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11월 11일인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달 22일부터 한 달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해풍미, 절임 배추, 고춧가루, 사과·배, 고사리 등으로 대표되는 쌀·잡곡, 과일류, 채소류 등의 주요 농산물이 22% 할인되며, 그 외 품목들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밖에 같은 기간 신규 가입 회원 100명에겐 5,000원 쿠폰도 함께 지급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수확 철을 맞아 풍년을 함께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모두가 풍요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알렸다. 한편, 영덕장터는 관내 농가 또는 업체가 참여해 산지 직송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관내 농·어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추가 입점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김천시는 침체된 상권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상점가‧전통시장에서 김천사랑카드 이용시 추가할인 10%를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 할인율 6%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상점가‧전통시장 이용시 10% 캐시백을 지급해 시민들은 총 16%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에서 이용가능하다. (예시) 충전시 6% 인센티브 지급 + 상점가‧전통시장 결제시 10% 캐시백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사랑카드를 이용해 상점가‧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김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번 특판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문경사과축제는 이틀 만에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고, 감홍사과는 6억 4천만 원이 팔렸다. 개막식 당일에는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하여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둘째 날은 난타, 색소폰, 하모니카, 댄스 등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과 애플키즈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24일 야외공연장에서는 문경감홍사과를 홍보하기 위한 애플데이 행사가 열리며, 문경관광호텔에서는 문경사과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문경사과 심포지엄이 개최되고, 26일에는 박지현, 마이진, 윤윤서 등이 출연하는 토요 트롯 in 문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는 27일까지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알록달록 단풍이 수놓은 문경새재를 걸으며 검붉은 문경감
구미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 참가하고, 24일에는 주최사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수도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혁신 인프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시너지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구미시의 투자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수도권 대비 다음과 같은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 정부 지원 정책의 집중: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세제 혜택, 규제 완화, 각종 지원 사업 등 투자경쟁력 확보 △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50년 이상 축적된 산업 생태계는 단순히 부지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든든한 기반 △ 미래산업의 중심,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산단 5단지): 첨단기술 기업 유치에 특화된 혁신 산업단지로, 수도권 대비 저렴한 부지가격과 세제혜택, 쾌적한 연구·주거환경 제공 △ 대구경북통합신공항(2030
봉화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집행률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방안 등에 대해 전달하고 사업별 신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재정 정책으로,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은 정부의 재정정책에 집중 대응하고 사업들이 연내 추진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경제와 밀접한 예산의 집중관리로 연말까지 집행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과 군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함께 하반기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을 통해 ‘상주시민픽(PICK) 상품 원데이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4일간 진행하며 상품별로 18%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주시민픽(PICK) 상품은 지난 1년 동안 상주시 회원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들로 엄선했다. 총 15개의 상품을 4일간 하루 3~4개씩 원데이 특가로 만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실상주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 명실상주몰에서 준비한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할인 상품 외에도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유아 친화형) 확충지원 사업에 율빛유치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율빛유치원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80억 원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이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60억 원에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유아 친화형)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수영장을 비롯해 목욕탕, 다목적체육관, GX룸(요가, 댄스) 등의 기존 학교복합시설 내에 유아풀 수영장, 유아형 체육공간 등을 추가로 조성해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하여 유아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체육활동 및 전문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김천시는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1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5년 설계 공모 및 설계 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라며“ 정주 여건 개선에 따른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
안동시와 안동시상권활성화추진단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중앙신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고객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축제가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으로 확장된 만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탈춤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이끌 계획이다. 우선,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장 내 소비 촉진을 위한 행운의 로또볼 이벤트가 열린다. 안동 중앙신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곳곳에 있는 행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등 5만 원, 2등 1만 원 등 상품권을 100%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의 거리와 음식의 거리, 구시장 풍물장터에서 안동탈맥 수제맥주를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4병 이상 구매 시 술을 채우면 색이 변하는 맥주컵도 증정한다. 원도심 고객감사 행사장을 다니며 즐기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동원도심 풍류장터길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원도심 구석구석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미션을 완수하면 선착순으로 1인당 최고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축제기간 원도심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축제도 마련했다. 음식의 거리에
나노그래프 로고 강력하고 가벼우며 긴 수명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가능하게 하는 최상급 실리콘 음극 배터리 소재 회사인 나노그래프가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6000만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보조금은 새로운 상업 규모의 미국 내 배터리 제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8억달러 규모의 초당적 인프라 법(BIL)에 따라 지원되며, 추가 매칭 보조금도 미시간 주정부의 인프라 사무소(Michigan Infrastructure Office)를 통해 제공될 수 있다. 나노그래프는 보조금과 자체 자본을 활용해 미시간주 플린트에 위치한 기존 제조 시설을 개조할 계획이다. 완전히 가동되면 이 첨단 생산 시설은 나노그래프의 독점 실리콘 음극 소재를 연간 2500톤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연간 150만 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나노그래프의 추가 자금을 포함해 총 1억7500만달러 규모의 이번 투자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실리콘 음극 시설 중 하나가 만들어지며, 이는 미국의 배터리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자국 내에서 제조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나노그래프의 CEO인 프랜시스 왕(Francis Wang)은 “미국에 본사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의 △풀 밸류체인 구축 가속화 △국내외 시설투자 △수출입금융과 해외사업 등 주요 투자계획과 연계해 은행권 단독으로 향후 2년 간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핵심소재 풀 밸류체인 구축을 완성했다. 지난해 11월 전남 광양에 광석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2공장까지 완공 시 연간 4만 3000톤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제철보국의 창립이념 아래 철강산업으로 국가성장의 기틀을 다진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