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경주시 내 의료취약지역 10곳을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버스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 진료,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올해 첫 서비스는 경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실시됐다. 현장에서는 진료와 약 처방뿐 아니라 혈액검사, 골밀도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추가적인 정밀검사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추가 진료와 사후 관리가 제공된다. 또한 국가암검진 안내, 어르신 천식 예방관리 교육, 금연 홍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직접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목적으로 '비만타파 운동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신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거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김천시는 비만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뿐 아니라 심리적 문제의 위험 요인임을 고려해, 주민들의 건강 문제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비만타파 운동 교실'은 유산소 운동과 바이퍼(VIPR)를 활용한 근력 운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지도에 참여해 체계적인 비만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4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기수별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는 3월 4일에 시작해 4기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신청은 김천시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421-2719)로 할 수 있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은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추진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구 50만 미만의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중케이블 정비 제3차 중장기(2026년~2030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지원을 받는다. 김천시는 올해 11월까지 약 20억 원을 투입해 평화남산동 일대의 김천역, 통합보건타운, 시립도서관, 보훈회관, 서부초 등 구도심 주요 지역에 복잡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케이블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과 도시재생사업 등 기존 도심 인프라 개선과 연계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시 예산 절감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등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김천역 선상역사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도시경관을 완성함으로써, 김천 재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알레르기질환은 최근 생활환경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삶의 질 저하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꼽힌다. 특히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관내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6년에는 9개 기관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현재 약 40여 개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가 안심학교로 선정되어 있다. 이들 안심학교에서는 자체 질 관리 체크리스트 제공, 알레르기질환 관리 대상자 조사, 환아 관리카드 제공,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보육·보건 교사 대상 전문교육, 환아와 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 교육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12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식품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영천과 청도 지역의 영업주들도 함께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생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기존 유흥주점 영업자는 매년 1회,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방식은 집합 또는 온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조항, 영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 등 유흥주점 운영에 필요한 법령 해설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위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남천사랑장학회는 12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 2025년도 결산안 심의,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장학회는 이사회에서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장학회는 지난 2월 6일 제92회 졸업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11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3월 3일 입학식에서는 남천초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각 20만 원, 남천초 병설유치원 입학생 2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80만 원을 지급했다. 천홍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남천면의 유일한 남천초등학교가 많은 입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천사랑장학회는 2021년 1월 지역민 주도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장학금과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남천면의 교육 및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북 지역 학생들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 9천 원으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경북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도 35만 6천 원에서 2만 7천 원(7.6%) 줄었다. 지난해 다섯 번째였던 순위가 올해 두 번째로 상승했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70.9%로 나타나, 전년 75.4%에 비해 4.6%포인트 하락했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 4천 원으로, 전년 47만 3천 원보다 9천 원(1.9%) 감소해 전국 두 번째로 낮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결과가 일시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도록 기존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정책과 기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웹툰창작소가 지방 학생들에게 웹툰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산웹툰창작소는 와촌면 농촌보육정보센터와 진량읍 신상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웹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웹툰의 개념과 제작 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캐릭터 제작과 스토리 구상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경산웹툰창작소는 2024년 문을 연 창작 지원 공간으로, 지역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하천 이용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경산시는 하천과 계곡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설치된 불법 시설물이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조사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시설물 전반이 조사 대상이며, 특히 하천구역 내 사각지대에 위치한 모든 불법 시설물도 포함된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이상정 본부장 주도로 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읍면동과 협력하여 사전 조사와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단속과 자진 철거를 유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전수 재조사를 통해 하천·계곡 등의 불법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계곡 환경을 조성하여 살고 싶은 도시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quo
[신경북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영덕군청에서 2026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재단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 이사회에는 김광열 이사장과 이승훈 상임이사를 포함한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재단의 운영 방향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3월에 새롭게 선임된 강정근 이사와 최수양 이사도 이번 회의에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5년도 출연금 정산 및 사용 승인안, 그리고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 규정 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와 의결 절차를 거쳤다. 재단은 지난해 4개 팀 체제로 약 85억 원 규모의 34개 사업을 추진했다. 관광, 문화, 웰니스,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원사업,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등 10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21억 원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영덕 국가유산 야행, 영덕 국제 H웰니스페스타, STAY 영덕 블루로드 축제 등 여러 관광·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 업사이클링 아트페스타, 영덕생활문화축제 등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사업도 진행해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썼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