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 감천면 이장협의회(회장 송인덕) 및 체육회(회장 조동광),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호),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변두량) 회원들과 각 마을 주민들은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지난 3월말부터 모금을 실시하고 24일 군청을 방문해 성금 2천7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감천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농촌지도자 연합회 회원을 비롯한 벌방리, 수한리, 진평1리, 진평2리, 미석2리, 현내리, 장산2리, 마촌리, 덕율3리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전달한 것이다. 이장협의회장 및 각 단체 주민들은 “2023년 수해로 우리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의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큰 힘을 얻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감천면 마을별, 주민,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감천면은 이번 산불특별 모금기간 동안에 개인, 마을회, 새마을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2천7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증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3일, ‘2025년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예천군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예천군 보건소는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와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예방접종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의 시작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2025년 4월 22일(화), 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3~6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금융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 은풍초등학교는 KB손해보험과 1사 1교 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얻고, 미래의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신기한 돈, 합리적 소비’를 주제로 돈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배우고, 환전과 환율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를 살펴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합리적 소비란 어떻게 하는지를 알아보고, 직접 예산을 세우고 결산해 보는 경험을 했다. □ 교육을 마친 6학년 장00 학생은 “용돈기입장을 쓰는 것이 경제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았다. 사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용돈을 얼마나 더 모으면 될지 기입장을 꾸준히 써 봐야겠다.”고 하였다. □ 윤인숙 교장은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학생들이 미래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1사 1교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라고 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모집 대상은 관내 치유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 및 관련 직종 종사자 30명이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필요성 등 이론 교육 ▲반려식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 치유농업 활동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5월 8일부터 총 15회차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의 관리법뿐만 아니라 식물매개 치유기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작성법,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제도 안내 등 치유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습득할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며,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namws3@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54-6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예천교육지원청사 및 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대비 현황 및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예천 한천 둔치변에 통합 건립으로 조성되는 예천교육지원청 및 예천도서관은 총 부지면적 6,583㎡에 연면적 청사3,627㎡, 도서관 2,83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나는 경북교육의 one-stop 공공서비스 기능 구현 및 교육지원시설과 평생교육기관의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공공건축물 기반으로 공원화를 통해 지역민의 평생교육과 교육지원시설로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도 재탄생할 것이다. 이번 순시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를 대비하고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철저한 완공 준비를 위해 예천교육지원청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심에서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공사 현장 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과 통행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4월 21일(월) 3층 체육실에서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왕 멍멍이와 놀지마!’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인형극은 유아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운 마술 인형극을 통해 웃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형극 ‘왕 멍멍이와 놀지마’는 산속 동물 마을에 사는 꿀돼지와 왕 멍멍이, 원숭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왕 멍멍이와 원숭이는 꿀돼지에게 자신과만 놀자고 강요하지만, 어느 날 사냥꾼이 마을에 나타나 꿀돼지를 잡아가게 되면서 둘이 힘을 합쳐 꿀돼지를 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인형극을 보고 난 후 5세 000은 “왕 멍멍이와 원숭이가 자꾸 자기랑만 놀자고 해서 꿀돼지 마음이 불편했을 것 같아요.”라고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는 소감을 전했고, 3세 000은 “왕 멍멍이와 원숭이가 힘을 합쳐서 꿀돼지를 구했어요”라고 말했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이번 마술 인형극 관람을 통해 친구와 서로 다를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다양성에 대한 열린 태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협력의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예천교육지원청사 및 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대비 현황 및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예천 한천 둔치변에 통합 건립으로 조성되는 예천교육지원청 및 예천도서관은 총 부지면적 6,583㎡에 연면적 청사3,627㎡, 도서관 2,83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나는 경북교육의 one-stop 공공서비스 기능 구현 및 교육지원시설과 평생교육기관의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공공건축물 기반으로 공원화를 통해 지역민의 평생교육과 교육지원시설로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도 재탄생할 것이다. 이번 순시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를 대비하고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철저한 완공 준비를 위해 예천교육지원청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심에서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공사 현장 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과 통행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장마철 집중호우시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도로, 주택 등의 침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 작업을 본격 추진중이다. 예천읍, 호명읍 등 시가지를 중심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의 빗물받이에 퇴적토,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우수 흐름을 방해하는 이물질의 제거 작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고압 준설작업을 통해 하수관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장마철에도 하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도심침수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대행업체와 함께 하수관로 14.8km와 빗물받이 2,000개소에 대해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하수관로 13.5km를 준설했고 빗물받이 1,900여 개를 청소했다. 김동태 예천군 맑은물사업소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하수관로 준설을 철저히 하고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침수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회장 양근호)는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13일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예천군 12개 읍·면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총 365만 원이 모였다. 양근호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 생텀마을(대표 김민성)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밸런스트립’을 시작으로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 생텀마을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균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쉼과 균형’을 주제로 예천에서 살아보는 체험형 여행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자의 성향에 맞춰 ‘밸런스트립’과 ‘릴랙스트립’ 두 가지 테마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밸런스트립’은 요가, 명상, 자연 속 걷기 등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느긋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며, ‘릴랙스트립’은 예천의 감성적인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나만의 쉼을 찾는 여행으로 카페, 식당, 서점, 자연 명소를 거닐며 자신의 리듬대로 하루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생텀마을 김민성 대표는 “청년들에게 예천이 단순한 체험지가 아닌, 삶을 잠시 멈추고 새로운 리듬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운영되는 청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이 청년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쉼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텀마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