사실확인서(농지 소재지 이장 또는 마을 농업인 2인 이상 확인)를 주소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근
[신경북뉴스] 문경시 건설과가 2026년 4월 1일부터 문경읍 내 국공유재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문경시는 2024년부터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동지역에 대한 조사는 2025년까지 마무리됐고, 올해는 문경읍 지역의 4개 마을(상리, 하리, 교촌리, 요성리)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 범위에는 문경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소유한 토지가 포함된다. 현장 방문과 드론 촬영을 병행해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의 이용 현황, 무단 점유 여부, 유휴·저활용 자산 상태를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관리가 미흡하거나 누락된 재산은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불법 점유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와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활용도가 낮은 유휴재산은 공공 목적에 맞는 시설로 전환하거나 대부,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국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철저한 실태조사와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