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아천초등학교능치분교장(교장 황연옥)은 7월 25일(금) 학생, 학부모내빈들과 함께「늘봄교실 및 디지털 교육환경 새단장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된 다양한 실내 교육 환경 개선사업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현대적인 교육 공간으로 거듭난 학교의 모습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 능치분교장에서 추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폐쇄된 급식조리실의 늘봄교실 조성, 도서관 및 컴퓨터실의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식당 겸용 시청각실 환경개선, 겸용 돌봄교실의 전용교실로의 전환, 중앙현관 늘봄놀이공간 조성, 화단정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정서, 그리고 미래형 학습을 고려한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쾌적한 실내환경과 더불어 학생 중심 공간 재구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 6학년 김OO 학생은 “늘봄교실이 다목적실처럼 꾸며져서 돌봄 시간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도 편하게 할 수 있어요. 공간이 넓고 깨끗해서 쉬는 시간에도 자주 가게 돼요.”라고 말했으며, 4학년 이OO 학생은 “도서관이 새 가구로 바뀌고 밝아져서 책을 읽기 좋고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에서는 7월 28일(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의 일환으로『계림동 상․하 세대간 청렴 소통․공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시책에 대한 전 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나누며, 청렴 관련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 후 조별로 강의 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등 상‧하 동료 간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상호 간 갈등 및 불합리한 관행을 해소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앞으로 매달 실시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상‧하 동료간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을 통해 갈등 및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상주 도심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19일 개장하였으며, 27일까지 2,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6일~27일 양일간 1,4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2025 물놀이장은 유수풀, 버블수영장 운영 등 새로운 시설을 추가 배치했으며, 모두장터 운영, 오픈 샤워부스, 샤워실, 피크닉존 등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요원 교육, 수질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은 무료이며,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하고 1부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2부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을 실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더욱 길어진 폭염 기간으로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상주시=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경북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김미자)에서는 7월 26일 삼계탕 1,200세트를 상주시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직접 조리 및 전달하였으며 관내 업체인 ㈜올품(대표: 강기철)에서 생닭 1,200마리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미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 “집중호우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적십자봉사회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무더위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단체들과 협심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새마을문고중앙회 상주시지부(회장 임휘창)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상주시새마을회(구.잠사곤충사업장)에서『도심 속 알뜰도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읽고 난 도서의 재활용과 근검절약 기풍진작 및 새마을문고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다양한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하고, 주민이 소지한 책의 발간년도, 보존상태, 주민선호도 등을 감안하여 A, B, C등급으로 구분 접수 후 원하는 책을 1인 3권 이내에서 무료교환 해준다. 또한‘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되어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첫 여름, 완주(김금희)』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임휘창 회장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상혼을 피해 늘어나는 도심 속 피서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을 통해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과 문화시민으로서 의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도서를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6일 청소년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전문가 초청 강연회 「꿈을 찾는 진로드맵」을 성황리 개최했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인격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법의학자로서 대한민국 현대사의 대형 참사 현장을 수습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호 교수를 초빙하여 ‘죽음에서 삶의 희망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호 교수는 삶과 죽음의 경계와,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죽음에 대해서 공동체가 가져야 할 생각을 이야기했다. 또한, 법의학자로서 수많은 죽음 앞에서 함께 일하는 여러 전문가를 소개하며 생소한 직업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불완전한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서로의 실수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을 인정하며 수정해 가는 ‘사랑과 배려가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지난 7월 24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한 4명 외에 16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은 3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5개월에 걸쳐 총 194시간 동안 실시되었으며, 직업상담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직업상담 기법 등을 교육했다. 1·2차 시험에 응시하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는 수료생들은 합격 후 직업상담사로서 구직 상담, 직업 지도,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인수 센터장은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 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들이 원하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연계 및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하헌택)는 7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본교 실습실에서 ‘학교 4-H’ 동아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체 실습 재료와 요리 강사를 지원해 주셨으며 함께 파견된 청년 4-H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매우 알차고 의미 있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 샌드위치 재료들을 손으로 만지고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식재료를 만드는 농부의 마음을 느끼고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정말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 본교 교장선생님께서 학교 담장밖에 무단으로 점유된 학교 부지를 되찾아 학교 텃밭을 만들어주신 덕에 학교4-H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며 한 학기 동안 상추, 고추, 감자, 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여러 가지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었다. □ 텃밭가꾸기 활동에서 많은 보람을 느낀 학생들이 이번 취미과제활동을 통해서도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자연친화적인 태도를 형성하여 농심을 기르고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정미경)는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 이틀 동안 특별한 실생활 중심 영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2025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놀아 보는 여름 영어 캠프’를 운영하였다. 캠프는 3~4학년군과 5~6학년군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초 낱말과 표현을 몸으로 익히면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4학년 김OO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게임을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내년에 또 신청할 거예요.”라고 말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외남면(면장 김상영)은 7월 25일(금)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여름맞이 선풍기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혹서기에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설치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안부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더불어 혹시 모를 건강 이상에 대비해 무더위 속 생활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매일 더위에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고 시원한 선풍기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며 밝은 웃음을 지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작은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