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관리역(역장 전종민)은 20일 오전 안동역에서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지역 특산화 기업인 헴프앤알바이오(대표 박경흠)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관리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지역의 특산화 기업 등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며 철도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동지역 철도이용 관광객이 헴프앤알바이오 직영매장을 방문하면 모든상품의 15%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전종민 코레일 경북본부 안동관리역장은 “안동지역 특산화 기업인 헴프앤알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코레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레일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철도로 그 소임과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17일오후2시시청대회의실에서김인숙테르메그룹코리아회장을초청하여공직자소양함양특강을개최했다. 김인숙회장은자타가공인하는세계적인화훼전문가로글로벌웰빙·스파리조트시설을운영하고있는테르메그룹코리아의운영대표를맡고있다. 이날강의에서김인숙회장은천연대리석으로이루어진바닥,1,800그루가넘는야자수,80만본의식물등마치자연속에있는느낌을주는테르메리조트워터파크를보여주며,독창적이고차별화된공간을위한조경의중요성과테르메그룹이추구하는방향을제시했다. 또한,테르메협력사이자가든설계및디자인전문기업인가든센터어드바이스(GardenCenterAdvice)사의대표드리스얀센과테르메아크(ThermeArc)사의조경및디자인스페셜리스트인토니반홀이강의를이어나가며혁신적인가든디자인,건축물과어우러진독특하고아름다운조경등세계적인조경선진사례를설명했다. 신현국문경시장은“바쁜일정에도문경을방문하여특강을해주신김인숙회장님께감사드리며,테르메그룹과함께문경의새로운미래를여는뜻깊은시간이었다.”고했다. 한편,테르메그룹은유럽에위치한글로벌복합워터리조트운영사로사계절운영이가능한실내유리돔형태의건축시설을식물원과연계해자연친화적인여가공간을조성하여유럽최고의힐링명소를운영하고있다. 문경시는지난해부터문경시의수려한자연관광자원과테르메의노하우를접목하여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2025년새해농업분야보조금을확대지원한다고밝혔다. 시에따르면농정분야예산을전년대비10.8%증액한687억을편성하여시정방향인‘일등농업·농촌실현’을위해총력을기울인다는방침이다. 인구고령화및감소에따른인력부족,예측불가능한자연재해발생,기후변화에따른대체작목육성등어려움에직면한농업인들이지속가능한미래농업을실현할수있도록시는다양한지원정책을마련한다. 과수분야에서는감홍사과의면적확대를통한농가소득기반을구축하기위해사과과원조성(75ha),과수생력화장비(132대),과수포장재(290천매)등의지원사업을가은,농암,산양,호계면을중심으로면적확대를추진해감홍사과의명품화를지원한다. 오미자는전국유일오미자특구의지속성유지와최고품질의문경오미자생산을위해오미자의면적확대에주력하고자재배장려금지원(400ha)과오미자신규·갱신재배(54ha),점적관수시설(35ha),토양개량제(320ha)등을지원하며,채소및특용작물재배농가에는시설하우스설치및기자재지원(2.4ha),저온저장고(100동),농산물건조기(100동),포장재(400천매)등의사업을추진한다. 농가의노동력부족해소및농업기계화를통한농작업감축을위해벼육묘대및건조료지원(4,500ha),대형농기계(25대),소형농기계(296대),벼·콩공동방제(2,670ha)를지원하며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생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및 가스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정국 혼란, 국가적 재난 등으로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정주기반 등 분야별 중점 시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은 추경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지역주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시민들의 녹색 복지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2026년 산림·녹지 분야 국비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을 잇달아 방문해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방문단은 산림청과 국가유산청의 관련 부서 관계자를 만나 ▲국립 해양 숲체원 ▲포스코대로 보행자중심 그린워크 ▲국립 동해바다 염생수목원 ▲명품 산촌다움 공간 조성 ▲내연산 보경사 시립공원 쾌적한 숲길환경 개선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조림 계획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 해양 숲체원은 동해바다와 산림자원이 어우러진 동해안 권역 대표 숲체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포스코대로 보행자중심 그린워크조성사업은 포항철길숲과 형산권역을 연결하는 녹지축을 구축해 가로숲길 경관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국립 동해바다 염생수목원은 특화 염생식물, 해국군락지 등 자생식물 보존·복원으로 지역특화 생태관광 명소를 조성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산촌 체험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7일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시추 보조항만인 영일만항에서 시추 보급선 하역 작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날 영일만항에서 진행된 시추 보급선(ENA FORTITUDE, 5천톤급) 하역 작업은 시추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중 일부를 선적해 ‘대왕고래’ 지역까지 운송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하역 작업은 지난해 11월 영일만항이 1차 시추 보조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시추 과정에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필요한 긴급 기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예의 주시하면서 영일만항에서 시추 관련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한국석유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왔다. 처음 시도된 영일만항의 보조항만 하역 작업은 향후 진행되는 추가 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 가시화에 대비해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항만 경험치 축적에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조항만으로서의 경험치 축적을 위해 그동안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로 이뤄진 첫 시추 관련 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보급선을 둘러보고 한국석유공사와 항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와 경상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김학동)은20일,유천면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건강위원,사업팀등40여명이참석한가운데유천면건강마을조성사업건강위원회발대식을개최했다. 이날발대식은김학동군수를비롯한강영구의장,도기욱도의원등이참석한가운데,건강위원회위촉장수여,결의문낭독,지역주민의자발적동참을유도하기위한사업취지와방향설명순으로진행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건강위원회를중심으로주민이함께참여해건강문제를해결해나가는주민주도형사업이다.발대식이후유천면24개리주민을대상으로건강설문조사를실시할예정이며,그결과를바탕으로맞춤형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운영할계획이다. 안남기보건소장은“주민스스로가건강에대한중요성을인식하고자발적으로건강한생활습관을실천할수있는기반을조성하도록적극노력하겠다”고말했다.
[경상북도=신경북뉴스] 2024년 12월 27일 부임한 신임 다이빙(戴兵) 중화인민공화국 재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가 1. 17. 도청을 방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신임 다이빙(戴兵)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의 한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고, 특히 중국은 올해 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이어 2026년 APEC 의장국으로써 우리도와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의료시설과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CEO(최고경영자) 서밋 행사장 등의 준비 상황, 지원근거 법규정비, 경제인 행사준비, 자원봉사자 모집,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이빙 중국대사에게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기존의 국제회의를 넘어 ‘문화관광APEC’,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 APEC’이 되도록 추진 하는 등 역대 가장 성공적인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정상회의에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주국립박
[경주시=신경북뉴스] 경주시가 13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의 유명 식품 제조업체인 ㈜미정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정기율 회장, 고영달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주시와 ㈜미정은 천북면 신당리 일대에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미정은 올해 말까지 1만 9,154㎡ 부지에 조미식품(소스류), 떡류, 면류 등을 생산하는 첨단 식품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미정은 총 200억 원이 투입해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투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장 설립과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1963년 설립된 ㈜미정은 면, 떡, 소스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 생산 능력을 갖췄다. 특히 간편 조리 웰빙 제품으로 현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미정은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으로 지역 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