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9월 23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52상자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한뇌협 김천시지회를 매월 두 차례 방문하여 청소 및 기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쌀국수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양 단체 간 꾸준히 이어온 교류와 생활개선회원들의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은 “쌀국수 한 그릇에 장애인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 더불어 사는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뇌협 김천시지회 강동욱 지회장은 “정기적인 도움 덕분에 일상 속 어려움을 덜 수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연말에 떡국과 김장 밀키트를 제작하여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명이 범죄예방 집중모니터링 중 절도혐의자를 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9월 14일 심야 집중모니터링 중 새벽 6시 46분경 삼백로 133-20 및 동수로 73 주변, 노상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를 물색하는 모습을 관제하고 112에 통보하여 절도피혐의자 검거에 기여 했으며, 관제요원 B 주무관은 9월 21일(일) 새벽 2시 18분경 연원2길 소유자 불상의 과수원에 들어가 배를 수확하여 자전거 적재함에 담는 것을 절도 의심되어 즉시 신고하고 추적관제하여 농산물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다. 이처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내 일원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 범죄취약 지역의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야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23일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함창119안전센터 은척지역대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와 응급사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서는 숙박동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인명 대피 유도, 계곡·물놀이 시설 내 응급환자 발생 대응,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조치 훈련 등 다양한 상황별 모의 대응이 이루어졌다. 또한 소방 인력과 휴양림 직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상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이어가 휴양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휴양림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9월 2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세정,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재·세정, 인허가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청렴노력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세정, 인허가부서 총 13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각 부서별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제고를 위한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개선방안 등 실무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애쓰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상주시, 청렴한 상주시를 위해 같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주관으로 23일, 파크골프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파크골프장에서 『김천시 노인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규칙을 간소화하여 공원과 유휴지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종목으로, 안전하고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여 전국적으로 활성화된 스포츠이다. 이날 대회에는 22개 읍면동에서 5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4명씩 14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18홀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대회답게 선수들은 출중한 기량을 바탕으로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입상자 순위별로 남녀 각 2위까지 내년 경북 노인건강 대축제에 참여할 김천시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여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하여 타수를 집계할 때마다 긴장감을 더해갔다. 경기에 앞서,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행사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천시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3일 ‘김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하는 복합문화센터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김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북카페·인터넷실·키즈룸·요가실·공유주방·힐링센터·뷰티케어숍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셀프체크실에는 인바디·혈압계·스트레스 측정기 등 건강 관리 장비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자기 건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관식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입주기업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김천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 특별공연(식전 행사)을 시작으로 시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 개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실버요가, 밸런스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 댄스 등 총 4개 강좌가 개설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강좌는 2층 요가실에서 진행되며, 강좌 신청은 9월 30일부터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 일원에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이 금연 구역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흡연 민원이 잦은 병원 주변에서 금연 참여를 독려하며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와 경북금연지원센터 직원, 금연 지도원, 병원 관계자들은 거리 행진을 통해 금연을 홍보하고, 병원 인근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금연 클리닉 등록 방법을 안내하는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의료기관은 환자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금연 실천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병원 주변까지 금연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은 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인 1조로 부서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민경 봉사단 회장은 “민원실은 김천시의 얼굴과 같은 곳”이라며, “민원인들이 방문했을 때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단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3일(화)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한과, 젓갈, 박대 등 44개 품목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장을 찾은 김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수특산물이 총 3,000여 건이 판매됐으며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액은 약 6,000여 만 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해, 자매도시 간 농수특산물 교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됨을 보여주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산시와의 자매도시 교류는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김천초 통학로 주변 도시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3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초 ~ 황금오거리 69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선 및 통신선의 지중화 작업을 통해 전선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와 한국전력공사, KT, SK브로드밴드 등 6개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황금오거리~시민탑삼거리 총연장 2.29km 구간의 전선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1구간 사업인 중앙초등학교~국민은행 간 0.74km 구간은 2023년도에 완료됐으며, 2구간 사업인 국민은행~시민탑삼거리 간 0.86km 구간은 현재 진행 중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3구간인 중앙초~황금오거리 간 0.69km 구간은 2025년 10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 12월까지 전체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중화 공사는 도로 굴착과 복구의 공정이 여러 번 반복되는 사업으로 도로 점유와 교통 통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