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최근 호우로 인해 공공하수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6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하수시설물의 기능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맨홀 및 중계펌프장, 하수처리구역 내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등 공공하수시설물로, 시는 빗물받이의 뚜껑 파손, 주변 포장 침하, 이물질 퇴적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 하수관로 4,200m를 점검하여 1,803m 준설을 완료했으며, 맨홀 143개소에 대한 준설 및 파손 보수를 하고, 관내 빗물받이 486개소를 전수조사하여 모든 준설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 외에도 관계 직원 및 관리대행업체의 수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매월 약 4km의 하수관로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6km의 하수관로 조사를 완료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도 공공하수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여 시민 안전 기여에 최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낙동면이 농촌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7월 3일 오후 2시, 낙동면 상촌리 695-2번지 낙동면민회관 인근에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이 열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안경숙 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뒤, 격려사와 기념사진 촬영,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가 주관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사업이다.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낙동면 상촌리 695-2 일대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82억 9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로 현재까지 행정절차 이행 후 이번에 착공하게 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아우르는 「낙동 생활 SOC 복합센터」를 신축한다. 이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낙동면행정복지센터를 결합한 것으로 문화·복지·행정의 기능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 또한 기존의 낙동강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철을 앞두고 7월 3일(목) 물놀이 또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화북면, 공검면)와 무더위쉼터 2개소(외서면, 공검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오상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물놀이 위험안내 표지판 및 무더위쉼터 냉방기 등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근무 중인 물놀이 안전지킴이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상주시 물놀이 관리지역은 총 22개소로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6. 1. ~ 9. 30.) 동안 물놀이 안전지킴이 46명을 배치․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 무더위쉼터는 총 210개소로 폭염대책기간(5. 15. ~ 9. 30.)동안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 설치․점검 및 무더위쉼터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오상철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행동요령 홍보와 사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3일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교육관련 단체 등 각 주체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종합지원 플랫폼 등 상주시 주요 교육시책 현황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7월 3일 초․중 교직원을 시작으로 고교 학부모, 고교 교직원, 교육관련 단체, 초․중 학부모 순으로 5일간 진행되며, 교육정책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상주시는 2021년부터 매년 ‘아이들은 상주의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육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온마을 스쿨버스(교통 취약지역 거주 학생의 등하교 지원)등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수요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 앞으로도 교육지원사업 추진 시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는 상주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간담회에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 참석해, 충청북도, 청주시, 보은군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동 건의는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상징으로, 향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철도망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천시는 KTX 고속선, 경부선, 남부·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가 지나는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공항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물류·교통·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은 단순한 지역 연결을 넘어 남부내륙과 중부내륙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교통망”이라며,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상만)은 지난 7월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 취약 지구 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최근 김천 지역 장마철 강우는 이상 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 기습적인 집중호우의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갑자기 쏟아진 비에 도로가 순식간에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길가에 쌓인 낙엽이나 토사,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배수로를 막을 시 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방재단은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배수시설 점검과 더불어 퇴적물 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만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재해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해정 대신동장은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든든한 동반자로서 방재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 노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장훈)는 7월 2일 정기회의를 열고,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지원사업과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장훈 위원장은 “작은 물품 하나라도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더운 여름을 앞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김천역 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주민 사전 대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심각해지는 폭염 피해에 선제 대응하고자, 회의 직후 김천역 광장에서 자율방재단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비 캠페인도 진행됐다. 단원들은 홍보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단체 캠페인 거리 행진을 통해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전 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예방책이다. 자율방재단도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 발로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2일,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센터의 공간 구성, 주요 기능, 기술 인프라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경북테크노파크하인성 원장, 강호영 본부장 및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부품산업 구조를 전동화·경량화 중심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총사업비 약 300억 원을 투입해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약 1,9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 및 분석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에 대한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김천시는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 촉진 및 신규 기업 유치, 지역 내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또한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대학농구의 저변을 넓혀온 상징적인 대회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각 대학 선수단과 임원, 가족, 그리고 프로팀 스카우터들까지 상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41번째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15일 열리는 준결승전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