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수창청춘맨숀에서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보았을 때’ 전(展)을 개최한다. 수창청춘맨숀 Re:Art 프로젝트 2부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볼 때’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 지역 주요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예술 작품으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대구에서 7차례 일어난 독립만세운동과 대구 감옥(형무소)’라는 주제로 과거 독립을 갈망했던 이들이 바라던 광복이라는 ‘별’을 오늘의 청년 예술인들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고 시각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대구감옥(형무소)과 3.1운동이 전개된 현장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또한 과거의 공간성과 현대적 작품을 조화롭게 배치함으로써,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참여한 청년 예술인들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날의 감정과 기억 등을 현재의 언어로 풀어냈다. 대한독립을 향한 그 역사적 순간들이 오늘날의 예술 속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는 10월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여행상점’ 인증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방문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여행상점’ 15개 인증 상점에서 대만 관광객(7월~8월)과 홍콩 관광객(9월~10월)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 상점에서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인 PXPay Plus(대만) 또는 Alipay+(홍콩)를 통해 결제한 후, 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결제 내역을 인증하면, 다이소 기프트카드(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에는 제한이 없으며, 여행상점 1개소당 1인 1매 한정, 총 3,000명 선착순 제공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인증 이벤트는 해외 결제 앱을 통한 간편 인증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한국을 찾는 대만·홍콩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점별로 제시되는 전용 쿠폰북을 소지하고 주문 또는 결제 시 매장에서 제시하면 다양한 할인과 부가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쿠폰북은 동성로·동대구역·대구공항 관광안내소 및 참여 상점에서 수령 가능하며, 대구시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7월 9일(수)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7월 9일(수)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1·4동 전역 9천여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동부사업소(670-3160)로 하면 된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는 따뜻한 카페: 마잇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마잇따 카페’는 생활터 인근 카페에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카페에 방문한 시민에게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마음검진이 가능하도록 홍보 굿즈(커피 드립백, 티백)를 제공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상담 예약까지 원활히 연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5년 현재 핸즈커피, 커피명가, 개인 카페 등을 포함해 총 86개소의 ‘마잇따 카페’를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상담 지정카페에서 정기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dgmhc.or.kr)에서 자가검진 후 상담 예약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053-565-2030)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www.youthdgm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정신건복지센터와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운영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7일(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올해 두 번째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해, 지난 5월 실시한 ‘2025년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청렴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청렴도 측정 용역을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4월 14일(월)부터 5월 9일(금)까지 18일간 진행됐으며, 외부 고객 1,040명과 내부 직원 2,26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9.42점으로 지난해(9.38점) 대비 0.04점 상승했으며, 대구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측정 결과를 부서별로 공유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취약 분야를 집중 개선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취약 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7월 2일(수)부터 7월 6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를 찾는 등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폐막식은 6일 오후 9시에 열렸다. 특히,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4면 LED가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힙합과 EDM 등 트렌디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다양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사전예약존’은 축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홍보 콘텐츠 부문에서는 더현대, 아디다스 등과 작업해 온 KKEKK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였다. 또한,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쿨링백, 에코백, 파우치 등 MD 상품도 높은 인기를 끌며 약 1,1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도도 눈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7월 2일(수)부터 7월 6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를 찾는 등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폐막식은 6일 오후 9시에 열렸다. 특히,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4면 LED가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힙합과 EDM 등 트렌디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다양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사전예약존’은 축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홍보 콘텐츠 부문에서는 더현대, 아디다스 등과 작업해 온 KKEKK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였다. 또한,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쿨링백, 에코백, 파우치 등 MD 상품도 높은 인기를 끌며 약 1,1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도도 눈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등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육상진흥센터 활성화 방안 및 FC바르셀로나 친선경기 준비 상황과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신속한 시설보완 및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육상진흥센터 및 시민생활스포츠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8월 4일 개최되는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친선경기도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폭염과 인파관리 등 안전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경기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농업마이스터고(교장 서영석)는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26일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이어 6월 30일 코리아향진원과 잇따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26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케이메디허브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진흥에 공헌할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그린바이오산업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분석 및 바이오 분야 품질 관리 전문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 의료산업재단인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의료 신기술 개발부터 기업 성공까지 다방면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약생산센터는 약학대학 실습 교육 및 바이오 산업계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그린바이오산업과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약품 개발, GMP 기반 의약품 생산 및 품질시험 등 제약 산업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주)은 7월 3일(목) 범어도서관에서 열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중독예방 유관기관 협력 협약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디지털미디어, ▲도박, ▲약물 등 중독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독 관련 문제에 대해 조기 감지 및 학교 상담시스템 연계, 교사와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 강화 등을 담당한다. 김의주 교육장은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교육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