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4일 구미시 임수로에 위치한 구미2하우스에서 LIG넥스원의 함대공유도탄-Ⅱ 조립 및 점검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은 2022년 체결된 1,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CIWS-Ⅱ 양산시설 준공에 이어 대공 유도무기 생산 체계를 완성하는 의미를 가진다.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방위사업청,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도·시의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대공유도탄-Ⅱ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에 탑재될 함정 방공 무기체계로,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 등 다양한 공중 위협으로부터 아군 함정의 생존성을 높이는 차세대 대공 유도무기다. 이 무기체계는 국산 레이다 및 전투체계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외국산 장비 의존도를 줄이고 함정 방공 전력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립·점검장 준공으로 체계개발 단계뿐 아니라 향후 양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이 마련됐다. LIG넥스원은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총 3,100억 원을 투자해 구미사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가칭)경북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내 전시체험시설의 기본설계를 마쳤다. 이 진흥원은 구미시 산동읍 (구)임봉초등학교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유아와 교원,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유아교육 지원 거점으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9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설계가 완료된 전시체험시설은 '산, 바다, 하늘'을 주제로 한 미래형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설계 과정에서는 교원 중심의 태스크포스(TF)가 운영됐으며, 여러 차례 협의와 자문을 거쳐 체험환경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흥원 1~2층에는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반영한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배치된다. '구름정원', '푸른 산맥', '별빛마을', '빛의 바다', 숲속 야외놀이터 등 각기 다른 테마 공간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호기심과 상상력, 즐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칭)경북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유아교육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시체험 공
[신경북뉴스]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3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한수원, 울진군, 현대 컨소시엄이 함께 체결한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 지역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하반기에는 수료자 중 자격을 취득한 모든 인원이 신한울3·4호기 건설 관련 기업에 채용된 바 있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 동안 운영된다. 울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신한울3·4호기 건설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해 2025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고령군과 성주군이 올해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전문가 보강과 권역별 대표 위촉 등 위원 구성을 재정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 지역 협력 체계 운영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2026학년도 운영 계획, 예산 운용 방향,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 5개 지구로 시작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구축해 왔다. 올해 고령군과 성주군이 추가되면서 총 14개 지구가 운영된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진로 교육, 지역 연계 교육과정, 마을학교 활성화, 학생 참여 중심 프로젝트 수업, 지역 특색 프로그램 개발 등이 주요 추진 내용이다. 한 추진위원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확대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34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 주요 업무 보고 및 소통대길 톡'을 실시한다. '소통대길 톡'은 각 기관의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경북교육청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논의의 깊이를 더하고 실질적인 정책 설계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모든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기관별로, 직속기관은 구미도서관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해 연합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정책 연계가 강화된다. 참석 인원은 군 단위 20명 내외, 시 단위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원형 또는 사각 테이블 배치로 자유로운 토론 환경을 조성한다. 운영 절차를 간소화해 준비 부담을 줄이고, 대화와 토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기관별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협의, 즉석 자유 토론이 중심이 된다. 보고 방식은 △특색교육 △학교지원 △업무경감 및 교육환경 개선 실적 △지역 현안 등 핵심 주제에 집중해 2026년 경북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경북교육청은 정책 전달을 넘어 현장과 함께 대안을 찾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17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학교 현장에서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1개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28곳이다. 점검반은 경북교육청과 각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기록,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며, 관리 절차와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수리나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는 개선 명령을 내린다. 법적 의무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며,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라 얼음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와 지반 약화로 인한 산악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월 해빙기 동안 수난사고 구조 출동은 연평균 112.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매년 평균 8명에 달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하천(연평균 12건)과 저수지(7.3건)였고, 강과 바다 등 내수면에서도 사고가 보고됐다. 산악사고 역시 해빙기 동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도내 산악사고 구조 출동은 총 643건, 연평균 214건에 이르렀으며, 이 기간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67명으로 총 7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녹으면서 낙석, 추락, 미끄러짐 등 다양한 산악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별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를 해빙기 대응 강화기간으로 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얼음낚시 등 빙상 활동을 자제하고, 산행 전 기상 상황과 등산로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
[신경북뉴스] 대구 엑스코에서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가 열리며, 섬유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박람회에서는 시즌 트렌드와 첨단 소재를 선보이는 전시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 체험존, 친환경 소재 패션쇼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 수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에 힘썼으며, 박람회 이후에도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전시관은 지속가능 친환경 섬유관, 융복합 첨단소재 섬유관, 디지털 자동화관 등 섬유소재산업의 여러 분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실현, 고부가가치 소재 확대, AI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등 섬유산업의 구조적 변화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최신 정보 제공과 고기능 섬유 기술 교류, 관련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인견, 대마, 재활용 원사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관과 패션 소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지정한 ‘2026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사업장’에 도내 7개 치유농장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농장은 포항시의 ‘소풍’, 경산시의 ‘라온혜윰 치유농장’, 청송군의 ‘고마움’, 성주군의 ‘이풀 치유농장’ 등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치유농업시설의 체계적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기준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청송 ‘고마움’ 등 3개 농장이 인증을 획득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21회, 155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통합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치유농업의 이해, 시설 준비와 환경 조성,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안전 및 위생관리 등 기본 역량뿐 아니라 특수 목적형 치유농업 운영, 유관 기관 연계 실습 등 심화 내용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여 농업인들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실무 능력을 갖추게 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치유농업은 스트레스 감소,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박람회인 MWC 2026에 참가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MWC 전시관(Hall 7) 내에 132㎡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에너지, 모빌리티, 사물인터넷, 확장현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통신사, 바이어,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행사 첫날에는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이끄는 도 대표단이 전시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간 협력도 추진되며, 전시 이후 직접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참가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기업 간담회가 열려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MWC 2026은 경북의 정보통신기술(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