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4주간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에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6월에는 관내 미혼 청년 12명이 매주 목요일 저녁 퇴근 후 참여해 ‘살 빠지는 김밥, 짬뽕라면, 소고기 샐러드, 주먹밥, 샌드위치’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며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7월 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저녁, 중년 남성(40~65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한 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4주간 콩나물 불고기, 목살갈비찜, 된장비빔밥 등 총 8가지 요리를 배우게 된다. 결혼이민여성, 청년 1인 가구, 중년 남성 등 다양한 사회계층을 아우르는 가족센터의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교육을 넘어, 음식의 온기를 매개로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청년층의 편의점 식사 의존 경향을 개선하는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사과GAP사업단(회장 심재선) 소속 1,94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및 사과 다축재배 교육’을 청송읍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청송사과GAP사업단은 저농약·고효율 방제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형갑 한국GAP연합회 교육위원장이 GAP 인증제도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유병석 원주 매지농원 대표가 강원지역 사과 재배 현황과 다축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는 우리 군의 대표 브랜드이자 핵심 자산인 만큼, 그 명성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GAP 인증 확대와 과학영농기술 도입이 필수”라며, “사업단 회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6월 20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직원들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서비스’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포함한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U안심콜에 등록된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를 하면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점 추진 사항인 산모를 위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 서비스는 임산부가 안심콜 서비스에 인적 사항, 초산 여부, 출산 예정일, 태아 상태 등을 등록하면 119 신고부터 등록 정보 시스템에 표출돼 119구급대원이 임산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청송군농업직공무원 모임에서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19일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1,000만 원을 전하며 소중한 정성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1일 청송초등학교에서 열린 ‘명랑운동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학교(마을학교도담, 마실애학교, 참보배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 봉사단체인 ‘청송사진회’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데 기여했다. 또한 운동회 시작 전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고, 학부모봉사단이 운영한 플리마켓, 먹거리 및 체험부스의 수익금 전액은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되어 지역발전의 뜻을 함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많지 않은데,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청송군에서 바르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6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청송초 담재관에서 마을학교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 이번 운동회는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의 교육공동체로서 마을학교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마을학교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 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청송읍, 안덕면, 진보면 마을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한데 어울어져 게임을 즐기며 협동심과 인내심 그리고 질서의식을 함양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운동회 한마당이 이루어졌다. □ 이번 운동회를 통해 마을-학교 간의 소통 및 친목을 다지며, 마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아울러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가 잘 운영되어 청송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여자고등학교(박현배 교장)는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송여고 배드민턴부는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된 첫 경기 광주체고를 3대 1로 제압하고 8강에 올라 서일고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하였으며, 서울 창덕여고를 3대 2로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청송여고는 결승에서 수원 영덕고와 풀세트 접전하며 1단식과 2단식을 내어주며 3 복식과 4 복식에서 승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5단식에서 아쉽게 패하여 5시간 20분 혈투 끝에 값진 여자고등부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한 혼합복식에서 곽민아-강승현(청송여고-구미시체육회)조는 결승에서 여서영-현수민(광주체고-전대사대부고)조에 0대 2로 패하여 준우승했다. 임태천 감독(청송여고)은 무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전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 청송양수발전소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 것이 오늘의 좋은 결과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말도 함께 전했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지난 17일 청송군 파천면에 위치한 청송양수발전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부댐 수변구역의 쓰레기 수거와 부유물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파천면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4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집단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복과 안전화 등 필수 안전 장비도 함께 지급됐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매년 관내 도로변과 주요 경관지에서 풀베기, 산림정비, 숲가꾸기 산물 수집 등의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송군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원 가치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화목초등학교(교장 김경숙)는 2025년 6월 19일(목), 2차 지역연계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청송군 현서면에 위치한 곤충애농원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직접 체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마을과 하나 되는 화목 교육 – 우리 마을 직업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전교생 28명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화목초가 추진 중인 지역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현서면 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과 역량을 키우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곤충애농원 체험에서는 곤충 사육의 원리, 곤충의 생태적 가치, 곤충을 활용한 농업의 실제 등에 대해 알아보며, 학생들은 곤충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곤충 농업’이라는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현장에 참여한 5학년 ○○○ 학생은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면서 곤충을 기르는 농부가 얼마나 정성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나중에 저도 곤충을 키워보고 싶어요.”라며 체험의 즐거움을 전했다. 또한 6학년 ○○○ 학생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멋진 직업이 있는 줄 몰랐어요. 곤충을 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