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9월 13일, 14일 양일간,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이언스 피크닉 & 별별탐험대 첫 번째 원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 과학기술과 자연과학을 접목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친환경적인 첨단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과학의 가치와 실용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이언스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녹음비서’, ‘실내정화 모스 이끼테라리움’, ‘태양열조리기’등이 운영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별별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천문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우주까지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관측 체험과 탐구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태양 관측과 행성 관측 등 기상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운석 전시’, ‘솔라카드 만들기’, ‘별자리 강연’, ‘천체망원경 작동 체험’ 등 다양한 실내 대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토요일, 직지문화공원에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최가 주관하는 '제11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에서는 김천 관내에 있는 복지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을 합하여 총 55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별 사업 홍보 및 기관별 네트워킹 형성에 초점을 두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날 행사에서 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 교육복지사 등의 담당자가 참여하여 투호 던지기 체험활동과 함께 교육복지 사업과 2026년도부터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의 참가를 통하여 지역유관기관과의 복지네트워킹을 더욱 돈독히 구축하고 사각지대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9월 6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국학기공 동호인 10개 시군 16팀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상주향교 국학기공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상주향교 소속 이정순(여, 80세) 씨가 전문부 개인 3위에 임순옥(여, 60세) 씨가 일반부 3위로 각각 입상하여 상주시 생활체육 국학기공팀이 종합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 강좌로 그간 줄곧 열심히 연습해 온 상주향교 국학기공 반원(20명)의 꾸준한 연습과 이순자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가 이루어 낸 성과로 상주향교는 물론 상주시의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국학기공협회 김월선 회장은 대회사에서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건강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성원으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이뤄진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상주향교 김명희 전교는, “국학기공은 심신을 단련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신경북뉴스] 상주시 농사모*는 9월 13일 영천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 농업공무원 한마음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농사모: 상주시 농업ㆍ농촌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천시 주관(주최)으로 경북도 내 21개 시ㆍ군 농업직 공무원들이 모여 상호 간의 소통과 단결을 다지고, 2인3각, 제기차기, 대형컵 쌓기 등의 단순한 체력이나 개인기량 위주의 경기가 아닌 단체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열었다. 상주시 농업직 공무원 40여 명은 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종목에서 직원 간의 끈끈한 협력과 열정적인 참여로 두각을 나타내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상주시는 1회 대회(의성군)부터 2회대회(문경시), 이번 3회 영천 대회까지 연속해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영록 농사모회장은 “개인의 실력보다 우리시 농업공무원들의 단합과 화합이 만든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나누고자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상주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손자녀 3대로 구성된 8가족, 총 43명이 참석했으며, 손자녀 해상안전체험, 조부모와 부모 대상 힐링프로그램, 가족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가족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평소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에서 함께 웃고 체험하며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세대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3대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의 마음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15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 관련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특강에는 허유미 유앤미 관계연구소 대표가‘긍정적 관계를 디자인하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천 중심의 소통법과 관계 개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에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열려,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상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복지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9월 14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일원에서‘2025 상주시장기 자전거대회’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로드부, 전기자전거부, 여성부, MTB(그랜드마스터부, 마스터부, 베테랑부, 시니어부) 총 7개부로 나뉘어 총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주시장의 출발타징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야기촌을 출발하여 ~ 삼덕보건소 삼거리 ~ 상주보 ~ 강창교 ~ 오상사거리 ~ 회상삼거리 ~ 경천교 ~ 검도관 삼거리를 지나 반환점인 자전거이야기촌까지 순회하며 약 20km 구간을 달렸으며, 도착 시간순으로 부문별 1 ~ 3위까지, 21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특별히,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이어진 경기코스가 상주의 가을정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참가한 선수들이 상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9월 30일 제5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정보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단은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임직원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강화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공단을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 개인정보 자기점검(불필요한 개인정보 파일·문서 삭제, 비밀번호 변경 등) ▲ 보안수칙 생활화(출처 불명 메일 열람 금지, 공용 PC 이용 시 로그아웃 습관화 등) ▲ 캠페인 포스터 사업장 게재 및 홍보 등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개인정보는 곧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 활동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실천을 통해 정보보호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시립미술관은 지역 공립미술관으로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관’을 김천소방서에서 9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예술과 생활공간이 만나는 특별한 협업의 자리로 마련됐다. 2023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시선에서 사진까지'' 회고전의 주요 전시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김천소방서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2025년 9월 15일(월)부터 2026년 12월 31일(수)까지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기존 소방서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었다. 故 태허 홍택유(1930–2010)는 한국 흑백사진의 거장으로 “작품에 제목을 붙이면 시야가 좁아진다”는 철학 아래 촬영 장소와 시간만을 남긴 채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사진은 특정한 해석을 강요하지 않으며, 관람객 각자의 시선에 따라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 &nb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9월 15일, 김천시 다수동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과 안전관리,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아이 돌봄과 가족 지원, 지역문화 활동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질 없이 완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4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259㎡(지하1층, 지상 3층)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인 김천돌봄문화센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자율공간,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육아 지원,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