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19일(수)부터 3월 26일(수)까지 36일간 대구시민, 대구시 소재 직장인·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며, 2월19일(수)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민 행복 및 편익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 등을 공모·선정하는 제도로, 대구시민, 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든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구시와 구·군공무원,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 기관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 이메일(dgyesan@korea.kr), 팩스(053-220-9052), 방문 및 우편(대구 북구 연암로 40(산격동) 대구시 산격청사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3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투표를 통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표창도 수여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를 ‘경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여는 국비 12조원 시대 개막’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12조 3천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장기화로 국가 성장 둔화와 민생 여건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및 도정 현안 등 도민과 직결된 국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민생 안정과 경제 위기의 파고를 극복하겠다는 방안이다. 이 도지사는 이날 보고회 시작에 앞서 “나라 안팎의 위기 속에서 경상북도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경북의 미래와 도민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실·국별 추진 전략과 도정 핵심과제와 연계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은 R&D·산업 분야에는 ▴양자 기술 성능시험환경 개발사업 ▴차세대 기술 융합 콘텐츠 아키텍처 조성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2억 원이 증액된 총 1조 2,212억원을 편성하여 2월 14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1조 2,200억원 보다 0.10%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기정 1조 1,348억원 대비 12억원(0.11%) 증가한 1조 1,360억원이며,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는 변동이 없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방향은, 고금리‧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재 소상공인에 저금리 대출을 통한 경영 안정 도모와 국도비 공모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외부재원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출연 10억원 ▲시책개발추진 연구용역비 2억원이 편성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추경이 의결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월 21일부터 개회하는 제23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하여 3월 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지난 2월 10일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해 이차전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소된 인력양성센터에서는 먼저 사무자동화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부터는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이차전지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 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취업으로 연결된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이차전지 관련 교육은 상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기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12일(수)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중소기업 ICT융합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사업 공동연구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안동연구실과 안동지역 기업 간 프로젝트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 스마트가든 데이터 관제 플랫폼(㈜여디디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이동형 UV 방제 기술(㈜영윈) ▲작물 생체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신한글로브) ▲산업 진동 환경 대응형 지진 감지 및 실시간 경보 장치(㈜라성에너지)▲수질 분석 및 녹조 예측 상시모니터링(㈜글로벌코리아) ▲태양광 이동형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시스템(㈜나우),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2021년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안동연구실을 개설한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술 이전,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속적인 연구 협력과 지원을 기반으로 안동지역의 4차산업
[경상북도=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생 안정의 진심을 담은 ‘기사회생 버스’를 12일 첫 출발시킨다.* 기사회생 : 기업을 사랑하고, 회복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살리는生 현장탐방 기사회생 버스는 12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지원을 목표로, 기업인과 민생현장의 당사자를 직접 만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경상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는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기업 12개 사, 철강 기업 10개 사, 지역대학,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포항시는 국가 기간 산업이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산업이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도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주춤한 상황에서 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지역이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와 방향,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차례로 발표하고, 포항시의 산업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포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1일(화)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인 국·도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부서 간 협력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국·도비 확보 계획과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재정 정책 변화에 맞추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국가 재정 여건 변화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전략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강조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몇 년간 세수 결손과 정부의 재정 건전화 기조로 인해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히며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 발전과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하루 전인 2월 10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위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은 1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조합원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이루어졌음을 상징하며, 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안동농협은 부동산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농업인과 지역민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선해왔으며 건전 여신 증대를 위한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농업인의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11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입주를 앞둔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주변 활성화와 방문객을 지역 내 상권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을 매개로 체류형ㆍ체험형 관광기반을 구축하여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유명 프리미엄 쇼핑몰과 다중이용시설의 유사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쇼핑몰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것이며 산업공간인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산업ㆍ관광ㆍ문화ㆍ쇼핑 기능이 연계된 자급자족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 간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쇼핑몰과 지식산업지구 상업용지 간 연계 활성화 방안 ▲경산 음식관광 활성화 ▲ 접객형 테마시설 유치 ▲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 방문객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 갓바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