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4일을 시작으로 10주간 예천승마클럽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51명을 대상으로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말과의 교감을 통한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심신 수양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 승마 이론과 말 다루기, △승마 실습, △말과의 소통 방법 등 기초적인 승마 기술과, △말의 습성과 행동 이해와 함께 말 관리와 승마 에티켓도 병행하여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매 주말 10주 동안 1인당 총 10회의 체험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보험료를 포함한 총 32만 원으로, 이 중 22만 4천 원(70%)이 지원되고 9만 6,000원(30%)이 본인 부담이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학생승마 체험 지원사업은 아이들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이루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읍·면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효과를 높여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예천군에 실거주하며 예천군 농지를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이며, 방제는 병해충이 주로 발병하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에 소모되는 약제비용은 농업인이 자부담하며, 신청 최소면적은 방제필지가 산간지 또는 외곽에 떨어져 있는 경우 1ha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대상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 농협경제사업장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기한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예천농협은 해마다 증가하는 신청 수요에 발맞춰 금년에는 2,500ha(120,000원/ha)를 방제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다. 손석원 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6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존의 65세 이상 무료 접종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단, 예천군에 신규 전입한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예천군은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월 16일부터, 55세 이상은 6월 23일부터, 50세 이상은 6월 30일부터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650-6478, 8071)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한 질환인 만큼 조기 예방이 중요하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쪽파종구 수확철을 맞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예천쪽파종구는 알이 단단하고 윤기가 나며 약간 길쭉한 타원형 형태로, 분얼이 잘 되어 잎쪽파 주산지인 예산, 서천, 아산 등에서 인기가 높다. 예천쪽파종구는 철저한 관리 체계를 통해 잎쪽파 생산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워 가락동시장에서 최상급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 쪽파종구 유통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예천군의 쪽파재배면적은 164헥타르(ha)로 매년 8월 하순~9월 상순에 정식하여 이듬해 5월 하순 수확이 이루어진다. 동절기 토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고, 이모작으로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소득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에서는 매년 고품질 쪽파 생산을 위해 토양관리·병해충방제·수확후관리 등의 과정을 교육하며, 예천쪽파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가에 노력하고 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천쪽파종구는 토양부터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건조까지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전국적으로 높은 명성과 신뢰를 구축했다”며, “수확 후 충분히 건조한 뒤 줄기를 절단하고 뿌리를 깨끗하게 정리해 보관 과정에서 품질이 유지되도록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최근 관내에서 군청 직원을 사칭하고 공문까지 위조한 사기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법은 예천군청 직원을 사칭해 접근, 농업용 물품 구입을 원한다며 견적을 요청하였고, 이후 견적서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예천군수 명의의 허위 공문을 작성하여 보냈다. 이후 방제복까지 추가로 납품을 요구하며, 약 400벌을 특정 업체에서 구입해 납품해달라고 유도하는 수법으로 범죄를 시도했다. 다행히 농약사 점주가 의심을 품고 해당 직원의 군청 재직 여부를 확인한 결과, 사기임을 조기에 파악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앞서 경기 군포시, 수원시, 화성시 등에서도 물품 구매 관련 공무원을 사칭한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예천군과 비슷한 사례가 며칠 전 인근 영주시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행정기관의 명의를 도용하는 행위는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누구나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에서는 다음의 사항을 필히 확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공문의 규격은 A4용지 규격으로 이와 맞지 않는 크기의 문서 △공문 하단의 담당자 연락처에 휴대전화번호 또는 인터넷 전화번호로
[예천군=신경북뉴스]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13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학생 및 보호자, 교사, 장학회 이·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동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 및 포상증서를 전달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5월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거쳐 △초·중·고 특기장학생 29명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생 15명 △고등학교 명문고 육성 등 장학생 87명 △대학교 장학생 50명 △우수 교직원 5명 총 18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 1억 8천여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예천군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학업성적이 탁월하고, 큰 학업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과 우수대학교 진학생 및 대학교에서 뛰어난 학문적 성취를 보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며 귀한 마음을 잊지 않고 받은 사랑과 지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관심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장학금인 만큼 예천군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
[예천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6월 13일(금) 충청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놀이교육지원센터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현장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아이들이 흙놀이, 책놀이, 자연놀이, 메이커 놀이 등 50가지 이상의 즐거운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특히 실내 체험장뿐만 아니라 야외 놀이터에서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위원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협의회장은 “이런 좋은 사례를 참고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차원에서 학생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고령자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골밀도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군민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밀도 검사는 주로 여성 65세, 남성 70세 이후 권장되지만,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조기 검사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 과도한 음주·흡연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측정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며,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며, “특히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밀도 검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검사비용은 65세 이상은 5,000원, 65세 미만은 1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보건소 방사선실(☎054-650-6434)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예천군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재난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총 5개 분야, 40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전년도 미흡사항에 대한 철저한 보완과 지표별 이행 실적 점검에 집중했다. 또한 지자체의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군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제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군수·부군수의 재난 대응 역량부터 교육·홍보 실적, 유형별 위험 저감 활동, 매뉴얼 및 자원관리 체계, 재난대응 실무반 운영, 현장조치 사례, 복구 지원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6월 11일(수) 예천중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천중학교 체육관에서‘제2회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예천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단샘인문학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소통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강연에는 시인이자 작가인 정호승 작가가‘10대에게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작품소개와 함께 문학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