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바로 알기’ 정원관리 활동과 1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관하여 무궁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생육 기반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지난 7월 1일에는 상주시청 옆 무궁화 빗물정원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무궁화 바로알기 정원관리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도시 경관 개선과 무궁화 생육 기반 확충의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이후 지난 7월 16일에는 무궁화 개화 시기에 맞춰 “경첨섬 무궁화동산”무궁화 바로알기 1차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이하여 8월 말까지 무궁화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1차 시민교육은 녹지조경 사무실(화개동71 일원)에서 무궁화의 역사·생태·조경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전시회는 상주시 경천섬 무궁화동산에서 무궁화 정원 형태로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꽃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 도시 녹색문화 조성에도 이바하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시민 자발 참여를 촉진시키고 무궁화를 바로 알고 가
[김천시=신경북뉴스] 7월 25일(금)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청년회장 서충근)는 김천시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와 대한적십자 간 ‘사랑 나눔 실천의 약속’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자 혈액 수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여름철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헌혈 차량을 운영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또한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의미 있는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증 10장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김천시청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47명(헌혈 차량 1대당 1일 50명 가능)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90장이 모였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차 최종 심사가 개최되었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를 비롯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의 기초지자체가 401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24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김천시 ALL IN ONE 우리아이 케어’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중에 출산·양육 부문 공약 이행을 위한 돌봄클러스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합계 출산율 1.5까지 상향을 위한 출산지원책 등의 차별화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엄상일)은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5 하계 교육가족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회째를 맞는 하계 교육가족 힐링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의 화합과 힐링을 제공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5가족이 참가하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인 HADO 및 가상 스포츠 3종(메타퀘스트, 액션플로어, AR 벽면형 스포츠), 실내 암벽 오르기 4종, 복합 어드벤처 및 집라인, 목공 체험, 가족 화합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수련원 인근에 위치한 맥문동 솔숲과 장각폭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 가족 중 한 학부모님은 “작년에 이어 캠프에 또 참가하게 되었는데 속리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알차고 재미있는 학생수련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의 추억에 남는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이날 엄상일 관리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북의 교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00개 팀 선수 2,500명, 학부모 4,000명, 임원 및 지도자 1,700명 등 연인원 8,200명이 참여하며 대규모의 어린이 태권도 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품새대회와 겨루기대회 두 종목에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기간에 참가자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123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기간 내내 예약이 꽉 찼고, 인근 식당가 또한 손님으로 가득 찼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농특산물 판매 관련 문의가 빗발치며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태권도 꿈나무들과 가족들이 김천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3일 오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로 인한 신임 및 연임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선출한 후, 안전재난과 및 원도심재생과 소관의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김천시의 주요 계약 사업(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 제한, 낙찰자 결정 방법, 계약체결 방식, 구매 가격 사전 공개 이의제기 등을 심의하게 된다. 호선을 통해 앞으로 2년간 김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미숙 위원장은 “공공계약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그 어느 분야보다도 투명하고 신중해야 한다.”라며, “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간사인 강전원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는 시 재정 운영의 출발선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핵심 기구인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위원
[상주시=신경북뉴스]제31회 경북 여성농민 한마당 행사가 7. 24.(목)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북 각지에서 모인 여성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축사, 시상식, 단합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연합회(대표 김옥순)와 경상북도 시‧군 농업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농민의 노고를 격력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영사에서“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중심에는 언제나 여성농민 여려분이 계신다”며 상주시는 여성농민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경북여성농민 한마당 행사는 경북 여성농민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을 위한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 제24회 한여름밤의 축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김성석)의 주최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화합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상주시 대표 여름 문화행사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째 날(25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경연이 펼쳐지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김문식)가 주관한다. 총 24팀이 참가해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진행된다. 둘째 날(26일)에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김성희)가 주관으로‘한여름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 기타리스트 최희선, 신촌블루스, 건아들의 특별공연으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셋째 날(27일)은 상주 로타리클럽(김병달)의 주관 아래‘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총 21팀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지역 주민 간
[김천시=신경북뉴스]□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 6학년 안지윤 학생이 ‘U12 대한민국 배구 유소년 대표팀’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안지윤 학생의 배구를 지도해온 김○수 선생님 역시, 이번 대표팀의 감독으로 공식 선임되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개인의 노력은 물론, 학교의 체계적인 체육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지역 배구계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안지윤 학생은 평소 남다른 체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매일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대회 때마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초등배구연맹이 주관한 유소년 대표 모집에서 전국 각지의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쟁을 뚫고 유소년 배구대표에 발탁되었다. □ 지도교사인 김○수 선생님은 “지윤이는 예의 바르고, 항상 즐겁게 운동한다. 그리고,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친구다. 이번 선발은 그 노력의 결과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김학신 교장은 “지윤이의 성과는 우리 학교 체육 교육의 결실이며, 모든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오명석)는 지난 22일 감천초등학교 고당관(강당)에서 ‘제7회 Happy together 김천’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5일 감천초등학교에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오명석) 주최, 감천초등학교(교장 김명규) 주관으로 개최된 백일장에 대한 시상이었다. 감천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이 참가한 이번 백일장은 친절, 질서, 청결 등을 주제로 글짓기, 그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고·중·저학년 총 9명의 학생들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으며, 시상금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전달되었다. 오명석 발전협의회장은 “백일장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언제나 이웃을 배려하는 감천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마다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학창작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수성을 위해 백일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준 감천면 발전협의회와 감천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