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제도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2023년부터 올해 12월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 2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고향을 향한 출향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자매·우호도시와의 상생 협력, 그리고 기부자 공감을 이끌어낸 포항시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어우러진 성과다. 포항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출향 인사와 향우회를 중심으로 고향의 변화와 기부 취지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왔다. 전국 각지 포항 향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출향인들의 기부 동참이 이어지며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기부 문화로 자리 잡는 기반이 됐다. 또한 자매·우호도시 및 인접 지자체와의 상호 기부 참여 역시 누적 기부금 확대에 힘을 보탰다. 광양시를 비롯한 자매·우호도시와의 고향사랑기부 상호 참여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해당 지자체 공무원과 기업, 유관 단체 임직원들의 폭넓은 참여는 행정 교류를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현장 중심의 홍보 전략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대형
[신경북뉴스] 포항시의 시정 소식지 ‘열린포항’이 시민 일상에 밀착한 공식 소통 창구로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포항시가 실시한 ‘2025년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열린포항’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94.7%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7.0%가 ‘매우 만족’, 37.7%가 ‘대체로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만족 사유로는 ‘궁금한 시정 정보를 잘 담고 있어서’(47.1%), ‘정보의 질이 좋아서’(33.0%) 등을 꼽았다. 특히 소식지 구독 후 시정 이미지가 ‘매우 좋아졌다’(52.1%), ‘대체로 좋아졌다’(43.7%)는 응답이 95%를 차지해, ‘열린포항’이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민들은 ‘포항시 소식’과 ‘정책’ 코너를 가장 즐겨 읽었으며, 문화·관광 및 생활 정보 코너에도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시는 내년부터 종이 소식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QR 코드를 적극 활용,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소외 계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1995년 9월 창간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열린포항’은 지역의 역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난 19일 시 소속 공무직근로자를 대표하는 포항시청노동조합과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2025년 공무직·환경관리원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노조 설립 제3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의곤 포항시청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노동조합의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1차 본교섭과 5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모든 협약안에 대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2025년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3.0% 인상 ▲성과상여금 지급 ▲2026년부터 정년 1년 연장(61세) ▲최대 32호봉으로의 호봉 상향 조정 ▲자기계발휴가 확대 ▲환경관리원 위험수당 인상 ▲공무직 모범근로자 해외 선진지 견학 단협 명시 ▲정년퇴직자 선진지 견학 해외 확대 실시 등 임금·복지 향상에 중점을 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의곤 포항시청노동조합위원장은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 주신 이강덕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하여 조합원이 체감할 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효자사거리와 장성초사거리 등 2개소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에 도입된 표시기는 보행 신호가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전환되기 6초 전까지 남은 대기 시간을 숫자로 표시해 보행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신호 인지도를 높이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남·북부경찰서와 협의해 설치 대상지를 검토한 후,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있는 남구 효자사거리와 북구 장성초사거리에 우선 설치했다. 향후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분석해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적색 잔여시간표시기는 현재 전국적으로 도입 중인 교통안전 시설로,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신호 준수율을 높이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설치를 통해 신호 준수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는 지난 16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김경미 회장을 비롯해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김도균 지부장 등 주요 내빈과 대구·경북 지역 각 융합회 회원, 경주융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임하는 제6대 김상헌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경주융합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는 제7대 김상옥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2026년 경주융합회 슬로건으로 ‘만남이 곧 혁신이다’를 제시하며, “경주융합회가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끄는 구심점으로서 개별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2부로 진행된 ‘송년의 밤’에서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새해를 향
[신경북뉴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2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경주시 새마을운동 읍,면,동별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대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추진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우수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상호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읍‧면‧동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안강읍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해 동안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
[신경북뉴스] 경주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 ‘경주천년한우’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에서 한우 부문 16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는 물론 공식 행사와 해외 수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주천년한우는 이번 성과를 통해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전국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소비자 만족도, 생산·유통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권위 있는 인증 제도다. 제20회 인증에는 한우·한돈 등 다양한 축산물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경주천년한우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 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천년한우는 2006년 브랜드 출범 이후 지역 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강화를 목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확대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높여오고 있다. 경주축산농협 관계자는 “16년 연속 인증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식품안전과 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으며 위생관리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 분야와 공중위생관리 분야 모두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 분야 시상금 300만 원, 공중위생관리 분야 시상금 12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식품·공중위생 분야 주요 시책과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특히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위생관리 특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주시는 국제행사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정상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식품과 쾌적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집중했다. 주요 성과로는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APEC 월드음식점', ‘안심숙박업소’, ‘할랄음식점’ 지정‧운영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 대상 '예방진단 컨설팅',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출한 도시 미래상을 ‘2040년 경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식 반영하기 위한 ‘도시 미래상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참여단이 논의 과정을 거쳐 마련한 중장기 도시 미래상과 핵심 정책 방향을 시에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절차로,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의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함께 경주시 미래 도시비전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시민참여단은 ‘204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간·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 총 52명으로 운영됐다. 참여단은 수차례의 정기회의와 분과별 논의를 통해 경주의 도시 여건과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 구상,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 방향 등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래도시 구상안을 도출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6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산내면 원두숲생태공원 인접 부지를 활용한 생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납부한 부담금을 자연환경 복원사업에 재투자하는 제도로, 훼손 생태계의 체계적 복원과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 외칠리 26번지 일원 9,800㎡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추진된다. 수목 식재를 통한 숲 복원을 비롯해 물길 및 건습지 조성, 생태휴게시설과 생태관찰데크 설치 등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해 낙동정맥 줄기 숲의 생태적 연속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2010년 조성된 원두숲 생태공원(28,000㎡)과 2027년 준공 예정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해 산내면 일대를 생태복원과 환경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환경교육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생태복원사업은 자연환경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방문 수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