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문경시는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학교 인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6곳, 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 6곳, 식재료 공급업체 7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4개 반, 총 8명이 참여한다. 위생관리 실태,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판매 여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 수거 및 검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과 급식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LG생활연수원에서 고층건축물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는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소방대원 15명과 LG생활연수원 직원 5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역할 수행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훈련에서는 건물 관계자가 초기 진화와 신고를 담당하고, 재실자 대피 유도, 연기 확산 차단, 고층부 화점 진화,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옥외 인명 구조, 에어매트 전개, 현장 지휘관과 대원 간 무전 송수신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절차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열폭주 상황 판단, 질식 소화 덮개를 이용한 화염 및 연기 확산 방지, 이동식수조 등 전기차 진압장비 사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제18대와 제19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백신선 이임 회장의 재임 기간 동안 지역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기리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경숙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신선 전임 회장은 재임 중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간에 대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들을 본보기로 삼아 회원들과 협력해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봉사와 리더십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고 평가하며, 협의회가 앞으로도 군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 행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 기준'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이 학급 수를 중심으로 산정되어 왔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급 수 변화와 돌봄,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현행 기준만으로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 기준 공립학교의 학급 수와 학생 수를 바탕으로 현행 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준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개정안에는 학급 수를 기본으로 하되,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영, 통학 차량 관리, 공동급식 운영 등 그동안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던 행정 업무도 인력 배정에 반영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본청과 학교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배정 기준 개정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에서는 현행 기준의 쟁점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3월 12일 오전 10시, 동고령농협 마늘기계화협의체 주관으로 개진면 부리 일대 마늘 재배지에서 마늘 파종기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은 올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농협 중심의 4개 기계화 협의체에 마늘 재배용 농기계를 구입하거나 임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마늘 파종기 시연이 진행됐으며, 협의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해 기계의 작업 효율과 성능을 직접 살펴보았다. 마늘 파종 작업의 기계화가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고령농협 관계자는 "밭작물 공동경영체로서 행정과 협력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마늘 재배 기계화와 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밭작물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마늘·양파 주산지로서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기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12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의체는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주민복지과장,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 당연직 위원과 의료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이후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안) 보고와 심의, 그리고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고령군의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 내 의료·복지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통합돌봄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생활환경에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고령군 관계자
[신경북뉴스]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가 3월 12일 덕곡면 반성리 367에서 농약빈병 수거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군연합회와 각 읍면 임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수거된 농약빈병은 8개 읍면회에서 연중 모은 것으로, 1톤 트럭 5대 분량에 달했다. 이 행사는 ‘2026 농촌지도자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창기 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회장은 농촌지도자가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다짐했다. 고령군 농업정책과 김건우 과장과 덕곡면 서정우 면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카드형 상품권인 ‘고령사랑카드’의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3월 16일부터 발행을 시작한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2020년 고령사랑카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졌다. 새 카드에는 고령군의 브랜드 슬로건인 '가야가 빚은 고령' 로고가 전면에 적용돼, 가야의 역사와 도시 정체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드 발급 기관도 확대됐다. 기존 농협과 새마을금고에 더해, 덕곡면을 제외한 관내 우체국에서도 신규 발급이 가능해져 이용자 접근성이 높아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새 디자인의 고령사랑카드를 통해 우리군의 역사적 자부심을 일상에서 공유하고, 착한소비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소방본부와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한울원자력본부와 북면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울원자력본부 현장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와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 자체소방대 운영 현황, 지진 등 재해 예방 대책을 함께 살폈다. 이 자리에서 경북소방본부와 한울원자력본부는 각 기관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면119안전센터에서는 현장 근무 환경과 장비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원들에게 원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초기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울진소방서에서는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신속대응팀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응과 예방 전략을 논의하고, 최근 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토의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울진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신경북뉴스] 고창군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달성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창군은 2025년 처음으로 법정 우선구매율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실적 유지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각 부서 담당자들에게 우선구매제도의 필요성과 구매 절차를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고창군은 2025년 총 구매액의 1.13%에 해당하는 약 8억4천만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법정 기준을 초과 달성했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고창군이 최초로 우선구매율을 달성한 것은 모두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인 결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 2026년에도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