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등록 신청 방법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로 출입하는 차량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소유자의 정보(연락처, 차량등록번호)를 전화로 신청받아 왔으나, 파악된 정보 중 부정확한 정보가 종종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8월 1일부터 ‘셀프 차량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셀프 차량등록 방법은 총 두 가지로,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등록을 하거나, 고수부지 입구 좌우 알림판 및 현수막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한 셀프 차량등록은 ①QR코드 스캔 ⇨ ②본인 인증 ⇨ ③고수부지 이용안내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 ⇨ ④연락처와 차량등록번호 입력 순서로 진행하면 되며,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쉽게 차량등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등록 신청은 ①홈페이지 접속(https://www.gc.go.kr/) ⇨ ②상단의 ‘ 생활정보’ ⇨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지난 7월 29일(화)부터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노약자 등 지역 사회의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해당 주민들의 가정이나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현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천사랑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관계로, 순차적으로 방문일정을 조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에 대해 "주민이 관공서로 오는 것이 아니라, 관공서가 주민에게 찾아가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보편적 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가치가 담겨 있다.”라고 말하며, “대신동의 모든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아 가셔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동 행정복지센
[김천시=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감문면 위원회(회장 구명숙)는 7월 30일(수),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의를 마치고 난 후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인근 연도변 및 하천 주변에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등을 정리하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구명숙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감문면 위원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청결한 감문면을 만드는 데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살기 좋은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시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이루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김천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증액하는 등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로 충전 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설, 연말 또는 특별 이벤트 기간에는 인센티브를 10%로 증액해 제공해 왔다. 인센티브가 충전된 김천사랑카드는 주로 소상공인들이 가입된 관내 가맹점 전체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정부의 예산지원 방향에 따라 할인율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생경제 회복 시책도 추진한다. 올해 4월 조기 종료되었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추경 15억을 편성하여 8월 1일부터 180억 원 규모로 5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상반기 선풍적으로 접수되었던 ‘새바람 체인지사업’도 8월 중 추가 시행하여 관내 15개 업체를 선정해 노후 점포의 환경개선과 간판 교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들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원장 정희재)은 지난 7월 28일(월)에서 30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영재캠프를 개최하였다. 예술영재 김천교육원(김천예술고 소재)은 올해 3월 29일(토) 제16기로 45명(음악영재 30명, 미술영재 15명)의 학생들이 입학하여 매주 토요일 영재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교육이 진행되었다. 28일 월요일 오후, 영재 학생들이 하나둘씩 김천예술고등학교 덕에 2관(기숙사)으로 모여들어 등록, 숙소 배정 및 개인별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입소식 후 짧은 이별이지만 학생들은 학부모님과 인사를 마치고 각자 수업을 듣기 위해 교실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재캠프가 시작되었다. 이번 영재캠프는 공통프로그램 및 다양한 전공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음악영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이론 단체수업, 1:1 개인 맞춤 전공 실기 레슨, 유명 강사 초청 마스터클래스, 앙상블 합주 등이 진행되어 전문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미술영재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애니메이션 마스터클래스 특강,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공방 체험, 어반스케치,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 수영부는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며 값진 결실을 맺었다.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수영경기 초등부 혼성혼계영 200m 종목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는 **권민정, 이시환, 정주영(이상 6학년), 이영서(5학년)**으로, 탄탄한 팀워크와 꾸준한 훈련의 성과를 대회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 김천 운곡초 수영부는 현재 경영부 6명, 다이빙부 11명 등 총 17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매일 김천실내수영장과 다이빙지상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갈고닦고 있다. 지도교사와 코치진은 각 부문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선수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교장 이경화는 “아이들이 흘린 땀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운동부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운곡초 수영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꿈나무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7. 28 시정소식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관광 현안 사업의 더욱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해 8월 1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5년 김천김밥축제 개최 준비를 비롯하여 ▲열린관광지 조성 공사 ▲관광시설물 홍보 및 활성화 방안 ▲여름철 성수기 관광시설물 관리 ▲전통한옥촌 조성공사 및 미디어아트 사업 등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 총 15건을 주제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정보 교류를 했다. 회의 후에는 미디어아트 사업이 진행 중인 시립박물관 내부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이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하반기 업무연찬을 통해 각 기관이 고민하고 있던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통을 통한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재방문율도 끌어올려 ‘매력적인 관광도시 김천’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강전광, 부녀회장 임해옥)는 8월 1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호우피해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새마을 운동의 정신 중 협동의 정신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견에 회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찬성하며 이번 집중호우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되었다. 강전광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조마면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손길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평소 새마을 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조마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재민들에게 조마면민의 협동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폐농약 수거 활동, 연도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마면을 빛내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월 1일, 총 지급 대상 13만 3,819명 중 12만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28일부터는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상권 중심지인 대신동에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첨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2만 원)을 증정하는 ‘SNS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사진 및 후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처음부터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소비쿠폰 지급을 금융권의 신용·체크카드 이외에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했다. 카드 수량 확보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시 시행됨에 따라 적기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사전 공급업체를 통해 소비쿠폰 지급 시행 전 1만 1천 매를 사전 배부했다. 특히, 사업 시행 후에도 카드 부족이 예상되어 지난 7월 23일과 31일 2회에 걸쳐 1만 매를 KTX를 통해 긴급 공수해 시민의 혼란 방지와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