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회장 김명숙)는 지난 27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일대에서 '2025 지구를 위한 기후행동'행사에 참가해 ‘플라스틱 보상운동’을 주제로 ‘뚜비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패션과 섬유의 도시로 불리던 대구에서 폐 합성섬유 원단이 다량으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을 알게된 실천연대는 버려지는 폐섬유 원단을 기부받아 다회용 천주머니를 만들었다. 천주머니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라벨을 회원들이 직접 부착했으며,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일회용 비닐 봉투를 대체할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어 캠페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천연대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상하자는 의미를 담아 ‘플라스틱 보상운동’이라는 활동 주제로 환경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플라스틱 줄이기와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우리아이들과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선택”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성구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추석 연휴(10월 3~9일) 동안 지역 주민이 의료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 766곳과 약국 135곳이 지정 운영되며, 수성구보건소는 비상상황반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보건소 비상 진료(9:00~18:00)를 운영한다. 관내 천주성삼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가 즉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 확인하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달구벌콜센터(120), 수성구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미리 확인해 이용하시길 바라며,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2019년부터 환경부 국비 사업으로 매년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해 왔으며, 2025년도에는 5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0대가 교체 완료됐으며, 370대의 지원 물량이 남아 있다.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로, 4인 기준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 219,196원, 지역가입자 154,802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60만 원이며, 대상 가정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난방비 절감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간 최대 44만 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질소산화물 배출을 87% 줄여 연간 소나무 22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장이나 노후로 인한 교체가 아니라,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뚜비와 함께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과 교통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교통 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비롯해 수성경찰서와 수성구청 교통과, 정책추진단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수성구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주요 도로와 재래시장 주변 등에서 교통체계를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성구는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과 함께 ‘퍼스널 모빌리티(PM) 바르게 타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뚜비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증가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저소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긴급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월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해 함장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례로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30일 고산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현장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은 즉시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장애인·노인·거동 불편자 등 배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찾아가는 뚜비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형 통합돌봄 체계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수성구가 2026년 전면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수성구청과 수성구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보건·의료·공공·민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다학제적 논의의 장을 열었다. 진혜민 대구광역시 행복사회서비스진흥원 팀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건강보험공단 △민간복지기관 △지역의료 △공공행정 분야 등 네 영역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 행정만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드는 통합돌봄 발제를 맡은 진혜민 팀장은 대구시 통합돌봄 정책 개발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돌봄은 행정만의 몫이 아닌, 보건·복지·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수성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조직개편을 통한 견고한 컨트롤타워 구축 ▲지역 자원의 체계적 목록화 ▲목록화된 기관들과의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여성클럽은 성평등콘텐츠 제작교실 수료생들이 '2025 양성평등 문화확산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시민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수상한 수성구 학습동아리 ‘함성소리’(오재분·김윤정·유효정)는 성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주인공이 정작 가정에서는 전통적 성 역할에 얽매여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나는 성교육 강사다'를 출품해 기획력과 영상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수성구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대표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디지털 성교육 연극도 개발 중이다. 최우수상작 '나의 작은 달력'(류라금)은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때의 변화를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성평등콘텐츠 제작교실은 주민의 일상 경험을 젠더 이슈와 연결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교육·실천 연계형 사업으로, 2022년부터 수성여성클럽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민이 스스로 기획·제작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 구청에서 자매도시 성주군과 함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명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농 상생을 실현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중가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사과·고구마·건표고버섯·참외잼·딸기잼·한과 등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527상자, 1,16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 달서구와 성주군은 2019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이어오며,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의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자매도시간 화합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구민 여러분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10월 16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구민의 인터넷·전화조사 참여 독려에 나선다. 이번 교육과 홍보는 11월 1~18일 진행되는 본조사의 성공적 추진과 조사 품질 제고를 위한 선제 조치다. 달서구는 총 260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1차(9.29~9.30, 80명)·2차(10.13~10.14, 80명)·3차(10.15~10.16, 100명) 등 3회에 걸친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조사지침·조사사례 이해, 태블릿 매뉴얼 실습,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 수행을 지원한다. 조사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10월 22~31일에는 인터넷·전화조사로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18일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기준 달서구 내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약 4만9천여 가구로, 결혼계획·가족돌봄·1인가구 사유 등 42개 항목에 응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9일 달서구가족센터 에서 추석맞이 '온기가득 그린 한가위' 행사를 열고, 지역리더와 결혼이민자 50여 명이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며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완성된 나눔키트 150세트는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돕는다. 행사 참여자들은 △한가위 명절 음식(동그랑땡, 삼색전 등) 만들기 △‘온기가득 나눔키트’(전, 음료, 떡, 친환경 주방세트, 친환경 실천 홍보물) 포장에 동참했다. 달서구는 이번 나눔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 주민이 함께 한국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친환경 실천을 더한 ESG형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2019년부터 지역 리더와 다문화 세대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사업으로 추진돼 왔으며, 올해는 ‘환경을 지키는 그린리더’ 개념을 더해 ESG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