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초등학교(교장 박상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2가족을 대상으로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 회기는 5월 중 예천 지역 내 업체를 활용해 가족 단위의 외식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에게는 자체 제작한 교환권이 제공되었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지정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함께 식사를 즐기고 일상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 참여 가족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학부모는 “아이들과 이렇게 시간내서 외식을 하니 너무 좋았다. 집에서와는 다른 느낌에 가족간의 대화도 많이 하고 너무 좋은시간이였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가족 행사 또 부탁드립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은 “오랜만에 다섯 식구가 함께 외식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즐거운 저녁을 보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외식을 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눌 수 있었다.”고
[예천군=신경북뉴스]지보중학교(교장 홍명선)는 2025년 5월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진로 탐색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였다. 이후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전공 선택, 공부 방법, 입시 준비 등에 대한 조언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은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오후에는 대학로에서 연극 '더 메모리'를 관람했다. 이 작품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적인 연극으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홍명선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학교 선배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꼭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극을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풍양중학교(교장 이용희)는 5. 23.(금)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지능정보화기본법 제 54조(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관련 교육)에 따른 의무 교육으로 실시하였다. 이 예방교육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현황 및 사례, 과의존 영향 및 자기 점검 기회를 통한 올바른 사용법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법 및 규칙의 필요성을 교육하였다. □ 풍양중학교는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인터넷·스마트폰의 바른 사용 습관화를 위한 과의존 예방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호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성태)는 5월23일(금) 유아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한복 입고 노는 날을 운영하였다. □ 「한복 입고 노는 날」은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전통 한복을 입고 하루를 보내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놀이 활동에 앞서 한복 입는 방법 알아보기, 역할극 놀이하기, 관련 동화책 읽기 등 사전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 김OO 유아는 “오늘 한복 입고 있어서 하루가 더 특별했어요! 친구들이 입은 한복도 색깔이 다양해서 더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예천군보건소↔예천군 가족센터 업무 협약’을 5월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보건소는 예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신속한 발굴과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예천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임신부에게 언어 및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정 임신부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내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예천군 가족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임신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 의장 강영구는 5월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관 소셜미디어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영구 의장은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지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강영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중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강영구 의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국가적 위기로,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전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대창중학교(교장 권오휘)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인도 델리에 위치한 마하라자 아가르세인 퍼블릭 스쿨과 모던 스쿨 학생들과 교사들을 초청해 예천과 서울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인도 학교의 학생 6명, 인솔교사 3명 초청했으며 예천에서 4일간, 서울에서 3일간 일정을 진행했다. 초청 국제교류단은 5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5월 11일에는 예천 삼강문화단지와 예천농협 스마트 농업 지원센터를 방문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농업 발전을 체험했다. 5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대창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영식, 요리 수업, 생태계 전환교육, 청하루 등반 및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수업 교류 활동과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5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인도 초청 국제교류단과 서울에서 2박 3일간의 수학여행 일정을 진행했으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글로벌 민주 시민으로서 역량을 기르는 발판이 되었다. 또, 양국의 학생들이 향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더 깊은 상호 이해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5월 21일(수)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찾아가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주관하고 예천교육지원청이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공연에는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음악,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제2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 및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가 다가오는 5월 24일(토),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회장 최수인)가 예천아리랑과 전국 토속아리랑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아리랑 애호가 및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예천아리랑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5팀, 70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과 전통무용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등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아리랑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첨부>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은 처분의 개념 및 절차,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행정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와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행정절차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법제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법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