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예천군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군민 중심 행정 실천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김성훈 강사가 진행했으며 ‘국민의 일상을 바꾸는 적극행정 5G’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및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또한 적극행정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습으로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4월 28일(월) 전체 유아 124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10시경에 소방서와 함께하는 화재대피훈련‘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유치원과 지역 소방서가 협력하여 화재 발생 시 유아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으며 이와 더불어 2차 화재에 대비한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유아들이 화재 발생 시 적절히 대피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교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하고 소화전의 비상벨 알림을 울리며 시작됐다. 안내방송이 시작되자 각반 유아들은 비치된 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몸을 숙여 대피를 시작했고 모든 유아가 안전하게 대피장소에 집결했다. 이후 대기 중이던 소방펌프차에서 소방관이 등장해 호스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받으며 훈련이 마무리되었다. 훈련을 마친 3세 유아 000은 “진짜 불이 난 것 같아서 무서웠지만 선생님이랑 안전하게 대피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고, 5세 유아 000은 “소방관 아저씨가 너무 멋있어요! 저는 나중에 꼭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4월 28일(월) 예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 담당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을 담당할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영 기본이론, 안전 수칙, 실기 지도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수영실기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9월까지 운영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능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추게 된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수영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초등학생은 생존수영을 포함한 기초 체육 능력을 길러야 할 결정적인 시기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갖추게 되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주민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국어독해(문법), 커피클레이, 유리공예, 요리교실, 진로체험 등 20여 개의 평소 지역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예천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gbe.kr/yce/main.do) 내「단샘마을학교-단샘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가능하다. 황숙자 예천군 총무과장은 “단샘마을교사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마을 교육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8일 오전, 예천축산농협 대연회장에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정해진 ‘사회복지사의 날(매년 3월 30일)’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 주관 제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사회복지사들에게 응원과 함께 더욱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당부했다. 기념행사는 강의, 고향사랑기부금 MOU체결,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지역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천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은정)와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종훈)는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300만 원을 상호 기부함으로써 지자체의 상생발전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황은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지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4월 24일 개최된 교육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되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칭)호명중학교 신설은 2023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통학안전대책 보고 후 추진”이라는 부대의견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시행사,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조를 얻어 개교 전·후 실효성 있고, 선제적인 통학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이번 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 37학급 910명 규모로 설계 완료 후 조달청 계약 요청 중으로 8월에 착공 예정이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호명읍의 유일한 중학교가 설립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민원이었던 풍천중 과대·과밀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히고“2027년 개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예천교육 가족과 호명읍 학부모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2025년 4월 25일(금),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업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 총 16명의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2025 늘봄학교 운영 계획 및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안내 ▲행정사항 전달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늘봄학교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들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조직 체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교육지원청 김성중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를 다중이용시설인 회룡포 내 호수공원 화장실 앞, 도청 신도시 내 제1공영주차장 앞, 총 2곳에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돌아오게 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항온·항습 유지가 필요한 기기 특성상 기존에는 모두 건물 내부(실내)에 설치되어 있었다. 반면 이번에 설치한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는 기온변화 감지 센서, 항온 기능이 탑재된 보관함을 활용해 실외에서도 보관 및 사용할 수 있어 24시간 개방으로 인한 접근성 및 실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옥외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로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동심장충격기의 주기적 점검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박물관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생생 국가유산사업 ‘다 같이 초간정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의 대표적인 선비이자 조선 최고의 지식인 초간 권문해 선생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예천 선비문화와 기록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일차에는 예천박물관을 시작으로 초간 권문해의 유적지인 초간종택과 초간정을 둘러보며, 미션 중심의 역사 탐방과 초간 풍류콘서트 ‘어사금의 잠든 고리를 깨워라!’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예천박물관 야간 해설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박물관의 또다른 면모를 체험하며 깊은 역사적 울림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예천! 선비들의 텃밭’과 ‘우리가족 초간 기록첩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대동운부군옥에 기록된 구황음식과 관련된 농작물을 심고, 그 음식들을 맛보는 체험을 통해 옛 선비들의 지혜와 생활상을 실감나게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예천박물관이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오후 4시,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천군 공직자들의 기후 위기에 따른 농업분야 영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남재철 전 기상청장은 기후위기가 우리나라 및 전세계 농업분야에 끼치고 있는 영향과 농업분야 기후위기 적응대책 및 농업분야에 예천군에서 도입할 만한 탄소감축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농업군인 예천군이 기후위기 시대에 선제적으로 농업분야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