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3월 14일 교육실에서 청소년동아리 회원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아리별 연간 활동 계획이 공유됐으며, 운영 방향과 활동 규칙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끌 수 있도록 동아리 연합회가 구성됐고, 대표와 부대표, 서기 등 임원진이 선출됐다. 이를 통해 각 동아리 간 협력과 프로그램 기획 등 자치 활동의 기반이 마련됐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해 문화, 예술, 봉사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온이 오르면서 동절기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전도 등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남구 내 건설공사장 두 곳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해빙기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됐으며, 추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김옥흔 부구청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선제적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남구 출신 유공자 2,144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남구청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공연,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명비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남구 출신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명비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2.4m, 높이 3.34m로 제작됐으며, 디자인에는 돌의 갈라진 틈에서 피어난 국화가 표현돼 있다. 이는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생명력과 희망, 그리고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 명비 건립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 수호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활용 확대를 위해 상주박물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고령 지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상품' 도자기 생산지로, 사부동과 기산동 요지, 대평리분청사기요지 등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분청사기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는 대가야박물관,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분청사기와 관련된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전시와 콘텐츠 공동 기획, 연구 성과 공유, 상호 자문,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을 협력 과제로 삼았다. 협약의 목적은 고려말에서 조선 전기까지 이어진 도자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분청사기 관련 박물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대가야박물관은 "도자기의 고장 고령의 역사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덜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과정은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와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 두 가지로 구성된다.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는 3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가죽 소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는 3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열리며,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10명씩 모집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유대와 사회적 관계망을 넓힐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봄을 맞아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청소 작업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면청소차를 활용해 도로 위에 쌓인 모래와 분진을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주변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찾아가는 도로청소' 사업은 각 면 지역의 주요 도로와 차량 통행이 많은 가로변에 청소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력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도로변의 먼지와 흙모래를 기계화 장비로 신속하게 청소해 지역 환경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장은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은 보건진료소 4곳, 경로당 2곳을 쉼터로 지정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4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학교를 30회에 걸쳐 진행하는 방식이다. 쉼터에서는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함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자조모임, 건강관리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훌라댄스 등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서구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손잡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현장에 맞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 ‘안전빵빵’의 대상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전체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가능해졌다. 사업은 달서구와 대구시교육청이 예산과 시설을 함께 활용하는 ‘지역연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과정에서 교육격차 해소와 안전복지 확대가 함께 추진되고 있다. ‘안전빵빵’은 8.5톤 규모의 차량으로, 퇴직 소방공무원 출신 강사가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아지진 대피, 화재 탈출, 승강기 안전, 횡단보도 보행, 소화기 사용 등 다양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 대응법을 익힌다. 현장에 참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이론 중심 교육보다 체험형 교육이 아이들에게 훨씬 효과적이다”며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대응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며 “유보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해 모든 아이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보건소가 감염에 취약한 시설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세균측정기(ATP)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달서구보건소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병 고위험군이 집중된 시설에서 감염 확산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 종사자들이 직접 위생 점검과 감염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세균측정기 대여를 지원한다. 세균측정기(ATP)는 손, 환경 표면, 기구 등 다양한 접촉 부위의 세균 오염도를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다. 이를 통해 손소독이나 환경소독 전후의 세균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위생관리 교육과 감염 예방 인식 제고에 활용되고 있다. 달서구보건소는 세균측정기 외에도 손씻기 교육을 위한 뷰박스(view-box) 대여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올바른 손 씻기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장비는 최대 1주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자체 교육에 사용할 수 있다. 장비 대여 및 사업 관련 문의는 달서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서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은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장비와 교육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초등학교 졸업과 입학 시기를 활용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긍정양육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달서 I MEET YOU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식과 신학기 등 학부모 참여가 많은 시기를 중심으로 긍정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 인식 제고를 목표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2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달서아이 졸업하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졸업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긍정양육 안내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예방과 존중·이해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을 안내했다. 3월 첫째, 둘째 주에는 ‘달서아이 학교 가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긍정적인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달서경찰서와 성서경찰서와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 집'을 방문, 위기 아동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을 위한 제도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등학교 졸업과 입학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