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시민들에게 홍역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홍역 감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약 36만 명에 달하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뿐 아니라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여행 중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홍역은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증상은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다. 잠복기가 7~21일(평균 10~12일)이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만큼 전염력이 매우 강하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MMR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전율은 95~98%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인 소아는 생후 12~15개월 및 4~6세(총 2회) 홍역 백신(MMR)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감염 시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홍역
[경산시=신경북뉴스]북부동(동장 김현주)은 20일 남천 강변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으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 찌꺼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북부동은 하천 구조상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할 때마다 많은 양의 부유물과 쓰레기들이 모이는 곳으로 매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긴급 복구 활동에 힘써왔으며, 이번에도 신속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북부동통장협의회, 북부동새마을회, 바르게살기북부동운동위원회, 자연보호북부동협의회, 직원 등 7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0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한 『놀면 뭐해? 문화의집으로 드루와~!』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완료 후 처음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웹 포스터 제작, 프로그램 구성, 식재료 준비, 현장 설치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의 활용도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며, 청소년 활동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 초·중·고·대학생 등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 댄스동아리 및 보컬 등 식전 공연, ▲ 스마트 미러 및 가상 체육시스템 체험, ▲김밥 캔들 만들기, ▲보물찾기, ▲랜덤 플레이 댄스, ▲스피드게임, ▲소떡소떡 간식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손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프로그램이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양진희 관장은 “청소년이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집중호우가 끝나자마자,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20일 오전부터 감염병 차단을 위하여 선제적인 특별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하양읍 청천리, 대곡리, 동서리, 와촌면 용천1리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11개 가구와 도로 및 하천변, 주택가 등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감염병 예방과 해충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대응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경산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 차량 4대와 인력 9명(보건소 5명, 하양읍 2명, 와촌면 2명)을 투입해 ▲유충 구제제(고인 물, 웅덩이 등 모기서식처 제거) ▲살충제(성충 해충 밀집 지역 소독) ▲살균제(침수 가구, 분변오염 우려 지역 소독) 등 방역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는 침수 피해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소독 및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외에도 ▲전 지역 주기적 방역 강화 ▲방역 사각지 해소(창고, 뒷골목 등 순회 방역) ▲주민 안내·홍보 강화 ▲부서 간 협업 체계 유지 등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폭우로 인한 2차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선제적인 방역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을
[경산시=신경북뉴스] ※ 본 보도자료는 당초 7월 25일~27일 예정이었던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의 일정 및 일부 공연 라인업이 변경 개최됨을 알리는 자료입니다.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예정되었던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 행사장 사정으로, 1주일 순연하여 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름철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가장 뜨거운 도시’ 경산 하양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열정적인 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복합축제로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상징이자 백미는 단연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90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이다. 압도적인 규모와 스릴감을 자랑하는 이 시설을 비롯해 키즈·성인 풀장, 30m 소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화끈한 공연이 펼쳐진다. 당초 공연은 ‘패밀리데이·청년데이·러브데이’의 테마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축제 일정 변경과 출연진 조정에 따라 대표 아티스트 중심으로 재편성된다.
[경산시=신경북뉴스]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독거노인 100가구에 190만 원 상당의 삼계탕과 영양 선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비로 추진되었으며, 초복을 맞아 폭염으로 연일 지치고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삼계탕과 영양 선식을 제공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여 시원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잘 보내시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주연옥 위원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 섭취를 위한 준비가 간단하며 영양가가 높은 삼계탕과 영양 선식으로 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이번 행사가 폭염 속 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항상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시=신경북뉴스]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백상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인 경산형 여성·가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더하기사업 및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모집 계획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여성뮤지컬 「논스톱 양성평등」을 공연하는 경산실버예술인협회(회장 유경숙)에서 직접 회의에 참석하여 뮤지컬 공연을 홍보하고 시민참여단이 배우와 스탭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안내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추진된 사업은 시민참여단의 헌신과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지역 안전을 위한 보행로 안전 점검과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백상민)은 지난 2023년 9월에 30명의 단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및 성인지 모니터링 활동,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경산시=신경북뉴스]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박정미)는 17일 경산시 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개선회가 지난 6월 ‘2025년 경산 자인 단오제’ 기간 중 임시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운영한 단오제 식당의 수익금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고 계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5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급식봉사, 김장 나눔, 쌀 소비 촉진 홍보,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촌 후계 세대 육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산시=신경북뉴스]□ 평산초등학교(교장 박은서)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 캠페인은 하굣길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도움받는 방법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O‧X 퀴즈와 초성 퀴즈 등 흥미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학교폭력이나 학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또래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또래상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 박은서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하여 친구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평산초등학교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을 준비한 5학년 김OO 학생은 “우리가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하니 친구들도 더 관심을 가져줘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 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신경북뉴스]□ 사동중학교(교장 이승연)은 7월 16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도서관 및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자녀 시울림 교실’과 ‘고입전형 및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도서관에서 자녀에게 전하는 ‘따뜻한 한 줄, 함께 읽는 시울림’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에게 경산시 ‘고등학교 입시 전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서 처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 연수는 본교 3학년 부장선생님의 경산시 고입전형의 주요 변화 사항과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성적관리와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다년간 대학교 입시지도 경력을 갖고 있는 본교 성00교사의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고교학점제 및 변화하는 대입제도’운영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고입전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