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알레르기질환은 최근 생활환경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삶의 질 저하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꼽힌다. 특히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관내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6년에는 9개 기관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현재 약 40여 개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가 안심학교로 선정되어 있다. 이들 안심학교에서는 자체 질 관리 체크리스트 제공, 알레르기질환 관리 대상자 조사, 환아 관리카드 제공,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보육·보건 교사 대상 전문교육, 환아와 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 교육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12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식품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영천과 청도 지역의 영업주들도 함께 참석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생 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기존 유흥주점 영업자는 매년 1회,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 방식은 집합 또는 온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조항, 영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 등 유흥주점 운영에 필요한 법령 해설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위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남천사랑장학회는 12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임, 2025년도 결산안 심의, 기본재산 편입예외 기부금 사용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장학회는 이사회에서 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장학회는 지난 2월 6일 제92회 졸업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11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총 1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3월 3일 입학식에서는 남천초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각 20만 원, 남천초 병설유치원 입학생 2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80만 원을 지급했다. 천홍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남천면의 유일한 남천초등학교가 많은 입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남천사랑장학회는 2021년 1월 지역민 주도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장학금과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남천면의 교육 및 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북 지역 학생들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 9천 원으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경북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도 35만 6천 원에서 2만 7천 원(7.6%) 줄었다. 지난해 다섯 번째였던 순위가 올해 두 번째로 상승했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70.9%로 나타나, 전년 75.4%에 비해 4.6%포인트 하락했다. 이 수치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6만 4천 원으로, 전년 47만 3천 원보다 9천 원(1.9%) 감소해 전국 두 번째로 낮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결과가 일시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도록 기존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규 정책과 기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웹툰창작소가 지방 학생들에게 웹툰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산웹툰창작소는 와촌면 농촌보육정보센터와 진량읍 신상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웹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웹툰의 개념과 제작 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캐릭터 제작과 스토리 구상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경산웹툰창작소는 2024년 문을 연 창작 지원 공간으로, 지역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하천 이용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경산시는 하천과 계곡이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관행적으로 설치된 불법 시설물이 반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조사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시설물 전반이 조사 대상이며, 특히 하천구역 내 사각지대에 위치한 모든 불법 시설물도 포함된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이상정 본부장 주도로 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읍면동과 협력하여 사전 조사와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단속과 자진 철거를 유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전수 재조사를 통해 하천·계곡 등의 불법 시설물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계곡 환경을 조성하여 살고 싶은 도시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quo
[신경북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영덕군청에서 2026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재단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 이사회에는 김광열 이사장과 이승훈 상임이사를 포함한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재단의 운영 방향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3월에 새롭게 선임된 강정근 이사와 최수양 이사도 이번 회의에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5년도 출연금 정산 및 사용 승인안, 그리고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 규정 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와 의결 절차를 거쳤다. 재단은 지난해 4개 팀 체제로 약 85억 원 규모의 34개 사업을 추진했다. 관광, 문화, 웰니스,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원사업,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등 10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21억 원의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영덕 국가유산 야행, 영덕 국제 H웰니스페스타, STAY 영덕 블루로드 축제 등 여러 관광·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문화 플랫폼 구축, 업사이클링 아트페스타, 영덕생활문화축제 등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사업도 진행해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힘썼다. 예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3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하천과 계곡 일대의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6년 하천·계곡 불법 시설물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하천구역뿐 아니라 세천, 구거, 산림 계곡 등 관리가 미흡한 구역에 설치된 모든 불법 시설물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항목에는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 건축물 등과 불법 경작, 토지 형질변경, 하천법 및 관련 법령 위반 행위가 모두 해당된다. 영덕군은 불법 시설물이 적발될 경우 즉시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1차 명령 후 10일, 2차 명령 후 5일 이내에 자진 철거를 통보한다. 아울러 하천점용 허가 없이 무단 점용한 기간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며, 명령 불이행 시 형사고발, 과태료, 행정대집행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그동안 하천과 계곡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불법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진 철거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오십천 일대에서 산불 진화 장비 운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훈련에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이 참여해 이동식 수조, 소형 엔진 펌프, 호스 라인 등 다양한 장비의 실제 운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수원 확보, 이동식 수조 설치, 엔진 펌프 가동, 호스 연결 및 방수 등 일련의 과정을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덕군은 건조한 기상과 강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장비를 신속하게 조립하고 운용하는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산불방지 대책 기간에는 취약지역 순찰과 장비 점검도 상시로 실시하고 있다. 박국준 영덕군 산림과장은 "산불 피해 최소화의 핵심은 현장 장비의 신속한 초동 대응에 있다"며, "대원들의 장비 숙련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산불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난 12일 여성회관에서 통합돌봄사업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덕울진지사, 영덕복지재단, 영덕지역자활센터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앞두고,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영덕형 통합 돌봄 추진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생활 돌봄 수행기관 공모 협조, 보건소와 연계한 재택의료 사업, 퇴원 환자 단기 지원 서비스 운영, 요양보호사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송재영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돌봄 공백이 없는 촘촘한 '영덕형 통합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