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 서부1동 새마을회(회장 유후종)은 매주 토요일 저녁, 관내 클린하우스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클린하우스 주변에 주말 동안 발생한 생활 쓰레기 등의 분리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새마을회는 자체적으로 대책을 논의한 끝에 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올바른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 요령과 배출 시간, 품목 안내 등 계도와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서부1동 새마을회 유후종 회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느끼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것이 새마을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작은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1동(동장 안근상)은 "바쁜 일상 가운데도 매주 토요일마다 묵묵히 지역 환경을 돌봐주시는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체감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책임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GS25 편의점 20개소와 협력하여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지정·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해당 편의점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처 역할을 하고,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연계를 통해 신속한 구조와 보호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안전 거점으로 활용되며,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한다. 배성용 GS25 영대둥지점(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 제1호점)경영주는 "우리 가게가 누군가에게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과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참여 편의점을 확대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 여성 안심 더하기 사업으로 여성 가구 구성원 호신술 교육, 우리 동네 안심 반상회,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추진하는 등 여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상훈)에서는 8월 4일(월) 행정복지센터에서 「대가면 새마을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 이날 행사는 봉사단의 첫 활동인“냉감이불세트 전달식”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 새마을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준비한 냉감이불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전달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김옥이 부녀회장은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냉감이불세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든든한 봉사단이 되겠다” 밝혔다. ○ 이상훈 대가면장은 “새마을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등불이 되어,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신경북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26일 개장한「2025 성주썸머워터바캉스」가 작년보다 더한 재미와 놀거리들이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연령대별 참별이 슬라이드와 대형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메인 광장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물대포와 대형풀장의 워터슬램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 물놀이 기구 외에도 사회자가 진행하는 신나는 물총싸움과 랜덤댄스 플레이는 어른이나 아이 구분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올린 사연 소개와 신청받은 노래가 물놀이장에 항상 울려 퍼져 하루종일 신나는 축제 분위기이다. □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 방수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참별이 타투 스티커를 행사 기간 내내 무료로 나눠주어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 또한 전년보다 확충했다. 전년 대비 그늘막 쉼터를 확장하여 더 넓게 조성했으며, 대형 풀장 위를 반 가까이 덮는 대형 그늘막을 추가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온열질환 예방
[성주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성주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관내 전체 초등학교 우유급식 희망자에게 무상 우유급식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 우유급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무상 지원 대상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학생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추가로 성주군에서는 소규모 학교 학생, 다자녀, 다문화 가정 학생 등에게 지원하고 있었고 올해 9월부터 관내 전체 초등학교 우유급식 희망자로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 정수권 교육장은 ”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군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신경북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울진군 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 2차 신청’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검진 인원은 전년 대비 1,990명 증가한 4,630명으로 확대했다. 1차에서 3,619명을 신청받아 검진 중이며 2차 신청 인원은 1,011명으로 군민이 건강한 울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신청조건은 1차와 같이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읍면별 신청 인원은 아래 표와 같다. [2025. 6. 30. 기준, 단위: 명] 울진 평해 북면 금강송 근남 기성 죽변 후포 425 11 105 20 68 34 30 317 ※1차 신청 완료: 매화면, 온정면 신청이 끝나면 8월 중 우선순위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협약병원과 군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 여러분의 건강이 우리 군의 가장 큰 자산이므로, 이번 종합건강검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농업인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기계 수리 전문인력을 피해지역에 파견하여 침수 및 고장 농기계에 대한 무상 수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지원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및 작동 불능 등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선다. 수리 인력 4명이 2인 1조로 편성돼 1톤 탑차 2대, 발전기·공기압축기 각 2대 등을 활용해 현장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군은 2022년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따뜻한 지원을 기억하며, 이번 수리 지원 활동을 통해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재난 시 상호 협력하는 따뜻한 농촌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하였다.
[울진군=신경북뉴스]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31일‘생활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 및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의 대체 부지 선정을 위한 것으로, 군은 2024년 1월 1월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울진군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지역주민3, 전문가4, 군의원2, 공무원2)를 구성하고, 이후 수차례의 심도 깊은 회의를 거쳐 2025년 상반기까지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선정을 위한 입지여건 파악 및 조사, 분야별 평가(입지,사회,환경,기술,경제)를 통해 후보지를 종합 분석했으며 그 결과 도출된 3곳의 최적후보지를 선정했다. 타당성조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되며, 공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주민 의견을 공식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최적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기후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입지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입지를 확정 및 결정 고시할 계획이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 회원들은 8월 1일 수륜면을 방문하여 생수 122박스(6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 성주두레봉사단은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 물품 나눔사업, 자원봉사 활동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성유경 두레봉사단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계속되는데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여름이 더 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토기공방 – 나만의 토기 만들기』가 지난 8월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토기공방』은 지역 어린이들이 토기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었다. □ 참가 어린이들은 성산동 고분군 출토 유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전통 토기의 역사적 가치와 쓰임을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흙을 직접 만지고 빚는 과정을 통해 도예의 기초 원리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도 되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 당시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지난해와 재작년에 참가했던 어린이들이 올해도 다시 신청하여 참여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는 『토기공방』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한편, 성주군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가 점차 형성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 프로그램을 마친 한 초등학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