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임하댐 노인복지관 교육실에서 관내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현장의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의 정의와 유형 및 진행 단계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 이해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소진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실무에 필요한 대응 방법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웠다.”, “실무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분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및 침구류 등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지도 점검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재난배상책임보험공제가입 여부 ▲숙박업 취사 기준 준수 여부 ▲청결, 소독실시 등 위생관리상태 점검 ▲냉.난방 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이번 숙박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신뢰할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이용불편을 사전점검을 통해 개선하고, 다시 찾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5일(화) 08시 진보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가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군청, 청송군의회, 청송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과 청송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협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 시간대 차량 탑승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적극 독려하고, 학부모 및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과 정지 의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볼펜 세트가 함께 배부되어 눈길을 끌었다. □ 신덕섭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7월 14일(월) 대회의실에서 10:30 관내 교장 대상, 13:30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는 7. 1. 자 전입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에 추진될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여름 방학 보내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여름 방학 동안 적용할 수 있는 가정 학습 방법과 인터넷 사이트 소개, 여름 방학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내․외부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여름 방학 대비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여름 방학 중 교직원 복무, 학생 학습 지도 및 생활 지도, 학교 건물 안전 및 전기·가스 시설 점검, 폭염 및 교통사고,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숙지, 식중독 예방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외에도 합동 생활 지도 계획,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과 초등 늘봄학교 운영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운영 현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 신덕섭 교육장은 "여름 방학은 학생들에게는 휴식과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여자중고등학교(교장 박현배)는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학교 복구 상황 및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현장 점검을 통한 재난 상황 확인을 위해 교육부 교육안전정책과(전진석정책관)에서 학교를 방문했다고 알렸다.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지난 3월 경북 산불로 인하여 조경수와 건물 외벽 및 주변 임야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본 상황에 대한 복구 상황과 여름에 집중된 호우로 예상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 전진석 교육안전정책관, 최용하 교육안전정책과장, 황남철 교육시설안전담당관 등과 경상북도교육청 5명, 지역교육청 5명 등이 학교를 방문하여 피해 주변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안전을 논의하였다. 청송여자중고등학교 교장 박현배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라고 건의하였고, 방문에 참여한 교육안전 전진석담당관님도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생각으로 실질적 대응을 논하였다.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에서는 7월 14일(월) 영덕학부모회임원단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리더교육’을 실시하였다. □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가 넘는 시간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영덕 관내의 초중고 학부모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하여 늦은 시간임에도 학부모 리더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 이번 교육은 경북학부모지원센터의 권혜경 센터장님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 ▴AI시대의 사회 트랜드와 교육변화 ▴ 진정한 학부모리더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자유로운 소통으로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다. □ 영덕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천숙경)은 “학부모회장이라는 자리가 갖는 역할이 무엇이고, 나아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돌봄서비스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요가 및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돌봄서비스종사자 돌봄교실’은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등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지역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다자녀 기준이 2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이돌봄서비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내 종사자 채용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가족센터는 기존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 신체 회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청송군수련관 3층 댄스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돌봄 업무로 인해 반복되는 신체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요가 동작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녀 돌봄과 어르신 돌봄 등 지역 내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 상반기 국가암검진 수검률에서 경북도 내 1위를 차지했다. 6대 암 평균 수검률이 전국 24.2%, 경북 24.3%인 가운데, 청송군은 27.3%로 도내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 부문에서 경북 평균을 웃돌았다. 청송군은 암 조기 발견을 위해 매월 국가암 이동검진 일정을 안내하고, 1:1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8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에게는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진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국가암검진 대상인 만큼, 대상자 모두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7월 운영되는 <영덕워킹데이 1편_영덕농촌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영덕의 진짜 모습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로컬 라이프 체험 프로젝트이다. 2025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영덕워킹데이>는 참가자들이 영덕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게 하고 나아가 정착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상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20~30대 청년,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덕 농촌에서 실현해보고 싶은 창업 준비생들이다.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참가자들에게는 숙식과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지만 전액 영덕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 시장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보면 첫날에는 조선시대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된 인량마을과 영해면 일대를 자전거로 누비는 ‘영덕마실 라이딩’을 즐기고, 이어 영덕에서 첫 손에 꼽히는 영해만세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저녁식사를 함께 만들며 팀워크를 다지게 된다. 둘째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은 이달 말 운영되는 ‘2025년 복숭아 장터’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장터에 참여하는 26개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고객 서비스 전문 류하영 강사를 초빙해 △친절 실천을 위한 서비스 향상 △고객 유형별 응대 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민호 농촌지원과장은 “복숭아 재배에 최적인 이곳에서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영덕 복숭아를 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느껴보시고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영덕 복숭아의 품질만큼이나 모든 방문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농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덕 복숭아 장터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4일간 영덕장터와 영해장터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영덕장터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IC 인근에, 영해장터는 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