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6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하고, 올해 사업비로 총 11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는 ▲교육혁신 ▲성과관리 ▲통합 추진 등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혁신 성과’ 분야에서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분야에서 A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이는 2018년 사업 참여 이래 역대 최고 등급과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성과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통합대학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교육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국립경국대는 차별화된 교육혁신 모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 교육 최우수 국립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입증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7일(목) 오후 3시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지역 체험장 일대에서 북부지구 교육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북부 지역 8개 교육지원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의 교육장들이 경북교육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북교육 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협의회에서는 경북 북부 지역 교육 가족과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당면한 교육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개선책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체험 활동 시간도 가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교육장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과 창의적 교육 정책들을 공유하며,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열정과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오늘 논의된 과제들과 교육활동 사례들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
[문경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SW-AI 분야에 대한 영재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학년도 디지털 SW-AI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8월 5일(화)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생활 속 다양한 SW-AI 적용 사례를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하는 디지털 SW-AI 체험을 통해 영재교육 프로그램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관계 개선 및 사회성 함양에도 기여하였다. '신기한 AI 기술 부모님과 함께 탐구해 봐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중등과정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총 40명 내외)이 참여하였으며, 실제 산업 현장의 기술과 미래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업 부설 교육 및 체험 공간과 과학 문화 시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LG디스커버리랩에서 스마트팩토리 양불판정 등 AI 기술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오후에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으로 이동하여
[울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8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되었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6일(수)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실 내 조리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건강한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 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산업안전에 관한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한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였다. 김성중 교육장은“학교생활의 일상이자,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영역인 급식을 위하여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시는 급식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부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행복설계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행복설계사’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사회복지사인 행복설계사 1명과 읍·면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며 혈압과 당뇨 등 건강체크까지 진행을 하는 등 수요자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경로당 및 가정 방문을 실시해 대상자의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언제든 희망복지지원팀으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작년부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행복기동대를 구성해 고독사 우려가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AI스피커를 이용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
[안동시=신경북뉴스]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에 캠프 ONNA!’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안동시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캠프는 올해 초 안동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서울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서대문구 소재) 청소년들이 안동 청소년에게 전한 따뜻한 응원의 손편지에 대한 감사의 화답으로 기획됐으며, 그 인연을 이어 안동이 서울 친구들을 초대해 마련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 총 30명의 초등학생(안동 15명, 서울 15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안동과 서울 청소년이 1:1 짝꿍이 맺고 전 일정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월영교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둘째 날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통한 안동의 전통과 역사 배우기, 마지막 날은 안동사과 오란다 만들기․하회탈 썬캐쳐 공예 활동을 통한 안동 특색의 원데이클래스 체험에 참가했다. 각 체험 장소에는 미션 수행 스탬프 여권이 마련돼, 아이들은 짝꿍과 함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모으며 더욱 능동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마지막 날에는 미션을 완수한 친구들에게 안동의 특색 있는 기념품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아동돌봄 정책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돌봄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며, 돌봄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난 6월 개소한 ‘대학돌봄지원센터’다. 가톨릭상지대학교 미래관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 센터는 아동에게 적합한 전용 활동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만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 시민과 관내 보육기관은 예약제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용문의 : ☎ 054-851-3170~2) 주말 프로그램은 오전/오후 시간대별로 △창의수학 △쑥쑥체육 △성장요가 △비누코딩을 운영하며, 평일 프로그램은 요일별(화~금)로 △알록달록 공예 △마음톡톡 그림책 △뚝딱뚝딱 목공 △하브루타 수학이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는 부모의 양육역량을 높이기 위한 부모 교육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 돌봄서비스가 필
[경산시=신경북뉴스]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2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전통음악 경연대회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제16회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개인전)와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단체전)에 총 20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은 관현악 부문에서 수제천을 연주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를 훌륭하게 계승해 전국적인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22년에 창단하여 그 해 최우수상, 2023년부터 2025년 3년 연속 관현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특히 올해는 종합 대상의
[예천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8월 1일(금)~ 8월 2일(토) 초‧중등창의융합반과 서예반 영재교육대상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신비한 바다와 AI 세계로 출발’을 주제로, 국립해양과학관과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AI‧코딩 교육, 과학 실험, 리더십 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학생들의 재능 계발 및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과 안전용품 준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8월 1일(금)은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세계 바다 탐험 전시관 관람, 수심 7M 바다 체험, 플랑크톤 채집 실험 등을 통해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8월 2일(토)은 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인성 및 리더십 교육, CSI 과학수사대 체험, AI 머신러닝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조작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관련된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해양과학과 AI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영재교육의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