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공공과 노사가 상생하는 열린 문화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심 외곽지역 거주자 및 일자리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 정보 제공 ▲직업훈련 및 청년·중장년 특화 프로그램 안내 ▲대구일자리포털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달성군 소재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현장 상담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주할 2학기 입사생을 7월 10일(목)부터 23일(수)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한 이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2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263여 명이다. * 6개월 단위로 입주가 가능하며, 희망 시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만 39세 이하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와 연결된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1일(금),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경하홀)에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유니코어(Uni-Core, University & National Institute Collaboration for Regional Innovation) : 대학과 출연연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끄는 모델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과 과학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전국의 대학(원)생, 대학교원, 출연연 연구원,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기술창업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창의성과 사업성, 기술성, 팀 역량 등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플랫폼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총 22개팀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는 7월 4일(금)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 ‘2025 레지던시 연합 교류전’과 연계한 국제 포럼 ‘서클 오브 레지던시(Circle of Residenc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10개 레지던시 기관과 함께 일본·타이베이의 주요 기관이 참여해 국내 창작 레지던시 운영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예술 레지던시의 국제적 협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 자리였다. 포럼 1부 세션은 기조 강연으로 진행됐다. 먼저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지역의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며,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일본(요코하마) 코가네초 에리어 메니지먼트 센터 디렉터 야마노 신고는 지역의 쇠퇴한 상업 지구를 예술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성화한 사례를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타이베이 현대미술관 관장 로-리첸은 현대미술관의 전시 및 콘텐츠를 통한 아티스트의 협업 방식과 다양한 기획전시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 2부에서는 기조 강연자들과 함께 백기영(모두미술공간 운영부장), 오정은(미술평론가), 김영기(OCI미술관 부관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레지던시 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7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응급처치 및 이송을 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이번 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거듭났다. 대구시는 축제 기간 두류공원 내 2.28 자유광장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푸른병원과 대구의료원이 운영하는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해, 축제 기간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특히, 올해는 평균기온 36℃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화상, 온열질환 등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234명), 의료지원반의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철저한 대비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축제를 찾은 한 시민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뜨거운 기름을 쏟아 화상을 입었는데, 의료지원 부스에서 치료를 정성껏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특히 화상전문 병원이라 더욱 믿음이 갔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현장 의료진은 인파 속에서 넘어져 찰과상을 입은 20대 여성을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신속히 치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의 자립과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일(목) ‘취·창업 연계 협의체’를 발족했다. 청년들의 사례관리와 직접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7개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니트(NEET)* 청년은 교육, 고용, 직업훈련에 모두 참여하지 않는 상태의 청년을 의미하며, 사회적 고립 및 단절 위험이 높아 정책적 개입이 필요한 대상이다. * 니트(NEET) :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이번 협의체는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청년센터가 운영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부터 취·창업 연계까지 통합적 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협의체에는 △대구광역시청년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직업전문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일로이룸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협약문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대구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실무 협력과 기관 간 연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대학 1:1 R&D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연구개발은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이지만, 다수의 중소기업은 기획·인력·기술 부족으로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정부 R&D 과제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중소기업과 대학을 1:1로 연결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과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실질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협의체는 과제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대학 수요 맞춤형 과제 발굴,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통한 우수과제 기획 △전담 PM(Project Manager) 배정을 통한 1:1 기획위원회 운영 △예산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기획 단계부터 국비 확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전주기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올해 5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대구시 미래 신산업 중 ABB, 헬스케어 분야에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 및 선정하고, 6개 기업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8일(화)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등과 함께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양산 쓰기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8월경 시작되던 무더위 양상과 달리, 올해는 6월 28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11일째 높은 기온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온열질환자 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7월 4일(금)부터 7월 26일(토)까지 출근 시간대에 맞춰 온열질환 예방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 ON, 폭염 OFF!”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폭염대응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노인 및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안전 유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네거리 16개소, 유동인구 밀집 지역 7개소 등 총 23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캠페인을 통해 양산 사용의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의 여름철 체감 온도를 낮추고 온열질환 발생률을 줄이는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4일(목)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별‘2025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도서관별로 독서활동, 체험, 창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내 운영과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초등학교 1~3학년(12교 21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아요, ▲우리는 어린이예요, ▲빛나는 여름방학을 만들어요 등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문의☎: 231-2854)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김동찬)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로 만나는 문학 속 세계, ▲AI를 활용한 나만의 e-book 만들기 등 AI와 독서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231-2049) 동부도서관(관장 주해숙)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으로 떠나는 지구 여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은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을 늘리고 가족 간 공감 문화 형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남부학부모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심리 치유형을 비롯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소통공감형, 창작 활동을 통한 몰입체험형, 야외에서 함께하는 현장 체험학습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심리 치유형에서는 학생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는 학부모 집단상담 캠프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육 스트레스 및 부모 양육 태도 검사를 통해 학부모 역량을 강화한다. ▲소통공감형에서는 심리검사 기반 가족코칭과 자녀 격려편지쓰기, 가족 독서 축제, 가족 모래놀이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인다. ▲몰입체험형에서는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와 정원 가꾸기, 영양 간식 만들기, 테라피 향초 만들기, 목공체험 등을 통해 성취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현장 체험학습형에서는 박물관 체험과 가족 자전거 동행 체험,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체험을 통해 학교 밖에서의 새로운 학습 경험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