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이달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잔액 사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달 30일을 끝으로 사용기한이 만료되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상주화폐 등 모든 유형의 지급 수단이 11월 30일 이후에는 결제가 불가능하며 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 된다. 1차 및 2차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상주화폐는 상주화폐 가맹점에서, 신용·체크카드는 연매출 30억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환금성업종, 조세·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등은 사용불가업종으로 사용이 제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기한 내 사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친환경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기물 공급을 통한 토양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등급에 따라 포당(20kg) 1,300원~1,600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상주시 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상주시는 사업신청기간 종료 후 공급 물량을 배정하고 농가가 적기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농가의 비료 구매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18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주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지원 정책, 금융지원 제도, 사기 예방 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종합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정부지원 정책 소개 ▲중식당‘만당’대표의 마케팅 강연 ▲보이스 피싱·브로커 사기 예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금융지원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상공인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 이상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장 전상진,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장 추치환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함창명주를 현대적으로 계승·활용하기 위한 창작 거점공간인 ‘함창명주 메이커스페이스’의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오픈식을 11월 1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메이커스페이스 현판제막식, 공간 라운딩 및 전시관람, 섬유기반 창업자의 바느질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전시공간인 1층에는 섬유작가 8인과 협업하여 ‘2025 K- 로컬콘텐츠플랫폼 사업-함창명주 작가의 방 프로젝트’로 추진한 명주 리빙제품을 전시했으며 공동작업공간인 2층에는 장인학교 수료생인 청년창업자가 바느질워크숍을 진행했다. ‘함창명주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예비창업가를 육성하는 장인학교를 운영하고 함창명주 공동브랜드를 구축하여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무인양품 롯데월드몰에서 함창명주 특별전을 개최한데 이어 8월에는 서울 공예 플랫폼 '일상여백'에서 열리는 여름 전시 판매전 《농잠, Nongjam》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청년기업 아워시선(대표 이민주)은 지역 장인과 협업하여 전통과 현대, 지역과 도시를 잇는 브랜딩을 통해 함창명주가 단순한 직물을 넘어, 전통 문화유산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김천교육지원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기업체, 소상공인, 상가업주를 대상으로 물품구매 및 송금 사기 시도가 발생하면서 피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한 업체에 김천교육지원청에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진행 중이라고 속이고 특정 물품을 미리 구매해 달라 요구한 뒤 해당 물품을 취급한다는 업체에 구매 대금의 선입금을 요청한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관내 학교는 물론 홈페이지와 지역 업체에 관련 내용을 긴급히 전달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지원과장은“관공서에서는 문자나 SNS로 견적이나 거래를 요청하지 않고 통장 명의도 다른 경우 이체를 하면 안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 또는 업체에 직접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8시 율곡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15명, 학교 및 학부모 20명, 김천시청 13명, 경찰청 8명 등 총 56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아동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참여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리플릿과 안전물품을 배부하고, ‘어린이 안전 3원칙’을 함께 외치며 안전의식을 다졌다. 캠페인에서는 낯선 사람 접근 시 대처법,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스쿨존 지도 강화, 경찰·지자체·학교가 함께 하는 지역 보호체계 운영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김천교육지원청은 행동 중심의 안전교육, 실전형 상황훈련 확대, 안전 귀가 시스템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모태화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몫이 아니라 지역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 책임”이라며“교육지원청도 학교·지자체·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김천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8개원을 대상으로‘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출 방법 및 계약 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의 업무 전문성 강화와 회계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회계의 공공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매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학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하여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모태화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사립유치원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1월 14일, 『2025년 합동 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전기 관련 공사·공무원·협의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10가구에 1kW/호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은 가정에서 필요한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함으로써 실질적인 에너지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천시청 전기직 공무원(21명)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20명)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10명) ▲김천시 전기공사협의회(20명)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전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전문 기술을 재능기부 형태로 아낌없이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김천시청에서는 1천만 원 상당의 태양광 패널, 인버터 등 주요 자재를 구입하고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김천시전기공사협의회는 현장 조사 후 거치대, 모듈, 인버터 등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했다.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는 대상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별도의 위문품을
[신경북뉴스] 김천시에서는 지난 15일 토요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산정(궁도장)에서 제1회 김천시장기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개최된 시장기 궁도대회로, 지역 궁도 동호인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가 열린 김산정 궁도장은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과 가족,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진지하면서도 화합이 느껴지는 대회장을 만들어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에서는 김춘균 선수, 박관모 선수, 최명종 선수, 김규범 선수, 김주택 선수 조가 종합 1위, 남자 개인전에서는 장우관 선수,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영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배낙호 시장은 “궁도는 집중력과 인내, 정신 수양이 중요한 전통 스포츠로, 시민 여러분의 꾸준한 참여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궁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
[신경북뉴스] 김천시에서는 지난 15일 토요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김천시장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활성화와 탁구 동호인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 최한동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현장은 참가 선수들과 가족,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동호인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전에서는 ‘더쎈 탁구센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학생부에서는 홍성준 선수, 상위부에서는 김숙희 선수, 복지관부에서는 안명숙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배낙호 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 탁구 동호인 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