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신경북뉴스]영주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오는 6월 2일부터 27일까지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9)’를 숫자로 표현한 6월 9일로 지정됐다.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6월 2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튼이·건이 만들기’로 시작된다. 이어 6월 18일 오전 10시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치과 체험과 구강검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6월 21일에는 영주시치과의사회와 보건소 구강보건팀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인 보름동산과 더사랑의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
[영덕군=신경북뉴스]새마을금고 중앙회와 경북지역본부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4,0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박경조 새마을금고복지회 대표이사, 주영동 영주시, 영양·영덕·봉화·울진군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장, 최은용 영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용 영해새마을금고이사장과 협의회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강신철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금융기관으로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마음이 큰 힘이 된다고 믿는다”며,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박경조 복지회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사회적 보호가 절실한 이웃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영덕군=신경북뉴스]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장(교장 김경현)은 매월 인천분교장만의 특별한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5월 특색교육으로 학교 뒤뜰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우리학교, 뒤뜰 야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하나 되어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첫날 오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 뒤뜰에 모여 고기를 구워 나누어 먹으며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서로 음식을 나누며 우정을 다졌고, 저녁에는 학부모들도 참여해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야간 프로그램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야광풍선에 헬륨가스를 채워 밤하늘에 띄우며 소원을 빌었다. 이 장면은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면사무소와 마을 이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깨끗하게 샤워를 마친 후 교실에 텐트를 설치했다. 텐트 안에서 친구들과 간식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운 학생들은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아침, 학생들은 교사 및 학부모와 함께 텐트를 정리하고 인천분교장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를 즐기며 활기찬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5월 26일(월)~27(화) 영덕군민운동장에서 2025 영덕군 학생체육한마당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과 더불어 오전 경기로 진행하여 1일차(초등), 2일차(중학교) 모두 214명의 학생선수들과 학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힘껏 펼치고 다른 학생들과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산하였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경기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도단위 육상경기대회 및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대회에 출전한 강구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하여 얼굴이 검게 타도록 준비했고, 작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고 말하였다. 이성호 교육장은“이번 대회는 학생들 간의 경쟁보다는 학생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에서는 영덕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축제인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을 26(월)-27(화) 양일간 영덕군민운동장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 이번 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은 지난봄 산불로 인하여 침체된 교육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행사로, 26일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6일에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하여 학교급을 분리하여 실시된다. □ 오전에는 주로 체육대회와 음악,미술,문예대회를, 오후에는 진로체험과 지역 마을학교 체험활동 그리고 학생음악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 관내의 초등학생 500여명,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의미있는 교육체험을 진행한다. □ 이번 놀이마당에는 영덕미래교육지구에 마을학교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활동가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하였는데 특히 영덕이 자랑하는 경북 무형유산인 월월이청청 보존회도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의 흥겨움을 선사하였다. □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꽃 중에 우리 아이들이 활짝 웃는 웃음꽃이 가장 예쁘고 값진 것이다’라며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에서는 26(월)-27(화) 양일간 영덕군민운동장에 설치한 야외무대에서 ‘제2회 영덕 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8팀과 중고등학교 16팀이 참가하여 밴드, 클래식, 국악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 대회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학교급을 분리하여 진행되었으며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만큼 긴장한 학생들도 보였으나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 전년도 우승팀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하여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이어진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아마추어의 순수함과 열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마무리 초청공연으로는 영덕지역 청년 공연팀인 바투카타공연팀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영덕교육지원청 남정일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은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이번 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품면 삼화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엔 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산불로 그을린 농자재를 세척하고 건조하는 작업을 돕는 등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과 함께 의기투합했다”며,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5일과 26일 이틀간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금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과 교원, 그리고 공직자가 함께 참여해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금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에 대해 알리며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번 행사에 나선 참여자들은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 슬로건을 통해 금연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청소년과 군민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에 대한 청소년과 군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에서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건강 행위 연계 상담 등 다양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금연 유도와 흡연율 감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교 금연 마술교육과 학생과 아동의 흡연 예방 인형극을 개최해 미래 세대의 흡연을 미리 예
[영덕군=신경북뉴스]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영덕읍 덕곡리 영덕어린이집 앞 유휴부지를 정비하는 ‘환경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영덕군지회,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협력으로 이뤄지며,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영덕군지회가 자원봉사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지회는 방치된 유휴부지를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냄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연대감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수인 회장은 “아름다운 영덕을 위한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뜻을 전했다. 영덕군 김명희 환경위생과장 “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양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은 3월 말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확인·점검반은 임시주택사업 과정에서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설치 현황을 관리하는 역할로, 전담 담당자는 임시주택 점검일지를 작성해 매일 군청 상황실로 보고함으로써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견인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문성준 부군수가 총괄반장을, 영덕읍장·지품면장·축산면장이 반장을 맡아 20명으로 구성된 한 3개 반을 운영해 △전기 인입·검사, 가스 설치 △상하수도 설치·점검 △보건의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24일 기준 총 769세대, 803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 중 영덕읍 415세대(434동), 지품면 212세대(220동), 축산면 142세대(149동)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마을 단위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택 점검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지 신속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