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모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용인)에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중모중학교를 방문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모동면의 유관기관인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중모중학교를 방문해, 취임 인사에 이어 시의 인구증가 종합시책 안내 및 인구감소 위기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스마트식물산업외 3개 과로 총 16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농업 인재 양성소로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상주시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자연 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동면은 전국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국 미래농업고등학교와 같은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어 인구증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상주시 및 우리 면에서는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전입지원금 등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열대풍 거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은 상산교 일원과 천년나무아파트(8단지)~상산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되었으며, 열대 원산의 대형 초화류를 식재하여 여름철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냈다. 이번 조성에는 칸나(적색·황색)를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베고니아, 알터난테라, 콜레우스 등 여름철 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을 다층식재로 배치해 시각적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계열의 대형 카나는 중심 식재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소형 꽃모까지 연결되는 색상 흐름이 전체적인 통일감을 형성한다. 상주시는 이번 거리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무심코 지나치는 교량 위에서도 ‘한 폭의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도심 내 녹지공간의 경관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분을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고온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여름풍경을 선사하고자 이번 열대풍 거리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및 감시체계 확인을 위한 자체 점검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두방송, 휴식 권고 등 계도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자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안전재난실에서는 폭염 대응 실무팀과 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210개소의 운영 현황, 폭염감시원(125명)과 마을순찰대(1,368명)의 활동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무더위 쉼터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취약계층 이용 접근성, 폭염감시원의 활동 관리 체계, 마을 방송 폭염특보 전파 체계,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 여부 및 시민 안내 활동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읍면동 맞춤형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상주시는 폭염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늘막(76개소), 북천변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중이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어린이와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 창의 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한 강좌들이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뮤직 테라피 △나도 숏폼 크리에이터 △곤충 생태 교실 △미술 힐링 나의 작품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어린이 낭독 교실 등으로, 총 22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자 모집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gc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강의 내용과 재료비 등을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건강을 해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순회 진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으로 발생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겪는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김천시는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순회 진료를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순회 진료가 시행되는 곳은 아포읍 보건지소(화·목요일), 조마면 보건지소(화·목요일), 지례면 보건지소(화·목요일), 증산면 보건지소(월·목요일)로 총 4개소이다. 진료를 통해 한방약 처방, 침 시술,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미)는 지난 10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이용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에 함께해 주신 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이하 김천시지회)는 7월 10일 김천 탑웨딩타운에서 여영각 제15대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공원식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여영각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선배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여영각 신임 지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신임 회장님의 오랜 경륜과 훌륭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가 재도약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김천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계몽, 사회정화 활동을 주요 목표로 하는 법정단체로,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7월 10일(목)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재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타리유치원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 설명회는 도심의 3개 유치원을 1개의 중심유치원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의 목적에 대해 전달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 한울타리유치원은 유아 수에 관계없이 만3, 4, 5세 단일 연령 3학급 편성,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온종일(저녁7시까지) 돌봄교실 운영, 재구조화에 따른 교육환경개선으로 안전한 시설과 풍부한 교육활동 보장, 휴가 중 계절유치원 급식 예산 등을 지원하여 유아의 학습권 보장과 취원 대상아 수 감소에 대응하고자 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시범운영사업이다. 현재 김천에서는 2024년부터 김천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중심유치원이 되어 김천모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어모면(면장 윤숙이)에서는 7월 7일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호우·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자연 재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전 예찰 방법 안내, 주민 대피 관련 우수사례 및 피해사례 공유, 주민 대피의 필요성 및 방법 안내, 민간 참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 소개 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시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에서의 재난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권수 어모면 이장 협의회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으로 갑작스럽게 닥치는 자연 재난 상황에서 이장의 역할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교육 실시 후에 진행된 회의에서는 행정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일 시청 2층 강당 및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정례회 및 수시 평가를 실시했다. 시정평가단은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 총 5개 분과 50명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3회, 하반기 2회, 총 5번의 수시 평가와 정기 평가 1회를 실시했으며, 각 평가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시정평가단은 정례회를 통해 전년도 평가 실적에 대한 총괄 보고와 함께 2025년 시정평가단 활동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상반기 수시 평가 대상 사업인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시민과 기업의 호응도, 프로그램의 다양성, 박람회 운영 전반 등을 평가하기 위해 구인·구직 관련 상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관, 취업 타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직접 체험한 후,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정평가단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