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14개 기관·단체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의사회, 남구치과의사회, 남구한의사회, 남구약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민간사회안전망남구연합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남구자율방범연합대,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등 기관 및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추진 등으로 참여 기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신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생명존중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구에서 지정 및 관리 중인 지진옥외대피소 3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 행정복지센터의 현장점검을 통해 표지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 적정성, 관리자 연락 체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구는 매년 상·하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에는 구민의 지진 안전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 및 지진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 남구에는 공원, 옥외 주차장, 학교 운동장 등 지진 옥외대피장소 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위치는 포털사이트 검색, 안전디딤돌 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30일(목)에 봉화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현장 실무자인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명호초등학교 채수진 교장이 맡아, 공문서 작성의 기본 원칙과 실무 적용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바른 공문서 작성은 행정 기관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돕고 기관의 권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의 이해부터 기안문 작성 형식, 항목 구분 기호 사용법 등 행정안전부의 '행정업무운영 편람'을 기반으로 한 실무 지침을 습득하며, 늘봄학교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본청 화백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정지 및 기도 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전문 강사 권려원 교수를 초빙해 3시간씩 2회차로 나뉘어 3일간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영아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가슴 압박을 통해 혈액을 순환시켜 뇌 손상을 지연시키는 등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은 환자의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하다”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통해 전 직원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에티오피아 교원 20명이 입국해 ‘2025 경북교육청 초청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류협력국 선도 교원 초청 디지털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간 진행된 과테말라 교원 연수단의 성공적인 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연수단은 28일(화) 첫 일정으로 경주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린 ‘K-EDU EXPO’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대릉원과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차례로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29일(수) 오전에는 이윤화 교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ICT 활용 수업 연수에 들어갔다. 30일(목) 오후에는 정보화 연수를 마친 뒤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예방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가 보여준 우정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양국 교원 간 상호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과 시험 적응력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수능 모의평가 ‘대박 예감 수능 마중물’ 제2회 시험을 29일 도내 일반계고등학교와 자율고 등 126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8월 1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수능 및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경험이 있는 도내 우수 교사 61명이 직접 참여해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충실히 반영했다. 특히 1회 모의평가에서는 9월 평가원 모의평가와 유사한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수험생의 실질적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출제위원들이 직접 참여한 ‘마무리 학습법 특강 및 모의평가 해설 강의’를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을 통해 상시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자율적인 복습과 실전 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북 모의평가에 응시한 한 학생은 “문제 구성과 난이도가 실제 수능과 거의 같아 실제 시험처럼 긴장감 있게 풀 수 있었다”라며, “시간 관리 연습과 실수 점검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신경북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0월 31일 15시부터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및 Wee센터,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전문상담인력 총 71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Wee센터 교원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동물가족화 카드의 개발자이자 임상미술심리전문상담사인 이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동물가족화 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상담장면에서의 효과적인 활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물가족화 카드는 가족 구성원을 비롯한 직장동료, 학교친구 등 다양한 대상들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 정서를 동물에 투사하여 관계를 탐색하는데 유용한 카드이다. 직접적인 표현이 어려울 때 동물을 매개로 하여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동물가족화 카드를 활용하여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동물을 통해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고, 표현하기 힘든 학생들의 내면을 표현하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여 내면을 표현하
								[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14:00~16:00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디지털․SW-AI교육 포항지구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지역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과 이를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본 연수는 KAIST 류지영 영재정책센터장님의 “AI시대 인재로 키우는 학부모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인환 교육지원국장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자녀 교육과 부모 교육을 위해 연수를 신청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가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학부모에게 지식 및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70여명의 학부모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인공지능시대에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 창의성, 협력, 인내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녀의 첫교사인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꼭 다른 분에게도 연수를 추천하고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공영e자전거 안전교육’을 오는 31일에 풍천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탑승 전 자전거 상태 점검, 주행 방법과 같은 일반적인 주의사항과 함께 2인 탑승, 타인 대여 금지 등 공영자전거 회원 준수 사항을 알리고 퀴즈를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을 알렸다. 박호숙 도시과장은 “공영자전거 주 이용자인 풍천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앞으로도 등·하교 및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애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예천군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를 작년 9월부터 전기자전거로 전면 교체 운영하면서 높은 이용률과 이용자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10월 기준 가입자 수 1만 4천명, 평균 일일 대여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덕군 창포리 별파랑공원에서 반려견과 동반 가족들이 함께 즐긴 '제1회 영덕 멍멍 트레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이 반려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블루로드 반려견 동반 트레킹 프로그램’의 하나로 반려견 친화 도시 영덕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린 행사였다. 현장에는 사전 접수 63팀, 현장 접수 10팀 등 총 73팀, 140명(반려견 70마리)이 참여해 오랜만에 맑게 갠 영덕의 가을날을 만끽했다. '제1회 영덕 멍멍트래킹'의 메인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원조‘개통령’이웅종 교수의 특별강연과 1:1 행동 교정 코칭은 반려견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별파랑 둘레길을 걷고 뛰며 가을날 정취를 맛보았고, 곳곳에 숨은 보물찾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반려견과 주인이 호흡을 맞춰 장애물을 넘는 미니운동회,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반려견 캐리커쳐와 반려견 타로 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반려견의 무료 건강상담과 위생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