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7일(목)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찾아가는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법률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법적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에는 증산면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법률구조공단 법문화센터의 김호규 팀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농촌 지역의 특성에 맞춰 농지 전용 및 농지 임대차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주민들이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개념부터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농지 전용 신고 절차, 허가 기준,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현실적인 법적 문제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법률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법률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주민들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찾아가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4일에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멘토-멘티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 8명과 멘티 8명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도자기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멘티는 “친구들과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8월 5일에는 김천시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테마파크 및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오전에는 율곡동 청소년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해 모험심을 키우고,
[상주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4일에서 8월 8일까지 5일간 상주교육지원청 내에서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8월 6일 밝혔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요리, e스포츠, 진로와 직업, 미술, 문화체험, 지역사회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는 영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부모님의 대한 효 의식을 되살리고 우리나라의 전통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립역량과 사회성 신장, 창의성과 자존감 향상, 학부모의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옥은 “이번 여름 계절학교에서 얻은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주거 재생 프로젝트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 어모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2025 희망빌리지』는 지난해 『2024 희망의 집 고치기』에 이어 어모면 내 주거 취약계층 14세대와 노후 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붕 보수, 단열,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DIY 가구 만들기, 주택 내부 정비와 외부 환경 정리에 적극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모면 주민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한국해비타트와 삼성물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가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는 8월 6일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어린이 눈높이 맞춤 알레르기 질환 예방 동화 구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26개소 880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알레르기 질환(천식, 비염,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동화구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진행한 동화구연 전문 강사는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라는 창작동화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알레르기 유발 식품 및 대처 방법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알레르기 예방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특히,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 포함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알레르기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선생님이나 보호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에 인지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어린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은 8월 6일(수) 상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클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클팀 선수들의 열정과 경험을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고, 사이클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며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의 사이클 기초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자전거 구조, 올바른 자세와 페달링, 자전거 세팅 및 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체험 시간에는 선수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기초 체력 훈련과 사이클 탑승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사이클의 즐거움과 도전 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와 상주곶감유통센터가 관내 임산물 유통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곶감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올해 4월부터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주곶감유통센터의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2톤 냉동탑차 1대, ▲2.5톤 지게차 1대, ▲파렛트 489개,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물류 효율성과 작업 환경이 크게 향상되었고, 제품 품질 관리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곶감판매직판장 리모델링은 누수와 건물 노후화로 시급했던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산뜻한 장소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회장 박상근)는 2025년 8월 5일(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며, 농촌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주제 “역량 있는 농촌지도자, 역동하는 농촌지도자회!”는 기후 위기, 디지털 전환, 고령화 농촌사회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실천적이고 조직적인 농촌 지도력을 강화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본 대회식에서는 총 29명의 우수회원에게 국회의원, 시장, 도기술원장, 중앙회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상주시장, 도의원, 도연합회장 등 관계 기관장들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전 회원이 슬로건을 외치며 미래 지향적 농촌 리더십을 다짐하는 장면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박상근 회장(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상주시 농촌지도자회는 늘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상호 간
[김천시=신경북뉴스]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8월 5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전개했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운동으로,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비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관계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나 회의 등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알리며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농촌 가정 육아 지원을 위한 농촌 가정 출생 육아 멘토링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은 “농촌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라며 “특히 농촌에 정착하는 청년들이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시민의 독서 문화 증진과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문화 교류의 장인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가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이와 함께 아이들의 돌봄 역할부터 육아 지원까지 수행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의 독서 진흥 프로그램은 독서에서 체험으로 연계되는 가족 중심의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해, 시민이 일상에서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율곡도서관은 경상북도 저출생대응정책과에서 실시한 ‘2025년 저출생 대응 맞춤형 공모사업(결혼·출산·보육)’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공모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대응 사업으로, 기초지자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 보듬 “쓰담 쓰담 도서관”」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