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내달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서는 앞서 올해 4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시작했으나, 경제 파급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지원 대상 범위를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구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순으로 결정되며, 지원금은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모암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부터 실제주소 찾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 건물번호가 정해지는 원리 등을 배우고 퀴즈를 통해 위급할 때 나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니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응답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면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시원한 음료와 수박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평소 불편했던 점도 들어주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작지만 따뜻한 인사가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대덕면은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 용품 지원, 건강상담 등 다양한 여름철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봉산면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예방 활동 방향과 운영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 활동, 위험지역 순찰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방재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의 민관협력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단원들의 책임 의식 제고와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봉산면의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장려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인구 증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주변 지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봉산면의 정주 여건과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중요한 조직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역 중심의 방재역량 강화와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동성동(동장 이호성)에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국학기공 수강생(성동동호회)들이 지난 29일 2025 상주시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 손영선 씨가 우승을 했고, 단체전에서는 3위를 하여 그동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수강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전래의 선도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으로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부드럽고 유려한 동작과 호흡, 의식의 집중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라 하며 건강을 관리하기 좋은 전통 스포츠 종목이다. 한편, 동성동에서는 동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매주 2회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국학기공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호성 동성동장은“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동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6월부터 체력단력 및 식이지도를 통해 비만한 성인이 적정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표준이상자(남성 23%, 여성 33%)를 대상으로 15주(매주 월,수,금)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15명씩 2개반으로 운영되며 혈압, 혈당, 지질검사 등 기초건강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지도하에 적정체중으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다. 신체계측 후 목표체중을 설정하고 운동지도사와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을 실시하며, 식이일지를 작성하여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체중에 도달한 경우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남경스님)은 2025년 6월 27일 고령자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서비스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김천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향후 공동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르신 복지 및 일자리 관련 정보 공유 ▲복지·문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모델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128팀 581명이 참가한 대회로 국내 사이클 선수 저변확대, 우수신인선수 발굴, 경기 운영 능력 배양 등 한국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뜻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포인트 1위(장수지), 스프린트 1위(조선영), 1km독주경기 1위(김보미), 개인도로 1위(장수지), 스크래치 2위(김보미), 단체스프린트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코치)까지 수상하여 상주시 사이클팀의 위상을 높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게 훈련하길 바란다”며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및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6,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로 농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씨름 등 총 22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종목 다양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육상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개회식은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공로자 시상,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각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상주시 생활체육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공로사 시상순서에서는 상주시의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10명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최고령 선수시상은 특별히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문화 공연‘버블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 영유아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영유아들의 스테디셀러 공연‘신기한 비눗방울 세상, 버블쇼’를 2회(11시, 14시)에 걸쳐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과 다채로운 비눗방울 연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진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마술과 비눗방울 쇼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즐겁고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예술과 마술을 체험하며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오늘 공연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7월 19일(토)에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