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9.4℃
  • 서울 7.0℃
  • 대전 6.2℃
  • 대구 7.3℃
  • 울산 8.8℃
  • 광주 9.5℃
  • 부산 10.7℃
  • 흐림고창 9.7℃
  • 제주 12.8℃
  • 흐림강화 3.6℃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6.0℃
  • 흐림강진군 10.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사과·배 꽃눈 발아 시기 도래…예천군, 과수화상병 방제 당부

농가에 사전방제 약제 무상 공급 결정
화상병 방제는 의무적으로 4회 실시해야
농가, 방제 적기 약제 살포 필수 당부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사과와 배나무의 꽃눈 발아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를 농가에 요청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잎과 가지,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며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말라 죽을 수 있다. 이 병은 전염이 빠르고 발생 시 해당 과수원은 최대 1년 8개월 동안 폐원 조치가 내려져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IC-412, 비온, 옥싸이클린, 아그리파지 등 4종의 사전방제 약제를 방제 시기와 방법이 안내된 책자와 함께 무료로 배포했다. 화상병 방제는 총 4회 실시해야 하며,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나오기 직전, 배는 꽃눈이 발아한 직후에 진행된다. 2~3차 방제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알림에 따라 실시하거나, 알림이 없을 경우 2차는 개화 초기(10% 개화 시기), 이후에는 10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가는 방제 적기에 맞춰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발병 시 손실보상 증빙을 위해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병해로, 적기 방제를 통해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가에서는 방제 시기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