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에서는 지난 6월 25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교육 및 사고안전예방교육이 열렸다. 이번 연수는 경북 김천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기본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실습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고발생 시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연수에는 운곡초등학교 전체 교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모든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의식을 고취시켰다. 이경화 교장은 "학교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평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내 사고 발생 시 법적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강사는 "최근 학교 안전사고
[김천시=신경북뉴스]□ 대룡초등학교(교장 박창욱)는 2025년 6월 25일(수) 3교시, 대룡관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호국보훈 나라사랑 골든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교학생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여 학생 자율 중심의 나라사랑 교육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별 퀴즈 형식을 벗어나, 고학년과 저학년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이루어 팀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다. □ 학생들은 태극기, 애국가, 현충일, 6·25 전쟁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에 도전하며,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답을 고민했다. 선후배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이 발휘되었고, 골든벨 대회는 학년을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되었다. □ 2학년 편OO 학생은 “오빠, 언니와 함께 팀을 이루어 더 재미있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 “나라를 위해 애쓴 분들에 대해 배우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학생회 임원들도 “우리가 직접 준비한 골든벨 대회에 친구들이 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초등학교(교장 엄돈분)는 6월 25일(수) 에코리더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스모나이트 활용 친환경 감성공예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기후변화와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환경리더의 양성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개인 실천 및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에코리더 동아리 활동 중 하나이다. □ 에코리더 동아리는 3~6학년 1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매월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월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솔벤트 프리 친환경 재료인 제스모나이트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소품을 만들어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 친환경 재료인 제스모나이트는 대기오염과 온난화의 원인인 솔벤트가 포함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학생들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환경을 이해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6학년 학생은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쓰레기를 많이 만들지 않고 분리배출을 잘하고, 제스모나이트 친환경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보니 너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정희재) 조형예술과 1, 2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11일(수), 고교-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인터미디어아트과, 금속주얼리과 등 4개 전공 가운데 희망 전공 2개를 선택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특강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각 전공별 실습에 직접 참여해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해당 학과에서 운영 중인 실제 수업의 일부를 체험하는 형태로, 전공별 실기 활동에 몰입하며 각 분야의 기초적 기술과 창의적 표현 방법을 실습했다. □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이론 중심의 특강보다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이 많아서 전공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다”, “대학에 진학하면 어떤 수업과 실습이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1학년 학생들은 전공 선택을 앞두고 “직접 체험해보며 나에게 맞는 전공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2학년 학생들 역시 “본인의 진로 방향에 대한 이해와 확신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정희재 교장은
[상주시=신경북뉴스]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목)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2025년 6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균형 잡힌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영양죽, 두부, 바나나 등 다양한 단백질 중심의 식품을 전달하여 대상자 가구의 영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푸드마켓』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 전달하여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다. 정원용 외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복지전달자 역할을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약 10년간 안전상의 문제로 통행이 차단됐던 이안면 이안리 233-1번지 일원의 구(舊) 이안교를 철거 대신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보행 전용교량으로 재조성하는 공사를 지난 4월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1970년에 설치된 구 이안교는 2016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차량 통행 기준 E등급을 받아 ‘위험 교량’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이용이 제한되어 왔다. 상주시는 기존 교량에 대해 구조보강, 표면보수, 교량난간 재설치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전면 보수를 실시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교로 재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도가 없어 차량 전용 교량을 함께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깔끔하고 정돈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당초 교량 철거 후 보행교 신설에는 약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업사이클링 방식의 보행교 조성은 6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마무리되어 약3억5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도 올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구 이안교는 단순한
[김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6월 25일(수) 관내 유ㆍ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2025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 본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의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과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학생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닌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에 따라 마련되었다.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더불어 이주배경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환경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움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사례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서 다름을 긍정하는 학교 문화로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 모태화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으로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남부초등학교(교장 육정자)는 6월 25일(수) 감자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지난 3월 학교 텃밭에 직접 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하여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여덟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여덟 가족은 수확한 감자를 활용하여 어떤 요리를 만들지 한자리 모임 회의를 거쳐 결정하였다. 대회 당일, 가족들은 창의적인 감자 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을 뽐냈고 요리가 완성된 후에는 서로의 요리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감자를 심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가족과 함께 요리까지 하니 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다른 가족들의 요리도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상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김재영 원장선생님)은 2025년 6월 25일(수), 상주시 블루베리 농장인 스테이지파머스룸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 이번 체험학습에서 유아들은 초록빛 자연 속에서 무르익은 블루베리 나무를 관찰하며 블루베리의 성장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손으로 블루베리를 수확해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모습에서는 따뜻한 배려심도 엿볼 수 있었다. □ 또한 농장 내 동물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며 자유롭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달콤한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니 더 맛있어요”, “블루베리 나무가 이렇게 생긴 줄 몰랐어요”라며 즐거워했다. □ 유아들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체활동과 감각 활동을 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의 감성, 창의성, 사회성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고루 길러주는 전인적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철, 부녀회장 김윤기)는 지난 6월 25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군도 및 마을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 40여km 구간의 잡초와 수풀을 제거하며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신광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김윤기 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풀베기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연도변 풀베기를 통해 어모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새마을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어모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