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24일 수요일, 혁신도시 7개 이전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대한법무보호복지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과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수도권에 비해 소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지방의 소비 진작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앞서 김천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 농축산물 환급 행사 등 다양한 지역 상권 이용 촉진 프로그램을 홍보했고, 각 기관에서는 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 관광 및 축제 참여 등 더 발전적인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시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상생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으로 앞으로도 지역 소비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지방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지
								[신경북뉴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4일 14시에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다. 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교육에서는 ▲GAP 인증 기준과 절차 ▲위해요소 관리 기준 ▲실천 요령 등 농가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다룬다. 특히 GAP 신규 인증을 신청하는 농가는 반드시 대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존 인증 농가 역시 2년에 1회(2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대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도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이번과 같은 집합교육은 고령농가 등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 자원순환과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 내에 위치한 식당을 이용하며 시장 상인을 응원했다. 박용국 자원순환과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만큼 오늘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9월 24일 상주소방서와 함께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소방용수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취약지역인 중앙시장 일원에 추석 연휴 기간 중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중앙시장 일원의 소방용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주변 시설물 적치물로 인한 사용 장애 요인 확인, 수압 및 방수상태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다. 합동점검을 통해 중앙시장 일대 소방용수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추후 정기적인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는 9월 24일 관내 사업장(올품)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쁜 업무 중에도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중보건의사 박재현 강사가 맡아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 △예방관리법 △생활 속 건강습관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을 홍보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병행하여 근로자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사업장 근로자들은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 이번 캠페인이 직장 내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과 직장에서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2025. 9. 29.부터 10. 10.까지 12일간 주·정차 시간 1시간까지 불법주·정차 고정형 CCTV와 주행형CCTV 단속을 유예한다. 평일을 제외한 주말, 공휴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 단속을 유예한다. 유예구간은 시청사거리~서문사거리, 서문사거리~(구)제일은행사거리(패션거리), (구)제일은행사거리~현대하임파크사거리이다. 다만 장기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유예구간에서도 1시간을 초과하여 주·정차하는 차량의 경우 단속을 실시하며, 유예구간 외 구역은 평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그 외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상시 비워둬야 하는 구역으로 ‘6대 불법 주·정차 구역’인 교차로 모퉁이 좌우 5m 이내,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반경 5m 이내, 버스정류소 좌우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으로부터 다음교차로까지의 도로와 기타구역인 안전지대는 평시와 동일하게 단속을 유지한다. 한편, 풍물시장길 인근(상주시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상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특별 수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9월 24일에 상수도 계량기 검침업무를 담당하는 민간검침원 16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검침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중심의 상수도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요금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간검침원의 노고 격려와 안전교육 ▲검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민원 응대 요령 안내 ▲작업환경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대면하며 검침업무를 수행하는 민간검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검침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가 자체 양묘장을 활용해 재배한 꽃모 일부를 도심 곳곳과 주요 축제 현장에 심으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상주시는 녹지조경작업단 대기실 부지에 양묘장을 조성하여 지난해 첫 번째 동을 완공한 데 이어, 올해는 관수시설까지 갖춘 두 번째 동을 마련해 총 두 동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봄부터 국화를 비롯한 다양한 꽃모를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관내 화분과 주요 가로환경에 순차적으로 식재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이 있는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는 여름부터 재배한 꽃모(국화(가든멈), 히비스커스, 러시안세이지, 라벤더 총 9,080본 재배) 중 일부를 축제장 입구에 심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장으로 향하는 주요 진입로인 화개교와 후천교 등의 주변에도 꽃모를 심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주의 아름다운 첫인상을 제공하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상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양묘장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품종을 다양화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해 상주가 ‘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리면 청상저수지 둘레길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꾸준히 건의한 숙원사업으로, 야간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산책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총연장 약1.1km 데크 구간에 태양광 LED 경관조명 273개를 설치했으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해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된다. 새롭게 설치된 경관조명은 단순한 보행 안전을 넘어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주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가 야간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야간 보행 안전이 개선됨에 따라 주민 생활 편익이 크게 향상되고, 저수지 주변 마을의 경관 가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밤에는 어두워 이용이 불편했는데,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리 청상저수지 둘레길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익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