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가 지난 7월 10일에 발표된 한국농어촌공사의 ‘2025년 신입사원(7급) 공개채용’에서 총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 합격한 인원은 스마트토목과 졸업생 강세진(2024년 졸업), 스마트토목과 재학생 강현서(3학년), 김주원(3학년) 군이다. 특히 재학생 2명이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중에 공기업 최종 합격을 이뤄냈다는 점은 상주공고의 실무 중심 교육과 진로 맞춤 지원 시스템의 우수성을 잘 보여준다. 류희수 교장은 “학생들이 재학 중에 한국농어촌공사라는 국가 공공기관에 합격했다는 소식은 학교 전체에 큰 격려가 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을 더욱 세심하게 설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공무원, 공기업, 부사관, 해외취업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38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 직업계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상주수학체험센터(센터장 엄상일)은 2025년 7월 12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내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상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220여 명이 참여하여 아이의 꿈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멋진 행사가 되었다. 식전 행사로 미니 체험 부스에서 뫼비우스 띠를 활용한 플렉사곤, 다각형 딱지 접기, 종이접기 퍼즐을 체험하였고, 본 행사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시연을 시작으로 종이비행기 접기 및 튜닝,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진로 특강까지 이어졌다. 이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하늘 높이 날리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놀이를 넘어 학생들에게 꿈을 생각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간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엄상일 센터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아가고 그 과정을 친구와 부모가 같이 공유한다면 이는 굉장히 행복한
[김천시=신경북뉴스] □ 대덕초등학교(교장 전숙희)는 2025년 7월 1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마음까지 시원하게!’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언어폭력예방학교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배려 실천 활동을 통해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더운 여름철 정서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대덕관 앞에서 운영되었다. 학생회는 얼음물과 썬크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등 따뜻한 인사말을 함께 전하는 언어 예절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긍정적인 언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 3학년 최00학생은“형,누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니 내가 더 기분이 좋아졌다. 시원한 물도 받고 따뜻한 말도 주고받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전숙희 교장선생님은 “작지만 따뜻한 실천이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긍정적인 언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 한편, 대덕초는
[김천시=신경북뉴스]□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7월 15일(화)~16(수) 양일간 전체 유아 123명 대상으로 이동안전교육체험을 실시하였다. □ 칠곡소방서에서 유치원에 방문하여 ‘이동안전교육소방차’로 안전교육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가상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모의 훈련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특히, 지진 체험으로 차량 내에서 흔들림을 직접 느끼며 책상 아래로 몸을 숨기는 훈련과, 연기 발생 시 낮은 자세로 대피하는 화재 대피 체험은 유아들이 비상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경험해보았다. □ 열매반 김◌◌은“선생님, 지진이 나면 머리를 보호해야 해요” 새싹반 윤◌◌은“불이 나면 불이야 하고 외쳐야 해요”라고 하였다. 꽃잎반 박◌◌은“지진 나서 차가 흔들흔들해서 무서웠지만 미끄럼 탈 때는 재미있어서 또 해보고 싶어요”라고 하였다. □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대표축제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돌이 도전 HAT(별칭 모돌이게임)’이 대국민참여 전국대회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개최된다. ‘모돌이 도전 HAT’은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하고 상주시 체육회가 지원하여 전년도 첫 선을 보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며, 12명의 참가자가 원형 대형을 이뤄 모자를 돌려쓰며 협동심과 단결력을 요구하는 기록게임으로 2023년 말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가 ‘모돌이 도전 HAT’에 대한 상표 및 특허출원을 완료하였고, 2024년에는 상주시민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2025년 전국! 모돌이 도전 HAT’은 총 시상금 1,410만원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장인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윤재웅 상주시 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획한 ‘모돌이 도전 HAT’이 대국민 참여를 위한 전국대회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모돌이 도전 HAT’이 상주의 고유한 체육문화로 뿌리내린 만큼, 전국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선희)는 7월 16일(수),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계림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배식하였다. 안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재성 계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북천지구를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북천교부터 병성천 합류지점(국민체육센터)까지 총 4.1㎞의 호안을 정비하고, 북천교 리모델링을 통해 경관 개선, 상산교 개체로 재해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고수부지에 어린이 공원 조성 및 바닥분수 등 다채로운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북천을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추진 상황으로는 고수호안 전석쌓기로 호안 정비를 통한 치수안전도 및 하천 경관을 개선하였으며, 데크로드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책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북천교 리모델링을 위해 노후 경관시설물을 철거하고 향후 북천교 양쪽으로 연장 30m, 폭 2.5m의 데크전망대 및 새로운 경관시설을 설치하여 교량 경관 개선을 통해 북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북천 대표적 볼거리인 벚꽃과 개화
[김천시=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지난주 2025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 본 데에 이어, 7.15(화)-7.16(수)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찾아 숙소 및 문화콘텐츠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중이다. 김 총리는 점검 1일 차인 오늘, 실무인력 및 기자단 숙소부터 정상급 숙소까지 각급 숙박시설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식음료 등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숙소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기자단 등 실무인력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 총리는 호텔 종사자들의 서비스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다. 김 총리는 “K-APEC을 기존의 여느 정상회의 이상의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실무인력들이 성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다음으로 김 총리는 현재 개보수가 진행중인 모든 정상급 숙소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진행 중인 공정들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 시설이 부족한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모태화)는 7월 16일(수),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은 숲체험과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자연 속에서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정화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들은 숲속 명상, 감각 체험,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적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제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교사와의 관계에서 정서적 지지를 얻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중심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여)는 지난 15일, 2025년 민관협력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 1세대를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가구는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낡은 상수도관으로 인해 지속적인 누수 문제를 겪고 있다. 협의체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관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신촌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위원들은 도로변과 인도에 무단으로 투기된 플라스틱, 비닐,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종여 위원장은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대상자 추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또한 깨끗한 봉산면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