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6월 25일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맨발걷기 친구들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 친구들'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맨발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걷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국립김천치유의 숲 내 잣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체험했다. 이어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연성을 높이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바르게 걷기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걷기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았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쌀연구회(회장 박봉하)는 6월2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김천쌀연구회는 2001년에 지역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쌀 품질 향상과 농업 기술 교류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00만원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김천쌀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쌀연구회 박봉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천쌀연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서정)은 주민들이 민원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를 전시와 독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로비 전시공간에는 ‘대성지 물빛, 그 투명함을 담다.’를 주제로 풍경 사진 10여 점이 전시됐다. 지역 내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대성저수지의 사계절 모습을, 정재동·조경래 두 사진작가가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투명한 물빛과 고즈넉한 자연의 순간들이 사진을 통해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시공간 옆에는 ‘작은 책방’의 모습으로 꾸민 독서 공간도 마련됐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1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으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이 공간은 주민들 사이에서 조용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복합 문화공간 조성은 단순히 민원 대기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삶과 지역 문화를 잇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서정 아포읍장
[김천시=신경북뉴스]지난 25일, 감문면 방위협의회(회장 최원철)는 6·25전쟁 제75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의 방위협의회 소속 인사들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감문면 방위협의회 임원진들이 준비한 것으로, 각 마을의 방위협의회 소속 인사들이 11가구의 참전 유공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해주신 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에 준비한 위문품이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5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학교, 소방서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 현황, 참여 청소년 안내, 맞춤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25일(수)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마 농악단과 함께 ‘칭찬 조마인 3호’를 선정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칭찬 릴레이에서는 강곡1리 김금자 단원이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됐다. 평소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농악단 운영에 헌신하는 자세로 매사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변에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하고 있어 단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금자 단원은 “단장님을 비롯해 단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농악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이렇게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이 되어서 감사하면서도 송구스럽다.”라며 “지금처럼 농악단 활동뿐만 아니라 우리 조마면을 위한 일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통해 조마 농악단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라며 “우리 전통 농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흥겨운 가락으로 면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7월에 이달의 칭찬 조마인을 선정할 단체로 새마을 부녀회가 지정되어 네 번째 칭찬 릴
[상주시=신경북뉴스]□ 화북중학교(교장 박기철)는 지난 6월 25일(수) 점심시간을 맞아 예술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함께! 스스로!’라는 주제로 기획부터 공연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이번 버스킹에서는 올해 새롭게 창단된 밴드부가 ‘라라라’와 ‘고백’을 연주하였으며, 색소폰 동아리는 ‘꽃물’과 ‘산타루치아’를 연주하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무대를 함께 꾸몄고, 관객으로 참여한 친구들도 공연을 응원하고 즐기며 학교 전체가 하나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 공연을 한다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선·후배 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연습 과정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주도성과 협업은 화북중학교의 바람직한 교육 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였다. □ 화북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어울리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6월 26일(목)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27일(금)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연수 및 소그룹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조기 진단·보정 강화 방안 모색과 학력 책임 지도제의 효율적 운영과 단위학교 책무성 강화 및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의 행동 특성 이해, 기초학력 지도 방법, 상담 기법 등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의 현안 문제점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박은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수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향상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청 육상단이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에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정선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육상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 10,000m 단체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보여줬고, 현소용 선수는 여자 10,000m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여자 U-20 부문에서는 서수민 선수가 10,000m 1위, 5,000m 3위에 올라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남자 장거리 종목에서도 나현영 선수가 10,000m 1위, 5,000m 2위를 차지해 팀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육상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번 쾌거를 선수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천시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인력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김천관광 홍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3일(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종사자, 일반택시 종사자 등 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능력 향상과 김천시 관광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산학연유치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심신 안정과 자기이해를 돕는 ‘홍보인력 자기관리법’, 실생활 사례를 접목한 상황극‘드라마 in 김천관광 홍보’,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소통방식을 개선하는 ‘기적의 대화법’ 등의 참여식·체험식 방식을 도입한 주요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