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2일부터 23까지 이틀에 걸쳐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예천군 청소년 성장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캠프에서는 ▲EBS 진로·학습 전문가 특강, ▲커리어랩(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째날인 22일에는 예천여자중학교, 감천중학교, 용궁중학교, 지보중학교, 풍양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인 23일은 예천중학교, 대창중학교, 은풍중학교,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학동 군수는 “성장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 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2월 22일과 23일에는 풍천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캠프 2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0월 21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동시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곽은희 강사가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 강사는 일상 속 무의식적 성차별 표현과 고정관념의 문제점을 짚으며, “성인지 감수성은 단순한 예절이 아닌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라며,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는 행정 신뢰도 향상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극단 굿컬처스의 성인지 감수성 연극 'It`s me -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이 무대에 올라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평등 행정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새마을회는 10월 21일 안동경찰서 앞 강변둔치에서‘2025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안동시의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27명을 표창(안동시장 8명, 안동시새마을회장 19명)으로 격려하고, 한마음 체육대회와 24개 읍면동 대표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기 안동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가지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이 큰 시련을 겪은 한 해였지만,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안동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한 [광역]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가 10월 21일(화) 성과공유회와 함께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대표 전통자원인 ‘안동 한지’를 활용한 창의적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실습형 창업교육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제품 기획․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발표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중심의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과정을 통해 개발된 상품은 한지의 전통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한지 꽃 주얼리 ▲한지 꽃 디퓨저 ▲한지 기원의미 장식 ▲한지 엽서 ▲한지 조명 ▲다도 앞치마 및 다도용품 ▲한지 NFC 명함 키링 ▲한지 모빌 ▲한지 케이터링 박스 ▲한지 문구 정리함 등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현됐다. 이 과정에서 소미당 고소미 작가가 제품 기획 및 제작 과정 전반에 멘토로 참여해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지역 한지 공장 및 대도시 문화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전통 자원인 안동 한지가 실용적 디자인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체험적으로 학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전통 자원이
								[신경북뉴스]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는 10월 20일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1부 의식행사, 2부 위안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인사말씀 △축사 △보훈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에게 보훈유공자 수상이 이뤄져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함께했다. 김재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그분들의 희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1925년 첫 실시 이후 5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국가 대표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전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안동시에서는 관내 20% 표본조사구 내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며, 총 2만여 가구가 참여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인구 및 가구 구성, 주택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복지, 돌봄, 주거, 외국인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실시된다. 시민들은 우편으로 받은 참여번호를 활용해 직접 누리집에서 참여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는 전 기간(10월 22일~11월 18일) 운영되며, 10월 말까지 응답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이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범국가적 할인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회복세를 띠고 있는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 성장의 모멘텀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이용자는 기간 중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으며, 1인당 최대 적립 한도는 3만 원이다. 만약 이용자가 60만 원어치 모바일 상품권을 15% 할인받아 51만 원에 구매한 뒤, 프로모션 기간 내 전액 사용해 5%인 3만 원을 적립 받으면 총 12만 원을 절약, 20%에 달하는 실질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단,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적립 받은 금액은 12월 31일까지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9월 22일부터 신청․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가 21일 기준 13만 9천여 명에게 지급돼, 지급률 95.7%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평균보다 높은 수치지만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6천여 명의 시민이 소비 쿠폰을 찾아가지 않았다. 이에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전화․문자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며 최대한 많은 시민이 받아 갈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급 대상자이지만 아직 소비 쿠폰을 찾아가지 않았을 경우, 카드사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평일 09~18시 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의 경우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담당 직원이 찾아가 신청부터 선불카드 지급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신경북뉴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포츠와 미디어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의 역할을 논의한다. 개회 세션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스포츠로 함께하는 건강 도시, 안동’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다. 이어 ▲송홍선 경북대학교 교수의 ‘스포츠·건강관리를 통한 지역 발전 방안’ ▲안준철 호남대학교 교수의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사회 활성화 전략’ ▲성백유 전 중앙일보 기자의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미래’ 등 지역 발전과 스포츠 융합의 구체적 정책 방향이 제시된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권순용(서울대), 김명미(군산대), 김범준(백석대), 송용준(세계일보), 이준성(연세대), 심재희(마이데일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임충훈(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본 토론에 앞서 서울대․연세대․상명대 재학생들의 연구발제가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0월 25일 안동탈춤공원에서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한 슬로건 “모두가 누리는 복지! 다함께 만드는 안동!” 아래 지역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CTS안동합창단과 라온 색소폰 앙상블이 따뜻한 선율로 문을 여는 식전공연을 펼쳐, 박람회를 찾은 시민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 △2025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대형 퍼즐 퍼포먼스 △안동시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복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40여 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영가재활원, 인교․참사랑․천등산․청옥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안동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없는 안동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의 ‘신나는 마을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