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립합창단이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봄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합창곡과 협연 무대로 구성된다. 첫 순서로 알토 김자영과 베이스 곽대훈이 함께하는 ‘Te Quiero’가 연주된다. 이어 올해 인턴 단원으로 합류한 소프라노 이옥주, 손예은, 테너 최재운, 베이스 박상현이 안무와 함께 ‘Changes’를 선보인다. 색소폰 연주자 이상직이 참여하는 ‘It's You I Like’와 타악기 연주자 정효민, 김보혜가 함께하는 ‘Water Fountain’도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임주섭의 ‘비나이다’, 서은정의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 백소영의 ‘광야’ 등 위촉 한국 합창곡이 연주된다. ‘비나이다’에는 타악기 정효민, 김보혜가,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에는 소프라노 이영규, 알토 강일남, 테너 차상철, 베이스 정요한이, ‘광야’에는 바리톤 김상희가 각각 협연한다. 이 곡들을 통해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정서를 표현한다. 특별 출연으로 성악가이자 뮤지컬배우 길병민이 무대에 올라 ‘마중’과 ‘별을 캐는 밤’을 노래한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심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봄철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공원, 유원지, 수목원, 산책로, 신천변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대구시는 구·군, 시민단체와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해 시민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나선다. 정비 기간 동안 금호강과 신천 둔치 등 하천변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쓰레기, 부유물, 잡목 등이 수거된다. 시설물 주변의 오염물도 함께 제거된다. 북구 팔달동 고속도로 주변에 장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도 집중적으로 처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산업단지 이면도로에는 가로청소차, 분진 흡입차, 살수차 등이 투입돼 노면 청소가 실시된다. 대구시는 신천, 금호강, 낙동강 둔치와 동성로, 동대구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 등 주요 도로, 서대구와 성서 산업단지 이면도로를 중점 청결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신경북뉴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되며 대구소방의 구조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청이 주관하는 ‘2025년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최우수 구조대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소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게 됐다. ‘전국 최강 구조대’ 평가는 소방청이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도 대표 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활동의 전문성,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와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건물 붕괴, 교통사고, 수난 사고 등 다양한 대형 재난에 대비해 실전 중심의 고강도 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원 개인의 역량을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흘린 대원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위
[신경북뉴스] 대구119특수구조대가 해빙기 산악사고에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3월 16일 달서구 궁산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암벽이나 절벽에서의 추락, 고립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119특수구조대 소속 3개 팀이 모두 참여해 실제 사고 현장을 연상시키는 환경에서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해빙기 절개지 붕괴로 인한 추락자 구조, 사진 촬영 중 미끄러져 절벽 중간에 고립된 등산객 구조, 암벽 등반 중 고립된 산악인 구조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마련됐다. 각 팀은 상황별로 구조기법을 연마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해빙기 산악 지형의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체계적인 특수구조 활동을 통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이 3월 14일 오전 11시 씨티움홀에서 어린이 기자단 ‘별별 과학 기자단’의 발대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기자단은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높은 10명을 선발해 구성됐다. 선발된 어린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또래의 시각으로 과학 문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기자단 임명장과 기자증이 전달됐으며, 기자단이 실제 취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의 기초를 다지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사 작성법과 취재 과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으며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쌓았다. 별별 과학 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과학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취재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이 제작한 기사와 콘텐츠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또래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생생한 콘텐츠가 과학 문화 확
[신경북뉴스]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전 ‘서화무진(書畵無盡)’을 3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 2, 3전시실과 선큰가든, 어미홀 등 미술관 전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의 변천사를 시기별 주요 작가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화의 흐름과 그 다양성을 살핀다. 조선 후기 진경산수, 문인화, 풍속화가 근대와 현대,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에게 미친 영향과 계보를 탐구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요 내용이다. 전시는 총 8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등 작가들의 전통 산수화에서 현대적 풍경으로의 전환, 매체적 한계 극복, 작가의 사유와 의경(意境) 탐구, 그리고 조선 후기 풍속화의 맥을 잇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다룬다. 2부에서는 현대 한국화의 회화성, 역사적 서사와 믿음 체계의 소환, 전통 재료와 기법을 통한 내면의 목소리,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다루는 시도 등이 포함된다. 어미홀에서는 세대가 다른 네 명의 작가가 철학적, 종교적, 관념적 고민을 담아낸 풍경을 선보인다. 이상범, 이응노, 박생광, 김기창, 천경자,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처가 3월 16일 범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제34회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정화활동은 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사업처 직원들은 하수처리시설 인근 범어천 주변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동부사업처는 평소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7일 산격청사에서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계명대, 경북대, 영남대 등 대학 패션학과 교수진과 지역 디자이너,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 패션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시는 2025년 2월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설립허가가 취소된 이후, 지역 패션·봉제 산업 지원의 연속성을 위해 관련 장비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으로 이전하고, 연구원 내에 패션봉제산업 지원 전담조직인 ‘패션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또한, 소재-패션-봉제 간 협업을 촉진하는 ‘All In Daegu 패션-소재 연계 강화사업’과 봉제기업의 기술 및 장비 정보를 디지털화해 일감 매칭을 지원하는 ‘디지털 봉제 클러스터 맵 구축사업’도 추진 중이다. 대구는 국내 최대 원단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브랜드 부족과 소재·패션 간 협업 체계 미흡으로 인해 역량 있는 디자이너의 수도권 유출이 심화되어 왔다. 이로 인해 지역 패션·봉제 산업의 경쟁력 저하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이륜차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이 많은 지역에서 주·야간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배달 서비스 확대로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대구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네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며, 2주 동안 구·군별로 선정된 1개소에서 총 9회에 걸쳐 단속이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배기 및 경적 소음의 허용기준 준수, 소음기 및 소음덮개 탈거 여부, 이륜차 불법개조 등이다. 단순 외관 점검을 넘어 실제 소음 수치 측정도 병행해 소음 저감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소음에 민감한 주거지역과 야간 주요 도로에서 폭주 소음 행위와 불법개조 단속을 함께 실시한다. 적발된 차량에는 위반 내용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개선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가 이뤄진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이륜차 소음 유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올바른 이륜차 운행 문화를 정착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이 3월 17일 오후 2시 '대구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 센터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위기개입팀과 대구경찰청 경찰대응팀이 함께 근무하며, 정신질환자나 자살 시도자 등 자·타해 위험이 높은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위기개입팀 10명과 경찰대응팀 8명이 5인 1팀으로 순환 근무하며, 평일 야간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합동 근무와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운영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한다. 정신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정신과 상담, 위험성 평가, 경찰의 보호조치와 구조가 동시에 이뤄지며, 이후 정신응급입원 등 후속 조치까지 신속하게 연계된다. 센터는 남구 앞산순환로 367에 위치해 대구 전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경찰청과 협력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 등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