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의 시대별 흐름을 조명하는 시리즈로 마련됐다. 이 시리즈의 첫 공연인 '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는 3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칸타타 작품이 연주된다. 서울바로크 앙상블이 중심이 되어, 바로크 오보에 신용천, 바로크 바순 김혜민,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 소프라노 윤지가 함께 출연한다. 바로크 음악의 정교한 구조와 풍부한 선율, 그리고 섬세한 표현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특히 바로크 관악기의 부드럽고 깊은 음색과 하프시코드의 섬세한 화성이 어우러져, 당시 음악의 음향적 특색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준형 평론가는 해설을 맡아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임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6명 증가한 수치로, 약 22%의 인원 확대가 이뤄진 것이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이 대부분이며, 국가 간 양해각서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공공형 계절근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초청된다.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들이 10일 처음 입국한 뒤, 3월과 4월에 걸쳐 농가와 지역 농협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안동시는 근로자들이 입국하는 당일 마약 검사,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의무교육 등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한 영농 현장 투입을 지원한다. 지난해 도입 국가를 다양화한 데 이어, 올해는 겨울철 시설원예 농가 도입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5개 농협에서 170명 규모로 확대되어 소규모 농가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재입국률 70%대 유지와 무단이탈 제로 관리를 통해 숙련 인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농기계 임대, 안전 컨설팅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업도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산재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와 사후 관리 강화로 근로자 안전과 사업
[신경북뉴스] 안동시가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18세부터 39세까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경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18명, 중기(15주) 39명, 장기(5개월) 21명 등 총 78명을 모집하며, 이수자에게는 참여 기간과 성과에 따라 5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은 고용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통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도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가 주요 취지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와 협업해, 전문성 향상과 창작 활동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매달 한 차례 정기 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쌓고, 창작물을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전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도 나선다. 이 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개방형 공유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청년들이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 서비스를 지속적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신청자 447명 중 가구소득과 재산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77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인원은 공공근로 1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67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하천과 도로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역 내 공공업무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3월 17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감독 공무원이며, 작업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 등이 안내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제19기 안동시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올해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안동시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9번째로 운영된다. 이번 학기에는 사과반과 스마트농업반 두 과정이 개설되어 총 11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개강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학장 자격으로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행사 이후에는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과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17회씩 총 34회의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이 병행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안동시농업대학을 통해 관내 주산작목인 사과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번 제19기 농업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많은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향후 관내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구시장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관광마켓’ 2기 사업에 선정됐다. ‘K-관광마켓’은 국내 전통시장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선정 과정에서는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장만의 특색,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등으로 구성된 안동구시장연합은 지난해 1기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2기에도 이름을 올렸다. 안동찜닭, 떡볶이, 안동갈비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음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 해외 홍보, 미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인프라 구축, 결제 시스템 개선, 체류형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안동만의 풍부한 미식 콘텐츠와 고유한 문화유산이 시너지를 발휘해 거둔 값진 성과"라고 평가하며, "안동 원도심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필수 코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3월 5일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복지관 주최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김용일)가 지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모여 한 해의 복과 안전을 기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날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는 평소에도 수난 구조 활동 외에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 도산면의 가송마을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전통 의례인 ‘공민왕 딸당 동제’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마을 뒷산에 위치한 ‘딸당’에서 동제로 시작됐다. 이 사당은 고려 시대 공민왕의 딸을 모시는 곳으로, 가송마을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로 알려져 있다. 주민들은 제수를 마련해 올 한 해의 풍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오랜 세월 이어진 이 의식은 공동체의 전통과 문화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망을 적은 소지를 달집에 매달고,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액운을 떨치고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현장에는 풍물패의 연주가 더해져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강성만 가송마을 이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마을의 안녕을 빌어 뜻깊었다"며, "공민왕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우리 마을의 전통을 앞으로도 소중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립합창단이 제31회 정기연주회를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2008년 창단된 안동시립합창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획공연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합창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는 시기의 생명력과 희망을 주제로, 합창과 다양한 리듬의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는 시와 음악이 결합된 합창, 중창, 그리고 대금과 피리의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로 구성된다. 모듬북, 드럼 등 타악기와 안무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에는 김소원의 ‘금잔디’, 윤동주의 ‘서시’, 이육사의 ‘광야, 민족의 터전’ 등 혼성합창곡과, 경쾌한 리듬의 중창곡이 포함된다. 대금과 피리 이중주가 더해진 특별 무대, 그리고 ‘꽃 파는 아가씨’, ‘제비처럼’, ‘봄바람’, ‘아! 대한민국’ 등 희망을 담은 곡들도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봄의 활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