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김천초 통학로 주변 도시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3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초 ~ 황금오거리 69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선 및 통신선의 지중화 작업을 통해 전선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와 한국전력공사, KT, SK브로드밴드 등 6개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황금오거리~시민탑삼거리 총연장 2.29km 구간의 전선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1구간 사업인 중앙초등학교~국민은행 간 0.74km 구간은 2023년도에 완료됐으며, 2구간 사업인 국민은행~시민탑삼거리 간 0.86km 구간은 현재 진행 중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3구간인 중앙초~황금오거리 간 0.69km 구간은 2025년 10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 12월까지 전체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중화 공사는 도로 굴착과 복구의 공정이 여러 번 반복되는 사업으로 도로 점유와 교통 통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nbs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부터 농촌체험 ! 움직이면 웃음 폭발 !”을 주제로 진행되며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만의 개성과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 학습을, 성인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휴식과 놀이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농촌체험 페스티벌은 새롭게 기획된 먹거리·놀이·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방앗간요리존에서는 고구마 구워 먹기, 아궁이 솥밥 등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며, 가족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놀이가 진행된다. 농부전통존에서는 아이들이 볏짚을 지게로 날라 쌀이 되는 6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꿈나무체험존에서는 원예 어린이 교실과 우리쌀피자교실이, 중년명랑존에서는 막장·도마·나만의 꽃차 만들기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 공간이 마련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용머리5길 12, 감호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렸던 '삼도난장-소담소담' 행사가 지역 주민 및 방문객 8백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삼도난장 행사는 장소 연출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직접 수행했다. 이번 축제는 삼도 먹거리, 삼도 체험, 버스킹 공연, 농악 퍼포먼스와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한 비어클락의 맥주 행사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으로는 서예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관현악단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고, 솜밴드, 김병재 밴드, 빤타롱 스타킹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삼도마켓(먹거리, 체험)에서는 경상, 전라, 충청 3개 지역의 음식을 맛보고 민화엽서, 에코백, 매듭팔찌, 라탄키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삼도난장 행사가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성과가 지역민들의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지정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김천시 조례에 의해 임명된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업소는 다양한 약재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 해장국 전문점인 '석불해장전문점', 활력 증진에 좋은 장어구이 맛집 '착한숯불장어', 미국 현지에 온 듯한 개성 있는 인테리어에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미트미트', 특제 모링가 소스로 만든 제육볶음이 일품인 대덕면 소재의 '중원깜돈식당'까지 총 4개소이다. 지정된 지 2년이 경과된 업소에 대해서도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올해는 '우리반상시월', '안동황소식육식당' 총 2개 업소가 재지정됐다. 신규 및 재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개선보수비 지원, 시청 홈페이지‧맛집 책자‧온라인 매
								[신경북뉴스]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상주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통(通) 통(通) 상주 문화속으로’ 가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준비됐다. 총 30여 명의 시각·청각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상주 낙동강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이해를 중심으로, 촉각 및 후각 자료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주 낙동강’을 주제로 한 마인드맵 작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체험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10월 18일에 열리는 상주시 평생학습 축제에서는 교육 결과물을 특별 전시하고, 장애인 및 축제 참가자를 위한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멘토-멘티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0일(토), 빵터짐 체험학교 메리포핀스에서 하반기 멘토링 체험활동 '달콤한 마음 마들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멘토와 멘티 11명이 함께하며, 달콤한 마들렌 만들기를 통해 협력과 성취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멘토와의 교류 속에서 긍정적인 추억을 쌓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의 마무리에는 하루 동안의 경험을 그림이나 짧은 글로 표현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느낀 즐거움과 성취를 간단히 기록함으로써 오늘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멘토링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제과체험을 넘어 소통과 협력의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0일 복지관 자원봉사자 30여 명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자원봉사자 休(휴)너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단합대회는 경북 안동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지역 명소인 월영교를 둘러보고 도자기 공예 체험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자원봉사자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관장은 “이번 단합대회가 지역사회와 복지관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9월 20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상주여성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여성 예술인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공예품 전시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천아트, 오물조물 흙놀이, 손가방·물병주머니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여성 예술인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여성 문화예술인의 육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 ‘미소진품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밥 중심의 쌀 소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으로의 쌀 소비를 통해 가공식품의 다양성과 맛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행사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과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상주슬로라이프 페스티벌 두 번에 걸쳐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장소는 축제장 내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 판매부스며, 3만원 이상 주문 시 ‘미소진품 쌀 식빵’을 축제기간 중 매일 50개씩 총 25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소진품 쌀 유통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며,“다음 달에는 관내 떡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미소진품 쌀을 활용한 떡 제조 과정’교육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미소진품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지역 축제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시장 주재로 공약 추진의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제9대 김천시장 공약 세부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시민 참여를 통해 구성된 '공약 시민평가단'의 심의 및 평가를 거쳐 확정된 공약들에 대해 각 공약 담당 부서장이 직접 사업 개요와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보고하며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분석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했으며,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최종 확정된 11대 분야 81개 공약 세부사업은 경제, 복지, 농업, 문화, 교육, 미래 첨단, 도시개발, 균형발전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있는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발전을 견인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