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관장 홍경애)은 도서관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프로그램 골드보이> 공연을 지난 6일 운영하였다. 가족특별프로그램 인더라이브러리는 매월 1회 일요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들의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한 것으로 국제 스토리텔러 공연, 벌룬매직쇼, 골든보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골드보이 공연에서는 황금동상을 떠올리는 정교한 분장과 함께 팝핀 마임을 보여줬다. 특히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마임에서는 여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영덕도서관 관계자는“일요일에 어린이자료실에서 펼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억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 창수초등학교(교장 김경현)는 7월 4일(금), 경주에 위치한 강동워터파크에서 전교생 43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안전 수칙을 숙지한 뒤 워터슬라이드, 파도풀 등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놀이는 평소 교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도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표정에 기쁨이 가득하도록 도왔다. 창수초 김경현 교장은 “이번 여름계절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더위를 이겨내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
[청송군=신경북뉴스] [온통청송] 청송의 여름 신성계곡 녹색길과 방호정
[영양군=신경북뉴스]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7월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오 군수의 리더십과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되었다. 군정 전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개군 이래 최대의 실적인 2조 5천억원 규모의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소방서 신설 등은 지역 인프라 개선과 정주 여건 확보의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는 군 전체 인구의 96.9%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22년 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유치했으며, 부군수 재임시절인 2017년에는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
[청송군=신경북뉴스]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인 연기 질식을 예방하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화문은 공동주택과 대형 건축물 등에서 화재 시 피난통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필수 소방시설이다. 평상시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 있으면 화염과 유독가스가 복도와 계단 등 피난로로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대피 시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방화문이 제대로 닫혀 있었던 건물에서는 인명피해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건물에서는 방화문을 고정하거나 문을 열어두는 사례가 빈번해, 화재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항상 닫아두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방화문 닫기를 생활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안덕중학교(교장 이성섭)는 2025년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ESD)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의 교과 연계 진로 체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 함양과 실천적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 캠프 첫날인 2일에는 과학실에서 ‘에코 코스메틱’과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라는 두 가지 주제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융합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에코 코스메틱’ 활동에서는 환경문제와 지구온난화에 관한 강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배우고, 천연 샴푸와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어진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에서는 자외선에 관한 강연과 함께, 자외선 살균기를 직접 제작하며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환경문제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직접 천연제품을 만들고 살균기를 만들면서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캠프 둘째 날인 3일(목)에는 진로활동실과 기술가정실에
[청송군=신경북뉴스]□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시년)은 2025년 7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유치원 교실에서 본원 유아 9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 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상지대학교 박성은, 김정민 교수님을 강사로 모시고, 유아들의 정서와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활동은 유아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박성은 교수님은 유아의 정서 발달 단계와 감정 조절 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였습니다. □ 김시년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원황초등학교(교장 이재곤)는 2025년 7월 1일(화)부터 7월 3일(목)까지 2박 3일간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안전한 수상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실전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해양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배웠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색다른 도전과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6학년 남OO 학생은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물속에서 조용히 숨을 참고 있는 게 처음엔 무서웠지만, 점점 익숙해지니까 바닷속이 정말 멋지게 느껴졌어요. 바다와 친구가 된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해양환경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생존수영을 통해 안전의식을 기르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는 용기를 기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교육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자연을 체험하고 삶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
[영덕군=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7월 3일(목)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특별한 교육과정을 만나다’ 주제로 디지털 놀이 수업과 유·초 이음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을 접목한 유치원 수업 사례를 통해 유아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기 주도적 놀이 역량을 키운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놀이-수업 연계’, ‘유아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실제적인 유·초 이음교육 사례와 교수학습 전략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디지털을 활용하여 놀이 하는 모습을 보며 유아기에 적합한 디지털 놀이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으며, 초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유아 디지털 교육 및 유·초이음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교사들의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2025년 2학기에도 지속적인 교사학습공동체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은 1일과 3일 이틀간 창수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상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도로명주소 체험관’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퀴즈와 길 찾기 미션 등의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학생들이 즐길 수 있고 친숙한 게임의 형태를 빌려 일방적인 주소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도해 교육의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 꿈나무들에게 일상의 기본이 되는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느끼고 깨우치는 자기 주도형 교육을 보편화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릴 적 배워 둔 자전거 타기가 평생에 걸쳐 즐거움을 선사하듯이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평생을 유용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능동적이고 체화된 교육을 널리 보편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