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시민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원하지 않고 기존 거주지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의료, 요양, 생활지원 서비스가 각각 민간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었다. 이번에 영천시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합해 한 번의 신청으로 의료, 요양, 돌봄을 모두 제공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했다. 방문의료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동산의원과 소강한의원이 보건소와 협력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효사랑요양병원, 해오름요양병원과 연계해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일상생활 지원도 확대된다. 효사랑·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가 가사지원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영천지역자활센터·영천시니어클럽이 식사지원을, 나눔케어·한사랑동행이 이동지원을 맡는다. 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는 목욕지원을,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는 이미용지원을,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주거지원을 제공한다. 이처럼 민관이 협력해 6개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관내 설치된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장애인 편의기능 개선사업을 4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장애인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점자 스티커 부착, 키패드 교체, 화면 글자 크기 조정, 음량 조절 기능 추가, 동전 투입구 조정 등이 포함됐다. 하드웨어 부품 교체와 함께 발급 프로그램도 개선해 민원서류 발급 과정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체제는 윈도우11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보안과 안전성을 높이고, 기기 장애 발생에 대비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핵심 창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민원 편의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해빙기인 3월부터 모기 등 해충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낮 시간대에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 방역소독은 강변공원 산책로, 풀숲 등 해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분무 방식으로 이뤄진다. 5월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면,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는 연막소독도 함께 시행된다. 최근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우려가 커지자, 영천시는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강변공원과 풀숲에서 나물을 채취할 경우 방역 약품이 묻을 수 있어, 방역 기간 동안에는 나물 채취를 삼가야 한다는 점도 안내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철저하고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6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기초교육과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학부모 1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자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상담 역량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개인 및 집단상담의 실제를 경험하며, 상담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은 ㈜발자취 김영미 강사가 '말하지 않는 아이 듣지 않는 부모 집단상담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담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박진구 교육장은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업 스트레스, 교우관계,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상담자로서의 자긍심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이 3월 26일 영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영천경찰서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 및 유인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주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괴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수칙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등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광일 교육지원과장은 등하굣길 어린이 보호 제도와 유괴 예방 안전수칙의 지속적 홍보,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현황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괴 예방 수칙을 꾸준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임고면 사1리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8호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복마을 조성 사업에는 12개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로당을 수리하고 방충망을 보수하는 작업부터, LED 형광등 교체와 우체통·태극기 설치, 칼갈이, 장수사진 촬영,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봉사자와 주민들이 교류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단합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제이오토모빌㈜와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디제이오토모빌㈜의 이윤지 대표이사, 김봉수 CTO 사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제이오토모빌㈜은 북안면 일대에 자동차, 로봇, 건설,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자기윤활(슬라이딩) 베어링 생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5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이 예상된다. 디제이오토모빌㈜은 정밀 소재부품의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부품의 국산화와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정밀 소재부품 생산의 새로운 기반이 마련되어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정성 어린 상차림이 의성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향후 지역특화음식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의성군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님맞이 상차림'을 주제로,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 한우, 의성배추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늘소 구절판, 구운 마늘을 곁들인 마늘문어냉채, 마늘소 건강 월남쌈, 궁중비빔밥, 흑마늘 대하찜 등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표준화 레시피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향토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해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특화음식의 활용도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의성군은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 내 이륜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민간검사소가 없는 15개 면 지역의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 이상 260cc 이하)가 검사 대상에 포함되며, 의성읍, 금성면, 안계면 등 검사소가 이미 설치된 지역은 제외된다. 이 같은 출장 검사는 원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령 운전자와 면 지역 거주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에서는 이륜차의 유효성, 제동장치 및 등화장치 작동 상태, 불법 개조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검사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재검사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문 전에 전조등, 방향지시등, 제동등 등 등화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출장 검사가 주민 불편 해소와 이륜자동차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와 문화 체험 기회 확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성군이 4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8개월 동안 금성면과 다인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두 곳에서 '2026 함께 키우는 작은 도서관 돌봄 사업'을 펼치기로 하면서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뛰어난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삼아, 맞벌이 가정 증가로 생긴 돌봄의 틈을 메우고 아동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추진되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금성면 작은도서관과 다인면 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성면에서는 주 2회, 다인면에서는 주 1회씩, 각 회차마다 2시간 동안 운영된다. 금성면 작은도서관에서는 'Fun Fun 영어 그림책'과 '그림책 생각 탐험'이, 다인면 작은도서관에서는 '두뇌쑥쑥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또래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