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2월 1일(토)부터 3월 14일(금)까지 지역 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현장 신청의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청 시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신청 현황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는 농가당 60만 원을 1회(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며 4월 중 대상자 자격 검증을 거쳐 5월 중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지급 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사람, 공무원ˑ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 신청 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ˑ산지관리법ˑ가축전염병 예방법ˑ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024년 12월 무양동 ~ 인평동 일원 3.9km 구간의 고압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송전 철탑 등을 철거하면서 무양․낙양지구 지중화사업을 마무리했다.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심 경관개선 및 상주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끊임없이 이설을 요구하여 지난 2017년 5월 한국전력공사와 상주시가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한전에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9년 10월 모든 설계를 완료하였고, 2020년 5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4년 8개월 동안 지중케이블 매설 및 지중화 구간 송전철탑 20기 철거 공사 등이 진행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55여억원(상주↔한전, 50% 공동부담)이 투입됐다. 이번 지중화공사 완료로 도심 미관과 대상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와 함께 도시개발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했던 송전탑 철거로 인해 향후 체계적인 도시계획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장기간 공사 기간으로 불편함을 참고 이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먼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 및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은지난20일배수설비의중요성을강조하고주민들의적극적인참여를유도하기위해공공하수처리시설을운영관리중인환경사업소와함께단촌면하수처리구역내에거주하고있는주민들을대상으로배수설비의올바른사용법및유지관리에대한홍보를실시했다. 배수설비는토지건물의소유자또는관리자가그부지내의하수를공공하수도에유입시키기위해서설치하는배수관,연결관,오수받이,그밖의부대설비를말한다. 따라서건물주는반드시배수설비를설치해야하며관리가소홀할경우악취발생,배수장애등다양한문제가발생할수있어설치후에도정기적인점검과유지·관리가필요하다. 이에의성군은하수막힘및악취등의문제가발생하는것을방지하고,공공하수도의원활한유지관리를위해해당군민들을대상으로홍보물을배부하고변기및오수받이에이물질투입금지,음식물찌꺼기는거름망으로분리배출,정기적인배수구청소를통해막힘예방등올바른배수설비관리요령홍보를실시했다. 김주수의성군수는“배수설비의유지관리는단순히개인의생활환경개선을넘어지역전체의환경을지키는중요한실천이며,이번홍보활동을통해주민들이스스로배수설비유지관리에관심을갖고적극참여하기를바란다”라고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은지난2022년제6회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작품상/극본상/음악상3개부문을수상한뮤지컬「쿠로이저택엔누가살고있을까?」를오는2025년2월20일부터21일까지2일간,저녁7시30분,의성문화회관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공연은예술경영지원센터가주최하고문화체육관광부가후원하는‘2025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공모에선정된공연이다. 뮤지컬‘쿠로이저택엔누가살고있을까?’는역사상가장희망이없던일제식민지시대,형을잃고모든희망을상실한‘해웅’이알수없는힘에이끌려폐가쿠로이저택에방문하게되면서지박령‘옥희’와각자의소망을가진원귀들을만나며벌어지는소동을그린작품이다. 이번공연에는옥희역김단이,해웅역산들,가네코역박시인,아저씨역유성재,요시다역김지훈/김현기,노다역이경욱이출연하며서울및지역투어공연의대단원의막이의성에서내려갈예정이어서더욱뜻깊은공연이될예정이다. 김주수의성군수는“2025년첫공연으로대중성과작품성을두루갖춘공연을준비하였으니많은군민들이공연장을찾아함께해주시길바란다”라고말했다. 공연예매는2월4일(화)오후2시부터티켓링크(1588-7890)와의성군홈페이지팝업존을통해가능하며티켓가격은전석5만원에판매된다.단,의성군민및지역근로자에한해특별가2만원에구입가능하다.(문의:관광문화과054-830-6305)
[안동시=신경북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26일(일) 파크골프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월) 중앙신시장과 용상시장, 28일(화) 풍산시장, 30일(목)에는 관내 장수 어르신 세 분을 찾아 인사를 드리며 시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어려움에 공감했다. 앞으로도 권 시장은 관내 기업 등 민생현장을 다니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경시=신경북뉴스] 영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강신목)는1월22일(수)오전10시부터설명절을맞이하여관내주요도로변및하천변환경정비를실시하였다. 이번작업은주민자치위원30여명이참여한가운데영순면김용소공원을시작으로포내리,의곡리등영순면주요도로변및하천변환경정비를하는것으로진행되었으며,설날귀향객과주민들에게쾌적하고아름다운거리환경을제공하고자추진되었다. 강신목주민자치위원장은“오전부터자발적으로환경정비에참여해수고해주신위원님들이자랑스럽다.앞으로도영순면방문객들에게깨끗한환경을제공할수있도록지속적인노력을기울이겠다.”고말했다. 권순구영순면장은“추운날씨에도불구하고깨끗한영순을만들기위해힘써주신주민자치위원님들의노고에깊은감사를드리며,고물가로모두가힘든시기이지만회원님들과고향을방문하는귀성객들모두건강하고풍요로운설날을보내시길바란다.”고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4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90필지 증가한 5,636필지를 선정했으며,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용지로 ㎡당 6,127,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예안면 태곡리 산120번지(태곡리 마을회관 동측) 임야로 ㎡당 263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월 24일(금)부터 2월 24일(월)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위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공행진 중인 물가를 잡기 위해 전방위적 총력전에 나섰다.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물가안정 대책 회의’에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현안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유가 하락의 기저효과, 고환율 여파, 기후 위기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정 등 복합적 요인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고조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회의에는 포항시 물가 관련 부서를 비롯해 요식업·이미용업 등 직능단체 및 소상공인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부서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격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을 비롯한 설 연휴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유통업체 및 소비자 관련 단체가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과 채소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6개 반, 8개 과로 구성된 ‘물가안정 대책 T/F팀’을 본격 가동하며, 산지 집하 활동을 강화해 성수품 공급 확대를 위한 협의와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겸행한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지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2025년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 조성 예정지는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으로, 총 3,096억 원이 투입돼 98만㎡(약 3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 △제조업 △물류 등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가산IC, 국도 25호선 및 67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구미제4산업단지·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등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통합신공항과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대상지 주변 10km 이내에 구미4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2,263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5
[영천시=신경북뉴스]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광역시 북구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깜짝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저장 샤인머스켓 1.5kg 규격으로 1,000상자를 농식품부 할인지원을 통해 1상자당 8,784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짧은 기간 진행된 행사였음에도 울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판매 물량이 완판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시와 조공법인이 작년 12월 같은 장소에서 3일간 진행한 ‘영천 샤인머스켓’ 판매행사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1.5kg 규격 1,000상자를 완판하면서 이번 1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작년 샤인머스켓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저온창고에 많은 양을 저장해 둔 농가가 많아, 저장 중인 샤인머스켓의 품질이 떨어지기 전 2~3월 중에 저장 샤인머스켓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판매행사를 또 한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울산에서의 영천 샤인머스켓 첫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영천과일을 더 많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