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6일 오전,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예천동부초등학교 56명, 예천여자고등학교 191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참여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언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서로에 대한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또래 친구 간의 갈등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5. 26.(월)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개입을 목적으로 청년들이 자주 머무는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상담소 현장에서는 정신건강증진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 상담관, 커피와 함께 소통하는 소통관 등 5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년들에게 마음건강검진, 안부카드 작성하기, 가죽 필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행사 중 수집된 검진 결과를 분석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 대해서 전문 상담 등 사후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는 데 힘쓰고, 일상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연합 소속 청소년 77명이 지난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과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예천군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30명과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47명이 함께했으며, 밴드 및 댄스 동아리 4팀은 경연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 콘서트, 각종 체험 부스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문화 경험을 쌓았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또래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스스로 참여하고 표현하고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대창고등학교(교장 권오휘)는 5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교 지정 교실에서 재학생 1,2,3학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표 강사 3인을 초청하여, 1학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의 이해와 선택과목을 위한 교육과정이 중심이 되었고, 2학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준비와 학생부 관리가 안내되었으며, 3학년 대상으로는 수시·정시 전형 분석과 면접, 자기소개서 등 실질적인 대입 대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 2학년 조○훈 학생은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휘 교장선생님은 “입시 준비는 단지 고3의 문제가 아니라, 전 학년에 걸쳐 계획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5월 23일(금) 새벗유치원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참관수업을 실시했다. □ 보호자 참관수업은 보호자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치원 교육환경과 놀이를 통한 배움의 과정을 관찰함으로써, 유치원 교육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보호자 참관수업의 주제는 각 반별로 유아의 흥미 및 놀이 흐름에 따라 정해졌다. 솔샘반은 ‘사랑하는 동물’, 단샘반은 ‘맛있는 채소’, 깊은샘반과 맑은샘반은 ’감정‘, 한가람반은 ’사랑하는 사람들‘, 빛가람반은 ’초록별 비밀 요원‘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 4세 000은 “내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배운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니 정말 재미있어요!, 오늘 모든 퀴즈를 풀었어요!”라고 말했고, 3세 000의 학부모는 “아이의 유치원 생활이 궁금했는데 참관수업을 통해 아이가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아이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어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참관수업이 끝난 후에는 3층 체육실에서 보호자 연수가 진행되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2가족을 대상으로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 회기는 5월 중 예천 지역 내 업체를 활용해 가족 단위의 외식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교환권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지정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함께 식사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 참여 가족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학부모는 “아이들과 이렇게 시간내서 외식을 하니 너무 좋았다. 집에서와는 다른 느낌에 가족간의 대화도 많이 하고 너무 좋은시간이였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가족 행사 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오랜만에 다섯 식구가 함께 외식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외식을 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예천군=신경북뉴스]지보중학교(교장 홍명선)는 2025년 5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였다. 이후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전공 선택, 공부 방법, 입시 준비 등에 대한 조언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은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오후에는 대학로에서 연극 '더 메모리'를 관람했다. 이 작품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적인 연극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홍명선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학교 선배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극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5. 23.(금)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제 54조(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관련 교육)에 따른 의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이 예방교육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현황 및 사례, 과의존 영향 및 자기 점검 기회를 통한 올바른 사용법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법 및 규칙의 필요성을 교육하였다. □ 풍양중학교는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인터넷·스마트폰의 바른 사용 습관화를 위한 과의존 예방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성태)는 5월23일(금)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한복 입고 노는 날을 운영하였다. □ 「한복 입고 노는 날」은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하루를 보내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놀이 활동에 앞서 한복 입는 방법 알아보기, 역할극 놀이하기, 관련 동화책 읽기 등 사전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 김OO 유아는 “오늘 한복 입고 있어서 하루가 더 특별했어요! 친구들이 입은 한복도 색깔이 다양해서 더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보건소↔예천군 가족센터 업무 협약’을 5월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신속한 발굴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예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천군 가족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