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 2025년 7월 12일, 예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경도요양병원을 찾아 따뜻한 손길로 마음을 전했다. 네일아트 재능기부 봉사활동 ‘손끝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이 이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이번 활동은 예천여중 네일아트 동아리 학생 10여 명과 3학년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 참여해, 손 마사지와 네일케어, 손톱 꾸미기, 그리고 어르신들과의 대화 나누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활동 전 위생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피부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해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했다. □ 특히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정성껏 어루만지며, 학생들은 단순한 미용 활동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작은 예술’의 가치를 체험했다. 어르신들도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에 웃음꽃을 피우며,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큰 만족을 보였다. □ 활동을 경험한 동아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네일아트를 어르신들게 전해드릴 수 있어 재미있고 의미깊은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경도요양병원 담당자는“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아이들이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
[예천군=신경북뉴스]□ 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7. 11.(금)에 사색(四色) 사색(思索) 예천의 길을 탐방하는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를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사색(四色) 사색(思索) 예천의 길을 탐방하는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는 예천의 환경, 역사·문화·지리 등 예천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안전 사고 등의 문제가 있어서 보호자가 동반하여 탐방을 하여야 하지만,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지도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교육장 인증제를 실시하였다. 예천을 충효의 고장으로 불리우는 충의 정탁의 신구차 상소문, 효의 도시복 효자 생가를 방문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다음 개포면의 가오실지, 용궁면의 황목근과 황만수 나무, 풍양면의 삼강주막을 답사하였다. 답사를 통해 예천군에 있지만 가보지 못했던 효자면과 은풍면을 가본 것에 대해 좋아하였다. 답사를 통해 예천군의 환경, 문화, 역사, 지리 등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 풍양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예천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성태)는 7월11일(금)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입구 및 초등학교 수돗가 근처에서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 이번 물놀이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유아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해소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에서 미끄러지고, 대형 튜브와 물풀장 체험을 하며 유아들은 물과 친해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체험에 앞서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익히고, 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활동을 진행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이달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의 자연문화유산보호재단과 전통 활쏘기 문화 교류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과 몽골의 전통 활 문화가 역사적·기능적으로 유사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양국 간 전통 활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나담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해 예천군, 예천문화관광재단, 경북양궁협회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통 활 문화 관련 콘텐츠 및 학술 자료의 상호 교류 ▲공동 유네스코 등재 협력 ▲문화 및 관광 분야 협업 확대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는 문화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전통 활 문화를 매개로 양국이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유네스코 공동 등재의 기반이 되고, 예천 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미영)는 이달 11일,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행사 차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군 여성단체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단체는 각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기부와 함께 영덕군의 여성단체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미영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중심의 자발적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와 참여 유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라온유치원(원장 류영자)은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멘토 교사와 멘티 교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학년도 신규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고경력 교사와 신규교사를 멘토와 멘티로 조직하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제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신규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연수 내용은 5회 진행되며, ‘애착유형으로 풀어보는 학부모 실천대응 상담 기법’, ‘유치원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교실 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연수’, ‘유아들과 실내외에서 즐기는 줄 놀이 이론 및 실제’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연수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류영자 원장은 “멘토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교사들 간의 연결과 협력의 과정이며,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교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용문초등학교(교장 조미숙)는 7월 9일(수)에 예술그룹 ‘동행’이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동행’행사에 늘봄학교 색소폰부(강사 김필수)가 참여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 본 행사는 매년 여름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도 한여름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지역 대표 음악회로 기대를 모았다. □ 평소에 꾸준히 연습한 곡들인 ‘보약같은 친구’, ‘진또배기’, ‘평행선’, 3곡을 연주하였으며 앵콜까지 받을 정도로 큰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연주를 마무리 하였다. □ 색소폰부 대표 학생인 6학년 신○○은 “재작년에 이어 2025학년도에도 무대에 올라서 배운 것을 멋지게 뽐내고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용문초 늘봄학교에서는 ‘색소폰부’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행사에도 참가하려고 노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도 편성하여 심화 운영할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라온유치원(원장 류영자)은 7월 8일(화), 전체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환경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 유아들은 플라스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왜 분리배출이 필요한지에 대해 동영상과 이야기 자료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리배출 게임을 하며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 유아들은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며 “비닐은 플라스틱이 아니에요!”, “뚜껑은 따로 버려야 해요!” 등 배우고 체험한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 류영자 원장은 “이번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갖고,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김성중)은 7월 11일(금) 은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 도서관 사서 전담 인력이 부족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 현장 업무를 지원한다. □ 이번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와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6개교에 10일간 자료의 서가 정리·장서 점검 및 폐기 작업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하반기는 현장 지원을 확대 운영하여 8개교를 대상으로 1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의 수요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 현장에 참여한 한 도서관 담당 교사는 “학교마다 도서관 상황이 다른데 맞춤형 현장 지원 덕분에 교사의 업무가 경감되고,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독서 환경이 조성되어 만족도가 높다”며,“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책 읽기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7월 10일(목), 예천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천 디지털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예천 디지털실천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예천초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내 교원들과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연구 및 정보담당교사 1명씩 포함하여, 디지털⋅SW⋅AI 교육에 관심 있는 희망교원이 참석하였다. □ 연수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학생 디지털 소양 향상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교육 방향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실제 교과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습활동도 진행되었다. □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교사간의 실천적 노하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 자료 구성과 학생 맞춤형 피드백 활용 등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체득하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