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경북온라인학교에서 제공하는 심화 및 소인수 온라인 수업이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대학 진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북온라인학교는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사회문제탐구, 러시아어Ⅰ, 고급화학 등 학교 현장에서 개설이 어려운 다양한 과목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이나 학교 규모에 상관없이 학생들은 원하는 과목을 수강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고 있다. 풍산고등학교 김지민 학생은 ‘국제관계와 국제기구’ 수업을 통해 사회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했다. 김지민 학생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된 실시간 토론과 개별 피드백이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영양고등학교 정세환 학생은 ‘사회문제탐구’ 수업에서 자료 분석과 문제 정의 등 탐구 과정을 경험하며 정책과 행정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이 경험이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진학으로 이어졌다. 정세환 학생은 실시간 토론과 교사의 피드백이 논리 전개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무학고등학교 김동현 학생은 ‘러시아어Ⅰ’ 수업을 통해 언어뿐 아니라 유라시아 지역의 역사와 정치적 맥락을 탐구하며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원비 인상률을 2.6%로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해 2026학년도부터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물가 상승과 교육비 부담 증가에 대응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유아학비 지원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원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학년도 사립유치원 원비 인상 상한률은 최근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2.6%로 설정됐다. 경북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원비 안정화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상한률을 초과해 인상하거나 민원이 제기된 유치원은 집중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우선적으로 확인한다.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치원 자체 자율 점검'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각 유치원은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원비 인상률 준수, 유치원운영위원회 자문 시행, 학비 산정 내역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원비 안정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립유치원에는 총 48억 원 규모의 예산이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은 원비 안정화 기여도에 따라 학급운영비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3일부터 20일까지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324만 7,369원 이하) 가구의 학생에게 제공된다. 지원 항목에는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비,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가 포함된다. 2026년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되어 초등학생 50만 2,000원, 중학생 69만 9,000원, 고등학생 86만 원이 연간 지급된다. 교육비 지원은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청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 60만 원), 교육정보화(PC, 인터넷 통신비),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지원 대상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중위소득 85% 이하 또는 두 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 컴퓨터 지원은 중위소득 32% 이하, 인터넷 통신비는 중위소득 60% 이하, 고교학비는 중위소득 68% 이하이면서 고교 무상교육 제외 학교 재학생이 각각 해당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 원클릭)으로 가능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6일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제1회 청렴 실천 민관 거버넌스 정기회를 열었다. 청렴 실천 민관 거버넌스는 2011년부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 반부패 공감대 형성과 청렴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해 온 협의체로, 올해로 16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협의체는 경북교육청 감사관, 포항YMCA, (사)안전지킴이운동본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청렴 교육, 캠페인,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경북교육의 신뢰도와 청렴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각 단체 대표들이 모여 2025년 협력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운영 계획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과 체감형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 강화, 신규 시책 발굴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렴 캠페인, 노사 청렴 교육, 청렴 걷기대회 등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현장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6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사전 기획가, 현장지원단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PRIDE-경북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과정 개편에 대응하는 경북형 미래학교의 조성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가가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미래학교추진단 각 부서 담당자가 2026년 사업 운영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경북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업무 매뉴얼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후 사업 대상 학교별로 맞춤형 분임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별 시설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학교 구성원이 주도하는 사용자 중심 공간 설계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미래학교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 사업담당자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방향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뜻깊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6일 경주 더케이호텔경주 거문고홀에서 퇴직 교원 245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하는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 헌신한 교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42명, 홍조근정훈장 81명, 녹조근정훈장 35명, 옥조근정훈장 47명, 근정포장 21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10명 등 총 245명이다. 이 중 89명이 전수식에 직접 참석했다. 전수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지인, 교육청 관계자 등 3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경북교육청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과 중등음악교과연구회 남성중창 및 기악중주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퇴직 교원들은 동료와 가족의 축하를 받으며 훈포장을 수여받았고, 교직 생활의 보람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평생을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경북교육은 현장을 지켜주신 여러분의 땀과 열정 위에 세워진 결실인 만큼, 퇴임 이후의 새로운 삶도 더욱 빛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릴레이 청렴다짐 한 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6학년도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등록 시 QR 코드를 활용해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한 줄로 작성해 공유했다. 캠페인에서는 공정한 선수 선발, 투명한 예산 집행, 학생 인권 존중, 금품·향응·찬조금 수수 근절 등 실천 가능한 행동 기준이 강조됐다. 모든 참석자는 '청렴의 빛을 밝히다' 서약식에서 촛불을 들고 청렴 서약을 함께 낭독하며, 개인의 다짐을 조직 전체의 약속으로 확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작은 실천이 조직의 청렴 수준을 결정한다"며,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자발적 다짐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은 26일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도내 디지털튜터 117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6학년도 신학기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수업 지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최신 디지털 교육 동향과 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스마트단말 서비스 인프라 활용법, 단말 MDM·무선 AP·구글 관리 콘솔 기능 심화, 학교 유·무선 네트워크망 이해, 기본 복무 및 고객지원(CS) 교육 등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 과정은 단계별 실습과 설명을 병행해 디지털튜터의 기술적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지역별 디지털튜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 간 협력과 신속한 문제 대응 체계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 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신학기 개학 전 집중 교육을 통해 디지털튜터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디지털 인프라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 2월 26일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환경오염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시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오염사고 공동 대응 방안과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에서는 화학물질 누출, 폭발, 화재 등 다양한 사고 사례와 함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 상황 전파 및 보고 체계 등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의 절차가 다뤄졌다. 수질오염사고 대응 교육에서는 하천, 저수지, 상수원 보호 구역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류 및 유해물질 유출에 대한 단계별 대응 전략이 소개됐다. 오염물질 유출 시 오일펜스, 흡착포 등 방제장비 사용법과 방제선 구축, 사고 전후 모니터링 체계 운영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공유됐다. 경주, 영천, 경산시에서 실제로 발생한 환경오염사고 대응 사례 발표를 통해 사고 처리 과정과 기관 간 협업 경험이 공유됐으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산업 환경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6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찰단은 청도, 영천, 경산 등 복숭아 주산지 10개 시군에서 선발된 선도 농가 45명으로 구성됐다. 예찰단은 복숭아순나방과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의 발생 상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며,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적기에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불규칙해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10일 간격으로 민·관 합동 정밀 예찰을 예찰단과 함께 실시한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소의 분석을 거쳐 SNS와 문자 서비스로 농가와 관계기관에 전달된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최근 병해충 발생 동향과 예찰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 예찰단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예찰단은 2012년 출범 이후 도내 병해충 방제 정보 제공의 주요 통로로 역할해 왔다. 지난해에는 23회의 예찰 활동과 집중호우 시기 탄저병 긴급 조사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농가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