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군은 4일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에 입주한 청년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 생활 전반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 지역에 귀촌한 청년들과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에 참여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총 17호의 주거 공간에 대한 공급을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군수의 공약인 ‘현장 소통의 날’을 포함하는 행사로, 서로의 지향점을 소통하고 귀촌·창업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과 주거·생활환경의 실질적인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귀촌과 창업의 꿈을 품고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들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열정이 달콤한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과 행정이 허용하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의 성공이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애로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STAY 374’에 이어 올해 상반기 내에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주택 40호를 추가 공급해 더 많은
[영덕군=신경북뉴스]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수당 신청은 23일까진 모바일(경상북도 모이소 앱)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서류 작성이나 행정기관 방문이 없어 편리하며, 전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농가의 경영주로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을 발급한 후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 중 실제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신청 연도(2025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농어민수당 수령할 때까지 주소와 농·어업 경영체 등의 자격요건을 유지해야 하며, 1인당 연 60만 원을 5~6월경에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최근 5년간(2020년~현재)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사람,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선고일 기준)을 받은 사람,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군보건소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방역소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방역소독 관리센터’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방역소독 관리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4㎡ 규모로 군비 7,500만 원이 투입돼 작년 8월 기본설계 용역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11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 시설은 유충 구제제, 살충제, 살균제 등 방역 약품을 보관하는 약품 창고, 방역소독 기계장비를 보관하고 수리할 수 있는 수리 공간, 방역 요원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를 통해 전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읍·면의 방역소독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방역소독 기계장비 수리나 방역약품 적시 배부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과 전염병 예방에 활용하게 된다. 공재용 영덕군보건소장은 “방역소독 관리센터 신축은 전염병에 대응해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로 방역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학부모님과 지역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교육발전을 위해 베풀어 주신 격려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5년 올 한 해도 더욱 노력하여 참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 큰 믿음과 신뢰로 새로운 한 해를 채워가겠습니다. 을사년 새해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인한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지난 2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 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체감하고 군정에 참여함으로써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거나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영덕군은 주민배심원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개월간 주민등록상 18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후보자들 가운데 참여 의사를 밝힌 89명 중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주민배심원단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군민이 참여하고 있어 각 연령대를 대변하고 풍부한 논의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주민배심원단은 영덕군 민선 8기의 공약사업 가운데 지역개발 부문 11개 사업, 문화관광 부문 10개 사업, 농·수·축산 부문 6개 사업, 교육 보건복지 부문 18개 사업, 소통행정 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의 사업 중 10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으로 이행 과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군은 2021년 소실된 영덕시장 재건축의 8월 준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겨울철 공사 중단 없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영덕군은 화재 후 임시시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냉·난방시설 부족으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휴지기 없는 공사로 올해 1월 1·2층 슬래브 거푸집을 설치하고 4월까지 골조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이후 단열, 도장, 미장, 조적 등 내부 마감은 7월까지 끝내 8월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새롭게 태어날 영덕시장은 연 면적 5,770㎡ 규모로, 1층에는 51개의 점포가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실·동아리실·교육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차량 21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별도의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공간 및 편의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시장 상인들과 현장 중심의 긴밀히 소통을 바탕으로 충실히 재건축에 임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어 을사년 새해에는 명품 영덕시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1일 오전 8시 청사 제1회의실에서 현안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영덕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30일 동안 10개 상황근무반을 바탕으로 종합 상황 근무 60명, 당직 근무 36명, 읍·면 근무 54명 등 총 150명의 인원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의 중점 추진 분야는 △재난 사고 및 감염병 예방 대책 △군민 생활 불편 적극 해소 △환경정비 대책 △물가 안정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로,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재난·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주요 관광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또한,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대중교통 혼잡 최소화, 귀성객·관광객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청렴·나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청렴·나눔 문화 확산 및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오전, 오후 조로 나누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설맞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등을 구입하였다. □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군=신경북뉴스] 김광열 영덕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 △청년마을 유공 대통령 표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에너지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시·군부 통합 1위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등을 꼽았다. 이어 임기 동안 정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매년 우상향하는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올해의 경우엔 예산을 6,171억 원 규모로 확보해 미래 영덕을 위한 역점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제시한 올해 역점 과제로는 △지역 관광 활성화 △군민 정주 여건 개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미래인재 양성,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덕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으로 총 6가지다. 특히, 김 군수는 올해 개통한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말 개통
[영덕군=신경북뉴스] 김광열 영덕군수가 2025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에 대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 행정과 사업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영덕군의 주요 성과로는 △경북 제1호 ‘K-웰니스 도시’ 선정 △종합 청렴도 평가 12년 만에 3등급 달성 △생활인구 2분기 도내 1위(29만 명)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등 수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 등으로 꼽힌다. 김 군수는 이러한 성과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영덕’으로 가는 과정이라 평가하며 지속적인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으로 군민이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올해 시작과 함께 개통한 ITX 동해중부선 철도와 연말 완공될 것으로 기대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의 교통인프라가 괄목하게 좋아지는 것을 기회로 삼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와 마케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