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24일에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주무관 25명 대상으로 [부산 SW·AI 체험관] 및 [아르테뮤지엄 부산] 탐방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과 AI 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산 SW·AI 체험관에서 ▲AI 코딩 및 자율주행 로봇 실습 ▲이미지 인식 기반 딥러닝 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VR·A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아르테뮤지엄 부산을 방문하여 ‘빛과 미디어 아트의 융합’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창작 세계를 경험했으며, 디지털 감성과 예술 감성이 공존하는 융합형 교육의 가치를 체감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체험 연수를 지속
[신경북뉴스] 와촌면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성영길, 부녀회장 정현숙)는 2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끓인 국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확의 계절을 맞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 위해 와촌면새마을회는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레 국을 끓였다. 성영길 지도자협의회장과 정현숙 부녀회장은 "따뜻한 국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언제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와촌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와촌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경북뉴스]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24일 경산시청 직장어린이집(원장 이영미)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만든 키링·수제청·방향제와 학부모들의 기부 물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라며, “이 마음이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자라나는 원아들의 손길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재활용 원단을 활용해 머리핀과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24일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회장 박순복)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순복 회장은 “지역 발전은 아이들의 성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과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여성단체후원회는 전직 시 단위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10년 이상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 복지시설 지원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 재향군인회(회장 박종길)은 24일 향군회관 4층 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재향군인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군의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길 경산시 재향군인회장은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평화롭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 회원의 권익 신장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사회 공익에 헌신하는 단체로, 안보 현장 견학 및 안보 결의 대회, 국민 화합(영·호남)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4일‘마음의 성장 힐링 원예 치유 교육’이라는 주제로'K보듬 6000 어린이집' 보육교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K보듬 6000 어린이집으로 운영 중인 4개소가 합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보육교사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보육교사들은“직접 화분을 만들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아이들을 만날 에너지를 다시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북 최초로 시작된 온종일 돌봄‘K보듬 6000’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보육교사들의 정서적 지원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재능 특화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10월 24일 울진시니어클럽과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국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을 새롭게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장한‘파도소리 오션마켓’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동체(시장형)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매점을 운영하는 단순 판매장이 아니라, 국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기관 기능 강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개장식은 이번 일자리 참여자들을 비롯한 죽변면 노인회,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활기찬 노후를 위한 여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마켓매니저 명찰 부착식은 시니어 점장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순서였다. ‘파도소리 오션마켓’에서는 스낵, 음료, 커피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고 울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 특산품을 판매하여 관광 상품 홍보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nb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24일 오전 10시 19분경, 업무 운행 중이던 구조구급차가 비닐하우스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당시 구조구급차는 의료용 산소 충전을 위해 이동 중, 인근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유현선 소방교는 인근의 자체 호스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고, 함께 탑승한 문철현 소방교는 즉시 상황실에 화재 사실을 보고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선착대인 진량119안전센터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초기 진화된 상태였으며, 비닐하우스 정면 약 10평이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급대원의 신속한 발견과 초기 대응이 아니었다면 자칫 큰 화재로 확산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당시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초기 대응이 가능했던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과 후포면 건강위원회는 10월 24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후포면 15개 마을 주민과 건강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후포면 건강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강위원 소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호 건강위원장은“건강한 마을은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만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 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건강의 주체가 되는 건강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라며“지속적인 관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10월 23일 울진읍 양정항에서‘2025년 수산종자매입방류(강도다리) 행사’를 개최하고 강도다리 치어 24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어업인, 어업인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방류된 강도다리는 길이 6cm 이상으로 성장한 우량종이다. 이번 방류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의 변화 등으로 감소하는 어획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된 강도다리는 넙치과의 대표적인 해저성 어류로 수심 10~200m의 모래나 펄이 섞인 바다에 서식한다. 특히 수온에 민감하지만, 15~25℃의 온도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특성상 동해안 청정해역인 울진의 해양환경에 매우 적합한 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방류된 강도다리 치어는 약 2~3년 뒤 1kg 내외의 성어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수산 자원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